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IA Biz] 베트남 관광업계, 팬데믹 이후 새로운 도약 나선다
    [ASIA Biz] 베트남 관광업계, 팬데믹 이후 새로운 도약 나선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광풍이 지나간 이후 베트남 관광 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의 지원과 관광업계의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세계 주요 관광 거점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관광업계, 신상품 개발 총력 작년 베트남 관광업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같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전체 해외 관광객 수는 1260만명에 달해 연초 목표(800만명)를 초과했고, 국내 관광객 역시 1억820만명으로 목표치를 달성했다. 관광 산업 총 매출은 678조3000억동(약 36조69
    • 2024-03-07
    • 06:00:00
  • [김윤섭의 머니집테크] 청약홈 개편에 분양 3주 방학 돌입..."4월 청약 시장 더 뜨거워진다"
    [김윤섭의 머니집테크] 청약홈 개편에 분양 '3주 방학' 돌입..."4월 청약 시장 더 뜨거워진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이 이달 4~22일까지 3주간 문을 닫는다. 이 기간에는 아파트 입주자 모집 공고가 새로 올라오지 않는다. 정부 대책에 따라 달라지는 청약 제도를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청약 일정을 중단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청약홈이 개편 기간 수요자들은 제도 개편 내용을 면밀하게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도 개선으로 인해 청약 문턱이 낮아지면서 청약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3주간 운영 중단...청약 문턱 낮아진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주택공급에 관
    • 2024-03-06
    • 17:30:00
  • [박새롬의 하이부동산] 건설사 부도에 짓다 만 아파트…대체 시공사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   
    [박새롬의 하이부동산] 건설사 부도에 짓다 만 아파트…대체 시공사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이 자금난에 시달리며 분양보증사고도 늘어나고 있다. 아파트를 짓던 시공사가 부도 나거나 자금난으로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할 여력이 없을 경우 대체 시공사를 구해야 하는데 업황 악화로 새 업체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분양보증사고가 발생한 지 수 년이 지나도록 새 시공사를 찾지 못하다가 결국 공매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어렵게 공사를 진행하게 되더라도 수분양자들은 시공사 교체로 인한 사업기간 지연, 브랜드 가치 하락 등의 손실을 떠안아야 한다. 지난해 분양 보증사고 14건…사고
    • 2024-03-06
    • 12:00:00
  • [아주 車림표] 중견 3사, 명운 건 신차전쟁 봄바람 일까
    [아주 車림표] 중견 3사, 명운 건 신차전쟁 '봄바람 일까'
    토레스 쿠페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8.6% 수준의 점유율을 기록하던 GM 한국사업장·KG 모빌리티(KGM)·르노코리아자동차가 올해 전략 모델 출시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 올해 제시한 공격적인 판매 목표치는 하이브리드부터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픽업트럭에 이르는 신차에 대한 자신감의 의미로도 해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총 52만5000대의 생산목표를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수준이다. 창원공장에 배
    • 2024-03-06
    • 06:00:00
  • [이동훈의 골프史] 트릭샷 대가 커크우드, 퍼터만으로 18홀 83타
    [이동훈의 골프史] 트릭샷 대가 커크우드, 퍼터만으로 18홀 83타
    조 커크우드는 1897년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10세에 집을 떠나 호주 아웃백에 있는 목장에서 일했다. 커크우드는 목장에서 골프를 접했다. 넓은 들판을 향해 마음껏 공을 날렸다. 1920년 프로로 전향한 커크우드는 호주 오픈에 이어 뉴질랜드 오픈을 제패했다. 오세아니아는 좁았다. 유럽으로 건너갔다. 영국에서 해리 바든을 누르고 우승했다. 1923년에는 미국으로 향했다. 가자마자 휴스턴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호주인 우승으로 기록됐다. 이후 그는 PGA 투어 13승을 쌓았다. 프로 대회 출전
    • 2024-03-06
    • 06:00:00
  • [장수영의 펀드다이브] 사모펀드? PEF? 나도 투자할 수 있을까
    [장수영의 펀드다이브] 사모펀드? PEF? 나도 투자할 수 있을까
    개인투자자는 사모펀드보단 공모펀드에 익숙하다. 소액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모펀드는 고액자산가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사모펀드는 100인 이하의 소수 투자자로부터 사모 형태로 자금을 조달해 지분증권에 투자하는 펀드다. 다만 일반투자자 수는 49인 이하다.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는 소수 투자자들로부터 단순 투자 목적의 자금을 모아 펀드로 운용하는 일반 사모펀드, 기관으로부터만 자금을 조달하는 기관 전용 사모펀드로 나뉜다. 전략별로는 창업단계의 기업 지분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벤처캐피탈, 특정
    • 2024-03-06
    • 06:00:00
  • [아주 쓸데있는 금융백서] 비트코인 1억 시대 눈앞···"반감기 이후는요?"
    [아주 쓸데있는 금융백서] 비트코인 '1억 시대' 눈앞···"반감기 이후는요?"
    가상자산 대표격인 비트코인 시세가 1억원 턱밑까지 올라섰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가격을 받치고, 반감기 도래에 대한 기대감에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이미 사상 최고가를 넘어선 것은 물론, 앞으로 신고점이 어디까지 올라설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다만 현 시세가 과도한 '베팅'에 따른 결과로 조정 국면에 대한 경계감도 나온다. 더욱이 향후 반감기 이후 시세 전망에 대한 시각도 엇갈린다. 1억까지 단 '300만원' 남았다···현물 ETF·반감기 기대에 수요 "폭발적"
    • 2024-03-05
    • 17:30:00
  • [공시학개론] 액면가 100원?·유증도 못한다고?…액면가가 뭐길래
    [공시학개론] 액면가 100원?·유증도 못한다고?…액면가가 뭐길래
    주가는 7만4700원인데 액면가는 100원, 주가는 2700원인데 액면가는 5000원. 내가 아는 시장가와 액면가가 서로 달라요. 뭔가 잘못된 걸까요? 삼성전자의 액면가가 고작 100원이라뇨. 액면가는 뭘까요? 액면가는 기업이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할 때 정한 고정 금액입니다. 주식시장에 처음 상장한 기업은 액면가를 정할 수 있습니다. 상법상 1주의 금액은 100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기업은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중 하나의 액면가를 선택합니다. 기업이 보유한 주식 수도 기업이 처음 선택한 액면가에 따라 결정
    • 2024-03-05
    • 11:00:00
  • [이마 정치9단] 시끄러운 여야 총선 공천, 원래 그런 것이다
    [이마 정치9단] 시끄러운 여야 총선 공천, 원래 그런 것이다
    "원숭이는 나무에서 떨어져도 원숭이지만, 국회의원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라는 유명한 여의도 속담이 있습니다. 정치인에게 총선이 어떤 의미인지 단적으로 웅변합니다. 동시에 왜 여야 할 것 없이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이 나오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이 충성을 받쳤던 당이 어느 날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일방적으로 박탈한다면 당연히 분노하고 좌절하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4월 총선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고 여야의 공천 작업도 슬슬 막바지에 돌입했습니다. 지금까지 상
    • 2024-03-05
    • 07:00:00
  • [권가림의 차만세] 파격 싼타페, 개선 쏘렌토에 신차효과 敗…커지는 팰리세이드 자신감
    [권가림의 차만세] '파격' 싼타페, '개선' 쏘렌토에 신차효과 敗…커지는 팰리세이드 자신감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가 예상보다 큰 신차 효과를 누리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발 초기부터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차량을 목표로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꾀했으나 소비자 사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 결과라는 평가다. 부분변경으로 승부를 띄운 기아의 쏘렌토는 지난 6개월간 완전변경인 싼타페의 판매량을 제쳤다.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팰리세이드의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즐거운 고민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5세
    • 2024-03-05
    • 06:00:00
  • [김윤섭의 머니집테크]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개인 거래 길 열렸다...공급 확대·가격 안정 두 마리 토끼 잡을까
    [김윤섭의 머니집테크] '반값 아파트' 토지임대부 개인 거래 길 열렸다...'공급 확대·가격 안정' 두 마리 토끼 잡을까
    앞으로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에 10년 거주할 경우 개인 거래를 통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집값 안정과 주택 공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토지임대료의 가격이 더 오르면 장점이 사라지는 데다, 거래 과정에서 과도한 프리미엄이 생기면 서민 주택공급 활성화라는 토지임대주택 도입 취지에 어긋날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2024-03-05
    • 06:00:00
  • [테크인트렌드] MWC서도 빛난 韓 스타트업…글로벌 시장 공략 무기는
    [테크인트렌드] MWC서도 빛난 韓 스타트업…글로벌 시장 공략 '무기'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폐막한 세계 최대 통신·모바일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는 국내 스타트업들의 활발한 참가로도 주목받았다. 한국 기업 165개가 MWC에 참여했으며 이 중 대다수가 스타트업이었다. 특히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 주도로 꾸려진 통합한국관에는 총 118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3년 대비 50% 이상 참여 기업이 늘어난 것이다. 스타트업들은 MWC에 참가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 2024-03-05
    • 06:00: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퇴직연금 수익률 올리는 비법은 따로 있다?
    [안선영의 아주-머니] 퇴직연금 수익률 올리는 비법은 따로 있다?
    # 직장인 10년차 이민지씨는 그동안 퇴직연금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 회사에서 일괄 가입한 후 금융사에서 '알아서' 운용을 해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크게 신경 쓰지 않은 탓이다. 하지만 최근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을 확인한 뒤 직접 은행을 방문해 초저위험 상품을 저위험 방식으로 포트폴리오 재설정을 했다. 대표 노후자산 중 하나로 꼽히는 퇴직연금은 기대수명 증가와 함께 더 중요해졌지만 제도와 운용방식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직장인은 많지 않다.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운용 전략과 투자 방식
    • 2024-03-04
    • 17:30:00
  • [위클리 경제 스포] 2월 물가 다시 3%?...1인당 소득 소폭 늘 듯
    [위클리 경제 스포] 2월 물가 다시 3%?...1인당 소득 소폭 늘 듯
    ※위클리 경제 스포는 이번 주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은행 등 경제 부처의 주요 일정을 한 발 앞서 전달·분석해 주는 코너입니다. 지난 1월 2%대로 낮아졌던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3%대로 다시 올라서는 등 '끈적한' 물가 흐름이 재확인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의 경우 20년 만에 역전을 허용했던 대만을 다시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관련 부처 등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6일 '2024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한다. 1월 2.8%로 둔화한 상승률
    • 2024-03-04
    • 07:00:00
  • [전성민의 문화살롱] "미국서 왜곡되고 빈약한 한국 문명·문화, 사진으로 전해요"
    [전성민의 문화살롱] "미국서 왜곡되고 빈약한 한국 문명·문화, 사진으로 전해요"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하면서 한국 문명과 문화에 대한 콘텐츠가 너무나 빈약하다는 걸 항상 느꼈습니다.” LA타임스, AP통신, 백악관 사진부, 로이터통신 등 미국 주류 언론사에서 사진기자로 33년간 근무한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 가슴 한쪽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1975년 중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 간 지 45년 만인 2020년 6월 그가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다. 강형원 포토저널리스트는 지난 2월 26일 본지와 인터뷰하면서 “영어 문화권 사람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고, 한국에 대한
    • 2024-03-04
    • 06:00:00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