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G20 정상회의에서 순배출 제로 목표 달성 강조
    베트남, G20 정상회의에서 "순배출 제로 목표 달성" 강조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2050년 이전까지 베트남의 탄소 순배출 제로 목표 달성을 다시 한번 주장하며,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베트남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21일 베트남 현지 매체 띤뜩(Tin Tuc) 신문에 따르면 찐 총리는 지난 18~19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진행된 2024년 G20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G20 정상회의의 제3세션은 ‘지속가능한 개발 및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공정한 에너지
    • 2024-11-21
    • 13:39:19
  • 베트남, 경제 회복 지원 위해 부가가치세 2%P 인하 지속 제안
    베트남, 경제 회복 지원 위해 부가가치세 2%P 인하 지속 제안
    베트남이 경기 활성화를 위해 현재 부가가치세(VAT) 2%포인트 인하를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도 계속해서 이를 적용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20일 베트남 현지 매체 온라인관세잡지에 따르면 베트남 재정부가 생산과 비즈니스를 촉진하고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첫 6개월 동안 현재 10%의 세율이 적용되는 일부 상품 및 서비스 품목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2% 인하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베트남 기업과 국민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이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 2024-11-21
    • 10:06:34
  • [ASIA Biz] 돌아온 트럼프, 베트남 경제에 던지는 위험과 기회
    [ASIA Biz] 돌아온 트럼프, 베트남 경제에 던지는 위험과 기회
    올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것은 강력한 경제 및 무역 정책을 내세운 '스트롱맨'의 귀환을 의미한다. 트럼프는 이미 1기 정부 시절 보호무역주의와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해 중국과 무역 전쟁을 시작하고 국제 무역 흐름을 변화시키는 등 글로벌 공급망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는 2기 들어서도 한층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의 동남아시아 주요 무역 파트너 중 하나인 베트남 역시 각종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 확실시된다. 반면 미&mid
    • 2024-11-21
    • 06:00:00
  • 세계 3위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 베트남과 전략적 협력 원해
    세계 3위 항공기 제조업체 엠브라에르 "베트남과 전략적 협력 원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차 브라질을 찾은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브라질 대기업 지도자들을 만나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특히 세계 3위 항공기 제조업체인 브라질 엠브라에르가 베트남과의 광범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18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찐 총리는 전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Embraer) 호세 세라도르(Jose Serrador) 부회장을 만났다. 에어버스, 보잉에 이어 세계 3위 상업용 항공기 제조업체인 엠브라에르는 상업용 항공, 방위 및 우주 기술 분야
    • 2024-11-19
    • 11:18:37
  • 재한 유학생 중 베트남 학생 27% 달해…1위 중국과 격차 좁혀
    재한 유학생 중 베트남 학생 27% 달해…'1위' 중국과 격차 좁혀
    한국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 중 베트남 학생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기록됐다. 이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8일 베트남 현지 매체 타인니엔(Thanh Nien) 신문에 따르면 전날 열린 한국 유학 박람회에서 한상신 국립국제교육원(NIIED) 원장은 현재 약 5만6000명의 베트남 학생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만2000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한국 내 전체 유학생 수의 27%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이에 베트남은 재한 유학생 부동의 1위인 중국(7만2000명, 한국 내 유학생 중 35%)과의
    • 2024-11-19
    • 09:58:08
  • 베트남 다낭시, 국제운송중심지로 발전 목표…자유무역지대 건설
    베트남 다낭시, 국제운송중심지로 발전 목표…자유무역지대 건설
    베트남 다낭시가 도시를 세계적인 물류 운송 중심지가 되기 위해 특정 메커니즘과 정책 등을 통해 개발을 도모한다. 14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넷(Vietnamnet)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다낭 자유무역지대 - 다낭시 물류산업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 포럼에서 다낭시 상공부 자유무역지대(FTZ) 건설 사업 자문단장 부이꽝빈(Bui Quang Binh)은 물류, 제조, 서비스, 무역 등을 포함한 우선 산업을 포함하여 다낭 자유무역지대를 위한 "지대 내 구역" 개발 모델을 소개했다. 이에 다낭자유무역
    • 2024-11-15
    • 21:04:04
  • 베트남 최대 물류기업, 바리어붕따우성 항구 프로젝트 투자 제안
    베트남 최대 물류기업, 바리어붕따우성 항구 프로젝트 투자 제안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항구 건설 프로젝트가 국제 해상 무역 개발을 위한 중요 사업으로 간주되며 여러 물류 기업들의 투자 제안을 받고 있다. 14일 베트남 현지 매체 상공잡지에 따르면 최근 게마링크(Gemalink)가 베트남 바리어붕따우성 까이맵하(Cai Mep Ha) 컨테이너종합항구 사업에 투자하기 위해 베트남 총리에게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게마뎁트 터미널링크는 베트남 최대 물류기업인 게마뎁트(Gemadept)와 프랑스 파트너 CMA터미널(CMA Terminals)의 합작 회사다. 게마뎁트는 세계 3위 해상 컨테이너
    • 2024-11-15
    • 19:41:14
  • 베트남, 올해 전자상거래 매출 12조원 돌파
    베트남, 올해 전자상거래 매출 12조원 돌파
    베트남은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전자상거래가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가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베트남 현지 매체 VTV이 전자상거래 데이터 분석 플랫폼 메트릭(Metric)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4년 첫 9개월 동안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매출이 227조동(약 12조원)을 초과했고, 24억개 이상의 제품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는 라스트마일 배송 단계에서 물류 시장 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원동력이다. 라스트마일 배송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배
    • 2024-11-13
    • 15:04:29
  •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 베트남서 제일 잘 팔리는 차로 등극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 베트남서 '제일 잘 팔리는 차'로 등극
    베트남 전기차 빈패스트가 휘발유 자동차들을 제치고 베트남 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로 등극했다. 12일 베트남 현지 매체 비뉴스(Bnews)에 따르면 베트남 전기차 기업 빈패스트(VinFast)는 10월에 1만1000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총 5만1000대 이상의 차량이 인도된 가운데 빈패스트는 올해 첫 10개월 동안 베트남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 브랜드가 됐다. 빈패스트 자동차 모델 중에서는 VF 3과 VF 5는 가장 잘 팔리는 두 가지 모델로, 10월에 각각 5000대, 2600대 이상
    • 2024-11-13
    • 11:23:23
  • 금융감독원, 베트남중앙은행과 금융 분야 협력 강화키로
    금융감독원, 베트남중앙은행과 금융 분야 협력 강화키로
    베트남중앙은행을 방문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한국과 베트남 간 은행 및 금융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베트남 현지 매체 뱅킹타임스(Thoi Dai Ngan Hang)에 따르면 11일 베트남중앙은행 팜꽝중(Pham Quang Dung) 부총재는 중앙은행 청사에서 이 금융감독원장을 접견하고 이 같은 내용을 나눴다. 중 부총재는 베트남과 한국 간 포괄적인 양자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현재 한국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상업 및 금융
    • 2024-11-13
    • 11:00:19
  • 베트남, 글로벌 반도체 장비 공급망 참여에 기회 많아
    베트남, 글로벌 반도체 장비 공급망 참여에 '기회 많아'
    전 세계 반도체 산업 매출이 꾸준한 성장과 함께 향후 몇 년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 역시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서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conomy가 IT 연구 및 컨설팅 기업 가트너(Gartner)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6.8% 증가한 6240억 달러(약 87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트너는 △전기차 △데이터센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5G 네트워크 등의 수요 증가로 2030년에는 매출이
    • 2024-11-12
    • 11:25:09
  • 베트남, 한국 중소기업과 협력 확대 기대
    베트남, 한국 중소기업과 협력 확대 기대
    베트남은 지난 7월 한국 중소기업벤처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양국 중소기업 간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일 베트남 현지 매체 인민군신문에 따르면 한국은 1990년대부터 베트남에 투자해 왔으며 빠른 속도로 베트남 최대 투자자 중 하나가 된 가운데 양국 경제계 간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와 잠재력은 여전히 높다고 보도했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베트남의 세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며, 2023년 양국간 무역액은 760억 달러(약 106조원)에 이르렀다. 한국은 또한 베트남의 세
    • 2024-11-12
    • 11:05:50
  •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 트럼프 당선, 베트남 경제에 심각한 영향 없을 것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 "트럼프 당선, 베트남 경제에 심각한 영향 없을 것"
    베트남 최대 투자자자산운용사인 비나캐피탈은 이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것이 베트남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11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비즈에 따르면 베트남의 대표적인 투자 및 자산 관리 기업인 비나캐피탈은 최근 보고서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이 베트남의 경제 성장 모멘텀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럼프의 무역 정책과 강력한 발언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지만 비나캐피탈은 이러한 우려가 과장되었다고 분석했다.
    • 2024-11-12
    • 10:08:47
  • 베트남 총리, 중국국영철도그룹 회장 만나 고속철 사업 협력 요청
    베트남 총리, 중국국영철도그룹 회장 만나 고속철 사업 협력 요청
    중국을 찾은 팜민찐 베트남 총리가 중국국영철도그룹 회장을 만나 베트남 남북고속도로 및 고속철도 사업 등 중요 인프라 사업에 협력을 요청했다. 6일 베트남 현지 매체 정부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국을 방문 중인 찐 총리는 윈난성 쿤밍시에서 중국국영철도기업 CRCC그룹 다이허건 회장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CRCC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매년 발표하는 매출액 순위 세계 최대기업 500개 명단(Fortune Global 500)에서 39위를 차지한 세계 굴지의 건설 기업 중 하나로, 중국과 기타 여러 국가의 교통 인프라
    • 2024-11-07
    • 10:06:49
  • [ASIA Biz] 베트남 해상풍력 수출: 잠재력과 발전 로드맵
    [ASIA Biz] 베트남 해상풍력 수출: 잠재력과 발전 로드맵
    베트남은 국내 전력 수요 충족과 더불어 동남아시아 최고의 재생 가능 전력 수출국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해상 풍력 산업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해상풍력발전은 베트남의 강력한 에너지 전환 정책과 정부 지원에 힘입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둥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특히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과 동아시아 지역이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한 것은 베트남이 세계에 풍력 에너지를 수출할 수 있는 양호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개발 잠재력과 전략적 위치 베트남은
    • 2024-11-07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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