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마감] 혼조세 마감…구글 깜짝실적에 시간외주가 4%대↑
    [뉴욕증시 마감] 혼조세 마감…구글 '깜짝실적'에 시간외주가 4%대↑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대형 정보기술 기업인 빅테크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기술주에 매수세가 몰렸고, 나스닥지수를 신고점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대형주 벤치마크 S&P500지수는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54.52포인트(0.36%) 내린 4만2233.05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9.40포인트(0.16%) 상승한 5832.92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5.56포인트(0.78%
    • 2024-10-30
    • 08:21:27
  • [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동반 상승…테슬라 2.48%↓
    [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동반 상승…테슬라 2.48%↓
    뉴욕증시 3대 지수가 28일(현지시간) 동반 상승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와 달러 강세에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 주식 시장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3.17포인트(0.65%) 뛴 4만2387.5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5.4포인트(0.27%) 상승한 5823.5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8.58포인트(0.26%) 오른 1만8567.19에 장을 마쳤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도 1.63% 올랐다. 국제 유가 급등세는
    • 2024-10-29
    • 08:12:50
  • 엔비디아, 장중 시총 1위 탈환… 애플 턱밑 추격
    엔비디아, 장중 시총 1위 탈환… 애플 턱밑 추격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칩을 기반으로 또다시 시가총액 1위를 탈환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0.8% 오른 141.54달러(약 19만68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은 3조4710억 달러로, 1위 애플(3조5210억 달러)을 500억 달러 차이로 추격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장중에 2% 이상 상승하며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 엔비디아가 시총 순위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이다. 하지만 시총 1위 탈환 후 곧바로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엔비디아 주가는
    • 2024-10-26
    • 09:14:38
  • [뉴욕증시 마감] 테슬라 22% 폭등...IBM 실적 실망에 다우만↓
    [뉴욕증시 마감] 테슬라 22% 폭등...IBM 실적 실망에 다우만↓
    테슬라 실적 호조와 미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나스닥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이 상승세를 보였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IBM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다우지수는 하락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40.59포인트(0.33%) 내린 4만2374.3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44포인트(0.21%) 높은 5809.86,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8.83포인트(0.76%) 오른 1만8415.49를 각각 기록했다. S&P500 부문 가운데 △임의소
    • 2024-10-25
    • 08:24:27
  • [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하락…테슬라, 시간외거래서 8% 급등
    [뉴욕증시 마감] 3대 지수 하락…테슬라, 시간외거래서 8% 급등
    뉴욕증시가 2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고금리 장기화의 우려를 키웠다. 대형 기술주들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테슬라는 장 마감 뒤 기대 이상의 분기 순익을 공개해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09.94포인트(0.96%) 하락한 4만2514.95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3.78포인트(0.92%) 낮은 5797.4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 2024-10-24
    • 08:08:48
  • [뉴욕증시 마감]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혼조세…테슬라 0.4%↓
    [뉴욕증시 마감] 국채금리 고공행진에 혼조세…테슬라 0.4%↓
    뉴욕증시가 22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의 영향으로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전기차 업종은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둔 테슬라를 제외하고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1포인트(0.02%) 내린 4만2924.89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78포인트(0.05%) 밀린 5851.2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12포인트(0.18%) 오른 1만8573.13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 국채 금리가 투심을 제한했다.
    • 2024-10-23
    • 08:14:50
  • 두 번은 안당한다 EU, 트럼프 고관세에 강경 대응 준비
    '두 번은 안당한다' EU, 트럼프 고관세에 강경 대응 준비
    '두 번은 안당한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1기 시절 호된 경험을 한 유럽이 트럼프발 무역 전쟁에 대비하고 나섰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최근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집행위원장 주도로 '신속 대응 태스크포스'를 설립하고 미국 대선 이후 대응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태스크포스는 올해 미국 대
    • 2024-10-22
    • 17:00:07
  • 연준 위원들,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시사…美 경제 견조·불확실성
    연준 위원들,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시사…'美 경제 견조·불확실성'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하의 속도 조절 필요성을 시사했다. 지난달 연준이 금리를 한꺼번에 50BP(1BP=0.01%포인트)나 인하하는 빅컷을 단행했지만 미국 경제가 우려와 달리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향후 물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연준의 점진적 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 모습이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열린 국제재무분석사(CFA) 지역 행사에 참석해 "나는
    • 2024-10-22
    • 16:03:18
  • [뉴욕증시 마감] 숨고르기 속 엔비디아 4% 급등
    [뉴욕증시 마감] 숨고르기 속 엔비디아 4% 급등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사상 최고 행진을 멈춘 반면 나스닥은 소폭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4% 급등해 시가총액 1위 애플을 추격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지수는 전장 대비 344.31포인트(0.80%) 내린 4만2931.60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벤치마크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69포인트(0.18%) 낮은 5853.98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0.45포인트(0.27%) 오른 1만
    • 2024-10-22
    • 08:34:23
  • 일본, 엥겔계수 42년 만에 최대치...중위소득자도 25.5% 달해
    일본, 엥겔계수 42년 만에 최대치...중위소득자도 25.5% 달해
    일본 식품 가격이 급등하며 생계비에서 음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인 엥겔계수가 1982년 이후 4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총무성 자료를 인용해 올해 1~8월 2인 이상 세대 엥겔계수는 28.0%로, 연평균으로 비교했을 때 1982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엥겔계수는 가계 소득이 증가하면서 2000년대까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2010년대부터는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연 소득 1000만~1250만엔(약 9160만~1억1450만원)인 가구는 엥겔계수가 25.5%였지만, 연 소득 2
    • 2024-10-20
    • 21:55:17
  • 美국채 이자비용 1조달러 돌파...대선 이후에도 재정 적자 확대세 지속 가능성
    美국채 이자비용 1조달러 돌파..."대선 이후에도 재정 적자 확대세 지속 가능성"
    미국 연방정부의 국채 이자비용이 고금리 영향으로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 같은 재정 적자 확대세는 내달 미국 대선이 끝나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모두 재정적자 문제를 주된 의제로 다루지 않는 이유에서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2024년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연방 재정적자 규모가 1조8330억 달러(한화 약 2510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회계연도에 비해 1조6950억 달러 대비
    • 2024-10-20
    • 21:49:02
  • [뉴욕증시 마감] 넷플릭스 실적 호조에…다우·S&P 500 최고치 경신
    [뉴욕증시 마감] 넷플릭스 실적 호조에…다우·S&P 500 최고치 경신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1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넷플릭스의 호실적 발표와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86포인트(0.09%) 오른 4만3275.9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20포인트(0.40%) 뛴 5864.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15.94포인트(0.63%) 상승한 1만8489.55에 장을 마쳤다. 이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6주 연속 상승하면
    • 2024-10-19
    • 11:35:02
  • 반도체 겨울론 속 동맹 결성한 인텔·AMD...Arm 견제 나선다
    '반도체 겨울론' 속 동맹 결성한 인텔·AMD...Arm 견제 나선다
    인텔과 AMD가 동맹을 결성했다. Arm의 부상으로 주도권을 지켜왔던 반도체 아키텍처 시장에서 입지가 흔들리자 함께 견제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이번 '동맹' 발표는 ASML의 '어닝 쇼크'로 반도체 겨울론이 불거진 시점에 나와서 더 주목된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텔과 AMD는 이날 워싱턴주 벨뷰에서 열린 중국 IT 기업 레노버의 '테크 월드 2024 콘퍼런스'에서 ‘x86 아키텍처’ 자문 그룹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메타, 브로드컴,
    • 2024-10-16
    • 14:26:09
  • [뉴욕증시 마감] ASML 쇼크에 반도체주 출렁…나스닥 1%↓
    [뉴욕증시 마감] ASML 쇼크에 반도체주 '출렁'…나스닥 1%↓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공개하면서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업체 주가가 폭락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15일(현지시간)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5% 내린 4만2740.42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6% 내린 5815.26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01% 하락한 1만8315.59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보다 4.69% 하락한 131.60
    • 2024-10-16
    • 07:18:22
  • 美증시 훈풍에…日닛케이지수 3개월 만에 장중 4만선 회복
    美증시 훈풍에…日닛케이지수 3개월 만에 장중 4만선 회복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15일 약 3개월 만에 장중 4만선을 넘었다. 닛케이지수가 장중 4만선을 넘은 것은 지난 7월 19일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미국 경제의 성장세와 반도체주 강세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상승세를 보이며 4만선을 넘었으나 오후 들어 하락해 직전 거래일(11일)보다 0.77% 오른 3만9910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오전 한때 4만257까지 올랐다. 이는 미국증시 강세 영향을 이어받은
    • 2024-10-15
    • 16: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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