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지의 코인리뷰] 가격이 들썩…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가 뭐길래
    [서민지의 코인리뷰] 가격이 '들썩'…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가 뭐길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이후 급등했던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이 급락했다.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이더리움 '덴쿤 업그레이드'에 대한 불안한 심리가 가장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21% 떨어진 3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비트코인 현물ETF가 상장된 후 10%나 뚝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현물 ETF 다음 주자라는 기대감이 반영돼 비트코인보다
    • 2024-01-23
    • 12:00:00
  • [공시학개론] 투자설명서 읽어봐야 IPO 옥석 보인다
    [공시학개론] '투자설명서' 읽어봐야 IPO 옥석 보인다
    기업공개(IPO) 시장이 활발한 분위기입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IPO 열풍은 올초에도 열기가 식지 않은 모습입니다. 지수가 박스권에 갇혀 횡보하자 주변 대기성 자금들이 일반 청약에 몰리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만큼 경쟁률도 치열해졌고요. 하지만 무턱대고 투자를 하기보다는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투자를 고려하는 게 비교적 안전한 투자방식입니다. 이때 IPO를 추진하는 기업의 투자설명서를 참고하면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용이해집니다. 투자설명서는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전에 증권 취득 권유 시 사용하기 위한 예비
    • 2024-01-23
    • 06:00:00
  • [신동근의 집콕뉴스] 여의도 시범이 7억이나 빠졌다고?…집주인 놀라게 하는 이 거래
    [신동근의 집콕뉴스] 여의도 시범이 7억이나 빠졌다고?…집주인 놀라게 하는 이 거래
    부동산 시장 하락기에는 시세 대비 수억원 이상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는 매물 소식이 두드러진다. 해당 아파트 단지가 있는 지역은 들썩이게 마련이고, 인근 공인중개업소에는 “해당 거래가 실제로 이뤄진 거래가 맞냐”는 문의 전화도 이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갑작스레 시세보다 수억원이나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은 흔한 경우가 아니다. 이들은 ‘직거래’ 형식을 띤 거래일 가능성이 높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 아파트 전용 79㎡가 지난달 시세보다
    • 2024-01-22
    • 17:30:00
  • [김다이의 체크인] 디포짓? 조이너스 차지?…호텔 초보를 위한 낯선 호텔 용어 정리 ①
    [김다이의 체크인] 디포짓? 조이너스 차지?…호텔 초보를 위한 낯선 호텔 용어 정리 ①
    체크인(Check-in). 호텔을 이용하기 전 투숙객의 정보를 확인하고 호텔에서 주의 사항에 대해 안내해 주는 절차를 뜻한다. 여행이 ‘일상’ 속에 스며들고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휴가)’ 트렌드가 보편화하면서 글로벌 체인 호텔도 저마다 한국 시장에 상륙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여행도, 호텔도 낯설어하는 이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이에 본지는 이들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호텔 사용법을 비롯해 여행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속속들이 공개하기로 한다. <편집자주> “체크인하시겠습니까
    • 2024-01-22
    • 17:30:00
  • [김성현의 자원이야기] 태양광 큰손 아세안, 중국에 넘어갔다...금융부터 수주까지 싹쓸이
    [김성현의 자원이야기] 태양광 큰손 아세안, 중국에 넘어갔다...금융부터 수주까지 '싹쓸이'
    주요국들의 제재 속에서도 중국이 전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경쟁자가 없는 압도적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미국·유럽과 비교해 절반도 안 되는 생산단가에 더해 정부와 민간의 동남아 지원 금융상품을 통해 시장을 가져간 것이 원인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미국에 집중하는 동안 정작 중요한 시장인 아세안을 완전히 중국에 내줬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영국의 에너지컨설팅업체 우드 매켄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중국의 태양광 패널 생산단가는 W(와트)당 0.15달러로 집계됐다. 인도가 W당 0.22달러를 기
    • 2024-01-19
    • 12:00:00
  • [김다이의 다이렉트] 키르기스스탄 대자연으로 떠나다 上... 로드트립 원정의 시작
    [김다이의 다이렉트] 키르기스스탄 대자연으로 떠나다 上... 로드트립 원정의 시작
    광활하게 펼쳐진 설원 끝에 보이는 눈 덮인 산. 일년내내 녹지 않는 눈과 발아래 구름을 만날 수 있는 곳.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이다. 지난 연말 밴플과 떠난 7박 9일의 로드트립 여정은 대자연 속 모험의 연속이었다.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황홀한 설경을 마음껏 감상했고, 매일 달라지는 날씨와 공기, 풍경의 조각들을 모아 ‘키르기스스탄’이라는 하나의 퍼즐을 완성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유라시아 대륙 중부에 자리한 중앙아시아 국가로 국토의 80%가 해발 2000m 이상의 고산지대다. 카자흐스
    • 2024-01-19
    • 06:00:00
  • [송하준의 투자노트] 투자 지표 PER, PBR, PSR…제대로 알고 투자해볼까
    [송하준의 투자노트] 투자 지표 PER, PBR, PSR…제대로 알고 투자해볼까
    주식투자자가 14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증권 투자는 대중화됐습니다. 주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PER이나 PBR 같은 수치를 봤을 것입니다. 정확히 무슨 뜻인지 이해해보려고 해도 지표의 쓸모를 알아내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PER, PBR, PSR 등이 주식 분석을 위한 지표인데요, 주식 초보자는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입니다. 현재는 아직 기업이 좋은지 잘 모르는데, 혹은 좋더라도 저렴하게 나와 있는 기업들에 관심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PER이 낮으면 좋은 기업?…PER만 좇다간 투자 '쪽박' 주식
    • 2024-01-19
    • 06:00:00
  • [윤 기자의 부자보고서] 금수저와 자수성가형 부자,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많다
    [윤 기자의 부자보고서] 금수저와 자수성가형 부자, 차이점보다 공통점이 많다
    '자수성가(自手成家)'는 물려받은 재산 없이 자기 힘으로 재산을 모아 부자가 된 것을 의미한다.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와 KB금융지주가 각각 내놓은 부자보고서를 살펴보면 국내에 자수성가형 부자가 40%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부자들은 대부분 부모에게 재산을 물려받은 '금수저'일 것이라는 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결과다. 그렇다면 자기 힘으로 성공한 자수성가형 부자와 부를 물려받은 금수저형 부자는 공통점보다 차이점이 많지 않을까. 다수의 부자들을 만나본 부동산·금융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 2024-01-19
    • 06:00:00
  • [강기자의 기술 돋보기] 갤S24 핵심 경쟁력...온 디바이스 AI란?
    [강기자의 기술 돋보기] 갤S24 핵심 경쟁력...'온 디바이스 AI'란?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정식 공개되면서 제품에 탑재된 '온 디바이스 인공지능(On-Device AI)'이 화제다. 온 디바이스 AI란 이용자 정보나 요청을 인터넷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해 분석한 후 다시 기기에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되던 기존 AI 서비스와 달리 스마트폰·노트북 등 기기에서 AI가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한 후 추론(실행)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챗GPT' 등 기존 AI 서비스가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갤럭시 AI' 등 온
    • 2024-01-18
    • 17:30:00
  • [장하은의 하이TEL] "댕댕아 너 T야?"⋯이통사 반려동물 케어 3사3색
    [장하은의 하이TEL] "댕댕아 너 T야?"⋯이통사 반려동물 케어 '3사3색'
    '우리집 막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이동통신사의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인공지능(AI) 기술로 촘촘하게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람 MBTI처럼 반려동물의 DBTI(성향 분류)를 파악해 볼 수 있고, 양육 고민에 대한 훈련 전문가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SKT, 엑스레이로 건강점검 15초 만에 '뚝딱' SK텔레콤(SKT) 반려동물 AI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이용하면 반려동물의 건강
    • 2024-01-18
    • 12:00:00
  • [장문기의 핀스토리] "남 일 아니다"…금융권도 기후변화 예의주시
    [장문기의 핀스토리] "남 일 아니다"…금융권도 기후변화 '예의주시'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기후변화가 화두에 올랐다. ‘다보스포럼’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1월 각국의 정치인, 기업인, 학자 등이 다보스에 모여 세계 현안을 의제로 토론하는 자리다. 1971년 시작해 올해로 54회째를 맞은 다보스포럼은 올해 ‘신뢰의 재구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등 지정학적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기후변화, 경기둔화 등 전 세계가 직면한
    • 2024-01-18
    • 12:00:00
  • [윤 기자의 부자보고서] 아파트 가격 하락 불구 초고가 하이엔드 주거시설 여전히 상승세 이유는
    [윤 기자의 부자보고서] 아파트 가격 하락 불구 초고가 '하이엔드' 주거시설 여전히 상승세 이유는
    최근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과 달리 하이엔드 주거시설은 여전히 가격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우수한 입지와 최상위층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설계로 경기 위축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자산가들이 거주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자산의 비중을 늘리는 등 하이엔드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덕에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에는 기존 자산가들 이외에 젊은 연예인이나 일타강사 등 오히려 수요층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의
    • 2024-01-18
    • 06:00:00
  • [김성현의 자원이야기] 홍해를 못 지나는 LNG..."저장고 가득에도 가격 상승 기현상"
    [김성현의 자원이야기] 홍해를 못 지나는 LNG..."저장고 가득에도 가격 상승 기현상"
    중동에서 선적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대 중 3대가 항로를 변경하고 있다. 홍해 인근 위험 상승에 따라 아프리카로 우회하는 길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LNG는 글로벌 수요 감소와 주요국의 LNG 저장고 포화로 가격이 하락세였으나, 공급망이 위협받으면서 다시 가격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특히 한 달 새 운임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LNG 수입국은 더 큰 비용을 지불하게 됐다. 17일 데이터 정보업체 ICIS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후 카타르에서 LNG를 선적한 운반선 3척이 홍해를 벗어나 남쪽으로 항해하고 있다. 이들
    • 2024-01-18
    • 06:00:00
  • [공시학개론] 그제·어제 급등주, 오늘은 왜 안 보이나 했더니
    [공시학개론] 그제·어제 급등주, 오늘은 왜 안 보이나 했더니
    모든 주식 투자자의 목표를 단순화하면 '내 자산을 늘려 줄 종목'을 찾는 것입니다. 배당률이 높은 우량 기업의 주식을 꾸준히 매수해서 두둑이 배당금을 챙기는 것부터, 가격이 급등할 것 같은 기업을 찾아 투자하고 빠르게 익절매하는 '단타' 매매까지 방법은 다양합니다. 며칠 연속으로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에 관심을 가져 봐도 좋겠네요. 투자자들은 종종 '가격제한폭'에 걸린 종목들을 보게 됩니다. 가격제한폭은 주식시장에서 거래일 하루 동안 개별 종목 주가가 오르거나 내릴 수 있는 한계치를 뜻하는
    • 2024-01-17
    • 17:30:00
  • [이동훈의 100℃] 1만2000분의1 확률 홀인원 성공해도…회원권社 상금 지급 차일피일
    [이동훈의 100℃] 1만2000분의1 확률 홀인원 성공해도…회원권社 상금 지급 '차일피일'
    한 골퍼가 파3 홀 티잉 구역에 선다. 쇼트티 위에 공을 올리고 캐디에게 건네받은 아이언으로 호쾌한 스윙을 날린다. 포물선을 그리는 공에 동반자들의 시선이 고정된다. 공은 그린을 몇 번 튕기더니 홀 속으로 들어간다. 뛰면 안 되는 티잉 구역에서 다들 좋다고 껑충껑충 뛴다. 그린으로 내려간 골퍼는 수건을 깔고 홀을 향해 절을 한다. 골프의 꽃, 홀인원 이야기다. 평균 아마추어 골퍼의 홀인원 확률은 통산 1만2000분의1(0.008%)이다. 매주 1회 라운드를 해도 약 57년 만에 한 번 할까 말까 한다. 홀인원은 한 자릿수 핸디캡을 보
    • 2024-01-17
    •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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