• [주말에 뭐볼까?] '일렉트릭 스테이트' '델리보이즈'…무료함 이길 OTT 신작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3월, 주말 동안 볼만한 신작 OTT 콘텐츠를 소개한다. 넷플릭스, 디즈니+의 영화·시리즈로 무료한 주말을 날려 보자. 로봇과 함께 싸운다…넷플릭스 '일렉트릭 스테이트' 넷플릭스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로봇들의 반란이 일어난 1990년대, 가족을 잃은 소녀 '미셸'이 동생이 조종하는 듯한 로봇 '코즈모'와 괴짜 밀수업자 '키츠', 그리고 그의 로봇 친구 '허먼'과 함께 동생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2025-03-14
    • 00:01:00
  • [위기의 제주] 내국인 발길 뚝…한달살이 로망 사라지고 '폭싹 망하겠수다'
    제주 관광이 위기에 직면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급감한 탓이다. 특히 내국인 관광객의 입도 비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 제주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안겼다. 13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1186만명으로 전년 대비 6.4% 줄었다. 올해 1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86만21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7만6888명) 대비 11.9% 감소했다.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수는 2022년 1380만명에서 2023년 1266만명, 2024년 118
    • 2025-03-14
    • 00:00:00
  • 고지우, KLPGA 투어 해외 개막전 첫날 7타 줄여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해외 개막전 첫날 7타를 줄이며 순위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우는 13일(한국시간)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라운드가 진행 중인 오후 5시 현재 순위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6언더파 66타로 하루를 마친 박보겸, 5홀을 남긴 김우정(6언더파)과는 1타 차다. 첫(1번) 홀 버디를 기록한 고지우는 4번 홀 보기를
    • 2025-03-13
    • 17:16:40
  •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 분야에 1조3215억원 지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하 체육공단)이 올해 체육 분야에 1조3215억원을 지원한다. 체육공단은 13일 "올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비(투자·융자·출자금 포함) 1조6153억원 중 체육 분야 보조금으로 총 1조321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989년 설립한 체육공단은 지금까지 약 19조원 규모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했다. 이는 대한민국 체육 재정의 98%에 달하는 수준이다. 올해 지원 분야는 생활체육 육성에 5295억원, 전문체육 육성에 4336억원이다.
    • 2025-03-13
    • 16:53:46
  • JTBC "C1, '최강야구' 제작 권한 없어…법적 절차 준비 중"
    JTBC가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스튜디오 C1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JTBC는 13일 공식 사회관게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강야구' 재정비 과정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JTBC는 '최강야구' IP의 유일한 보유자로서, 협의되지 않은 촬영으로 출연자와 스태프가 피해를 입는 것을 막고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며 "'최강야구' 제작 권한이 없는 스튜디오 C1은 여전히 제작비 집
    • 2025-03-13
    • 16:40:39
  • 살아있는 '韓 골프 역사'를 읽다… 한장상 KPGA 고문 전기 발간
    "1972년 일본 오픈이 떠오릅니다. 당시 상대였던 일본의 점보(마사시) 오자키가 나를 쳐다봤습니다. 패배의 눈빛으로 승리를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골프의 전설, 84세 한장상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고문의 전기 <한장상, 한국 골프의 전설> 출판 기념회가 13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열렸다. 저자는 박노승 골프 역사가다. 박노승 역사가는 한 고문과의 인터뷰 과정을 회상하며 "30차례가량 인터뷰했다. 원고 완성 무렵 찾은 이순용 서울 컨트리클럽 이사장 흉상 앞에 선 한
    • 2025-03-13
    • 16:38:56
  • [주목! 이 선수] '허경민 이적→강승호 보직 변경' 최대 수혜자는 오명진?…'1군 무안타' 타자의 '반전'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화수분 야구'의 대명사인 두산 베어스에 또 다른 스타가 탄생하는 것일까. 두산 내야수 오명진의 성장이 심상치 않다. 오명진은 2025 KBO 시범경기서 자신의 타격 실력을 제대로 뽐내고 있다. 13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 시범경기에서도 1안타를 추가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무려 0.467에 달한
    • 2025-03-13
    • 15:39:13
  • '미남에 실력도 최고' 문성민, 현역 은퇴 선언…"16년간 프로 생활 마무리"
    실력과 외모를 모두 겸비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아포짓 스파이커 문성민이 현역에서 은퇴한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1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성민이 16년간의 프로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0년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문성민은 2015~2016시즌 정규리그 MVP로 뽑혔으며, 다음 시즌인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돼 10년 만에 현대캐피탈의 챔프전 우승을 견인했다"면서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우승과 2018~2
    • 2025-03-13
    • 15:17:28
  • 현대무용계 '혁신의 아이콘' 왔다…"무대, 인간의 뇌처럼 소통"
    “무대가 단순한 배경이 아니에요. 공연 일부로 작용하죠. 무대가 마치 인간의 뇌처럼 작동해, 어떤 것은 드러내고 또 어떤 것은 감추면서 관객과 소통해요." '현대무용계 혁신의 아이콘' 호페쉬 쉑터는 최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하며 “‘꿈의 극장’은 강렬한 분위기와 다채로운 이미지, 많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감정이 밀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안무가 쉑터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에서 그의 최신작 '꿈의 극장'을
    • 2025-03-13
    • 14:23:21
  • 위버스 최준원 대표, SXSW 피처드 세션 패널로 참여 …韓 기업 최초
    최준원 위버스컴퍼니 대표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글로벌 최대 콘텐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South by Southwest) 2025’의 주요 세션인 피처드 세션(Featured Session)에 패널로 참석했다. SXSW 피처드 세션의 패널로 선정된 한국 기업은 위버스컴퍼니가 최초다. 이날 세션은 '음악의 미래: 슈퍼팬 중심 비즈니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 대표는 하이브 x 게펜 레코드의 미트라 다랍 대표, 음악산업 전문가 사라 야니제브스키와 함께 음악 산업에서 슈퍼
    • 2025-03-13
    • 13:56:45
  • '故 김새론과 교제 논란'에도 김수현 팬카페 '손절' 아니었다…"배우와 함께할 것"
    배우 고(故) 김새론과 교제 의혹이 불거진 김수현의 팬카페 운영진이 손절 의혹에 선을 그었다. 김수현의 1호 공식 팬카페로 알려진 유카리스 운영진은 13일 "전날 올린 공지가 '손절', '오랜 팬이 등 돌린다' 등 자극적인 키워드로 이용되고 있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전 공지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카페의 일시 비공개 이유는 '회원 대상 사이버불링 방지'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공지는 정회원 이상 읽을 수 있도록 게시했으나, 내용을 모른 채 카페
    • 2025-03-13
    • 13:47:10
  • '광주 이전' 서울예술단 "공청회 열고 내·외부 의견 먼저 수렴해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서울예술단의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이전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예술단이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문체부에 요구했다. 서울예술단 단원 및 직원은 13일 ‘2025 서울예술단 광주 이전 관련 성명서’를 내고 “이 발표는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이뤄졌으며, 행정적 절차 또한 부실하다”며 “서울예술단 구성원과의 사전 논의 및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문체부는 이달 6일 &l
    • 2025-03-13
    • 10:51:56
  • 김수현, '故 김새론과 교제 논란'에 입 연다…"다음 주 입장 밝힐 것"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교제 의혹으로 인해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다"며 "입장 발표는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유족의 발언을 토대로 김수현이 김새론과
    • 2025-03-13
    • 10:48:26
  • '故 김새론과 교제 논란' 김수현, 직접 입 열까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교제 논란에 대해 침묵을 깰까. 스포츠서울은 13일 김수현이 최근 불거진 김새론과 교제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입장 내용과 발표 방법 등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김새론 죽음 이끈 김수현(김새론 15살 때부터 6년 열애)'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했다. 또한 김수현과 김새론이 나눈 것으로 추측되는 편지와 다정한 사진 등을 공개해 파장이
    • 2025-03-13
    • 10:39:49
  • 장시원 "JTBC '최강야구' 자체 제작 추진…침탈하겠다는 계획의 일부"
    장시원 PD가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의 저작재산권이 JTBC에 귀속된다는 주장에 반박했다. 장 PD는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JTBC는 '제작비 내역을 공개해 기존 양사 간 계약대로 처리하면 될 문제'라고 한다. 독립법인이자 JTBC의 계열사도 아닌 C1이 왜 JTBC에 제작비 내역을 공개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JTBC가 애초에 이를 요구할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JTBC는 '시즌3' 종료 후 기다렸다는 듯이 자체제작을 추진하며 전방위적으로 C1의 촬영을
    • 2025-03-13
    •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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