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맥베스', 민음사와 '뮤지컬 북토크'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2월 5일 민음사 출판그룹과 세종문화회관 세종아카데미 서클홀에서 ‘뮤지컬 북토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2월 12일부터 재연하는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뮤지컬 <맥베스>와 셰익스피어의 고전 ‘맥베스’를, 민음사 베스트셀러 <금빛 종소리> 작가 김하나의 진행으로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2023년 초연 이후, 1년 만에 재연하는 뮤지컬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맥베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 2024-11-20
- 08:52:38
-
'UFC 전설' 페레이라, 한국에 진심이네…강남스타일 춤에 누리꾼 "오빤 샤마 스타일"UFC 두 체급(미들급·라이트헤비급)을 동시 석권한 알렉스 페레이라가 한국에서 남다른 흥을 뽐냈다. 페레이라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Chama"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샤마란 '가자'라는 뜻이 담긴 포르투갈어로 평소 페레이라가 자주 쓰는 말이다. 영상 속 페레이라는 가수 싸이의 곡 '강남스타일' 춤을 추면서 리듬을 타고 있다. 큰 덩치에서 특유의 귀여움이 묻어 나와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빤 샤마스타일", "사랑스
- 2024-11-20
- 08:49:40
-
[전문] KOVO "올스타 팬 투표 점수화 과정 중 산식 오류 발견…긴급히 투표 중단"프로배구(V리그) 올스타전 투표가 일시 중단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0일 홈페이지에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2024~2025 V리그' 올스타 팬 투표를 진행하던 중 팬 투표 대상 선수 선정 시 기록을 점수화하는 과정에서 산식 오류를 발견해 긴급하게 투표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스타 팬투표 대상 선수 기록 점수화 과정을 재확인 중에 있으며, 19일 투표는 무효화하고, 이른 시일 내에 투표 안내 공지 및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팬 투표
- 2024-11-20
- 08:41:39
-
손흥민, 인성도 '월클'이네…"팔레스타인에 박수 보내주고 싶어"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월드클래스급 인성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동점 골을 뽑아내 팀 패배를 막았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1분 김민재의 백패스 실수로 실점해 패색이 짙어진 대표팀을 구해냈다. 그는 전반 15분 침착한 오른발 슈팅을 날리며 골을 만들어냈다. 본인 통산 A매치 51호골이었다. 이날 골로 황선홍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을 넘고 A매치 통산 최
- 2024-11-20
- 08:33:51
-
콘진원,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독일·일본·멕시코서 개최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국내 실력파 뮤지션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2024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를 독일, 일본, 멕시코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9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리퍼반 페스티벌(Reeperbahn Festival)과 연계한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일본 도쿄, 11월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3개 권역에서 진행했다. 9월 독일 함부르크와 베를린에서 네트워킹 세션, 콘퍼런스 투어, 현지 전문가 1대1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전년 대비 약 42% 증
- 2024-11-20
- 08:27:36
-
홍명보호, 팔레스타인과 또 무승부…손흥민은 A매치 통산 51호골 '작렬'홍명보호가 또 팔레스타인을 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펼쳐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겼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11분 만에 김민재의 백패스 실수로 인해 실점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 기회를 틈타 팔레스타인의 자이드 퀸바르가 골망을 갈랐다. 패색이 짙어진 대표팀의 분위기를 바꾼 건 '캡틴'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5분 침착한 오른발 슈
- 2024-11-20
- 07:53:11
-
[아주 인터뷰] 김민하 감독 "'아메바 소녀들', 사랑스런 변화구…동문회 여는 날까지"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섬뜩하고 유쾌하며 사랑스러운 호러 영화라니. 이 영화를 쉽게 정의할 수 없었고, 어떤 장르에도 욱여넣기 아까웠다. 클래식한 문법을 따르다가도 익숙해질 만하면 거침없이 클리셰를 깨버리는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등장만으로도 새 파장을 일으켰다.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하 '아메바 소녀들')은 학교괴담이 현실이 되어버린 개교기념일 밤 저주의 숨바꼭질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공포를 담고 있다. 단
- 2024-11-20
- 06:00:00
-
'해남 최초' 4성호텔 '해남126호텔', 오시아노관광단지에 개장전 객실 오션뷰에 인피니티풀까지 갖춘 부티크 호텔 ‘해남126호텔’이 대한민국 땅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 땅끝마을 오시아노관광단지에 문을 열었다. 해남126의 숫자 ‘126’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 자리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경도인 동경 126도(126°)를 의미한다.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전라남도 해남의 최초 4성급 호텔 ‘해남126호텔’ 공식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명현관 해남군수, 김승일 의원 등 공사, 전라남도,
- 2024-11-19
- 16:59:15
-
홍명보호, 오늘(19일) '무승부 굴욕' 남긴 팔레스타인과 격돌…중계는 어디?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오늘(19일) 팔레스타인과 맞대결을 벌인다. 홍명보호는 1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치른다. 현재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어, 중립국인 요르단에서 개최된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달 경기장을 확정한 바 있다. 홍명보호는 지난 9월 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홈경기에서 0-0 충격적인 무승
- 2024-11-19
- 16:30:00
-
방한한 'UFC 슈퍼스타' 알렉스 페레이라…한국에서 카리스마 폭발 "샤마"방한한 UFC 슈퍼스타 알렉스 페레이라가 한국에서 카리스마를 뽐냈다. 페레이라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Chama(샤마, 가자라는 뜻으로 페레이라가 자주 하는 말)"라고 적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페레이라는 자동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레이라의 매서운 눈빛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샤마", "성시경의 '차마'", "사진 찍어줘요"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페레이라는 UFC 미들급과 라이트
- 2024-11-19
- 16:20:50
-
[기수정의 여행 in] 예술로 감성 충전…자연 속에서 힐링한 해가 저물어간다. 쉼 없이 달려온 2024년, 몸과 마음을 편히 쉴 수 있는 여행이 간절한 지금이다. 이번 주말엔 완주(전북)로 떠나려 한다. 예술로 감성을 충전하고,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치유받을 수 있는 완주 여행 스폿을 소개한다. 문화 예술 콘텐츠 경험하며 감성 '충전' #삼례문화예술촌 만경강 상류에 위치한 삼례문화예술촌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양곡창고를 개조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품었다. 수탈의 상징이었던 양곡창고를 문화
- 2024-11-19
- 15:54:09
-
[공식] 이을용, '아들' 이태석 국대 발탁에 본인도 경남 신임 감독 임명 '겹경사''2002 한일 월드컵의 주역' 이을용이 프로축구 K리그2 경남 FC 지휘봉을 잡는다. 경남 측은 19일 이을용을 10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 시절 K리그와 유럽 리그를 거쳤다. 특히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한국 대표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은퇴 후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그는 강원 FC 코치, 청주대 코치, FC 서울 코치 및 감독 대행, 제주 유나이티드 수석 코치 등을 역임해 경험을 쌓았다. 이을용 신임 감독은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 젊고 활동성 강한 팀으로 만들
- 2024-11-19
- 15:35:25
-
[종합] 한승주·김영현·강효종까지…KBO 보상 선수는 '예비 상무인' 지명 '열풍'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로 떠난 투수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강효종을 지명했다. KIA는 19일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강효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현식은 지난 11일 LG와 4년 총액 무옵션 52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KIA 관계자는 "(강효종이)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한 만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코칭스태프와 회의에서도 이견이 없었다. 오는 12월 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는 동안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온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으로 판단해 강효종을 지명했다"
- 2024-11-19
- 15:22:29
-
[공식] KIA, '52억' 장현식 보상선수로 '1차지명' 강효종 지명…미래 마운드 보강KIA 타이거즈가 투수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1차지명 출신인 강효종을 지명했다. KIA는 19일 LG 트윈스로 떠난 장현식의 보상 선수로 강효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장현식은 지난 11일 LG와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옵션이 걸리지 않은 전액 보장 계약이다. 이에 LG는 이번 자유계약선수(FA) 등급 B등급인 장현식을 영입함에 따라 25인 외 보상 선수 1명과 장현식의 올해 연봉 100%를(1억6000만원) 보상금으로 KIA에 줘야 했다. 만약 KIA가 보상 선수를 택하지 않으면 연봉의 200%인 3억2000만원을 지불
- 2024-11-19
- 15:03:26
-
[아주돋보기] 홍명보號 '유일 무승부' 팔레스타인과 오늘(19일) 격돌…손흥민·황인범·이태석·배준호 '주목'홍명보호를 상대로 유일하게 무승부를 안긴 팔레스타인과 다시 만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요르단 암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치른다. 현재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이기에 중립 지역인 요르단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달 경기장을 확정했다. 현재 승점 13점으로 B조 단독 선두에 올라있는 대표팀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 2024-11-19
- 14:58:56
많이 본 문화·연예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