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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리에우성, 의성군과 계절 노동자 파견 MOU 체결베트남 박리에우성이 경북 의성군과 계절 근로자 파견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1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박리에우(Bac Lieu)성 노동보훈사회청은 경상북도 의성군과 2023~2027년 기간 계절 노동자 파견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박리에우성 인민위원회 응오부탕(Ngo Vu Thang) 부위원장은 체결식에서 박리에우성의 노동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박리에우성에는 현재 근로 연령 인구가 48만1999명 이상으로 이는 성 인구의 52.29%를 차지한다. 경제 부문에 종사하는
- 2024-10-23
- 14: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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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호이안' 베트남 꽝남성, FDI 투자 '활발'…한국 2위다낭, 호이안 등 대표적인 베트남 관광지가 속해 있는 꽝남성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중 한국은 59개 프로젝트로 2위다. 22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conomy에 따르면 2024년 초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꽝남(Quang Nam)성이 10개의 신규 FDI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등록 자본금은 총 1억3485만 달러(약 1863억원)에 달한다. 또한 2024년 10월 중순 기준 꽝남성에는 201개의 유효한 FDI 프로젝트가 있으며 총 등록 자본금은 63억5000만 달러(약 8조7500억원)다. 꽝남성에서 생산 및 서비스 분
- 2024-10-23
- 13: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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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시타인 하노이 시장 방한, 서울·경기도 찾아 협력 논의베트남 하노이 인민위원장(시장 격)이 한국을 찾아 서울, 경기도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논의했다. 22일 베트남 현지 매체 하노이머이(Ha Noi Moi)에 따르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한 쩐시타인(Tran Sy Thanh)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이 우원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곤 경기도부지사 등을 만나 협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요 기업들과 부호(Vu Ho) 주한베트남대사도 동행했다. 우 의장은 하노이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고 지난 30년간 베트남과 한국 관계의 눈부신 발전
- 2024-10-23
- 11: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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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베트남의 경주 '후에시'와 문화교류협력 강화경주시가 베트남 역사도시로 알려진 ‘후에시’와 17년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국 문화예술 교류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22일 베트남 후에시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후에시 인민위원회 쯔엉딘하인(Truong Dinh Hanh) 부위원장은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문화도시위원장)과 대표단을 만났다. 후에시는 경주시와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두 도시는 인적 교류와 문화예술 협력 및 교류를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협력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경주시는 2018년에 5억동(약 2700만원)을 들여
- 2024-10-23
- 08: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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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박항서호 코치 "베트남 축구 여전히 발전 어려워…유소년 선수 훈련 집중해야"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던 시절 함께 코치로 뛰었던 배지원 감독은 베트남 축구가 구조적으로 발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유소년 선수 훈련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베트남 축구클럽 테꽁 비엣텔(The Cong Viettel)의 전 감독이자 과거 베트남 박항서호 코치였던 배 감독은 22일 공개된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베트남 축구가 현재 국가 대표팀부터 청소년 팀까지 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배 감독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에 대해
- 2024-10-22
- 21: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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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올해 GDP 성장률 최고 7% 달할 것"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올해 GDP가 6.8~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1일 베트남 현지 매체 VTV에 따르면 10월 21일 오전 베트남 15기 국회 8차 회의 개막식에서 찐 총리는 올해 첫 9개월 동안의 사회 경제적 발전 상황에 있어 많은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9개월간 베트남 GDP 성장률은 6.82%에 이르렀고, 연간 기준으로는 당초 목표인 6~6.5%를 초과해 6.8~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현재 동남아시아 및 세계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이며, 국제기구에서도
- 2024-10-21
- 2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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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일 여성의날 맞아 호찌민시 내 소비 급격히 증가오는 10월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을 맞아 베트남 내 지역, 특히 호찌민시에서 소비자들의 선물 구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17일 베트남 현지 매체 비뉴스에 따르면 10월 20일 베트남 여성의 날이 다가오면서 호찌민시 소매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소비자는 필수 소비재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화장품, 가전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호찌민시 투득(Thu Duc)에 거주하는 아인꾸옥비엣(Anh Quoc Viet)씨는 올해 가족 여성구성원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주로 화장품을
- 2024-10-18
- 22: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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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카인화성, 240헥타르 면적 첨단 양식장 개발 투자베트남 카인화성이 첨단 기술의 바다 양식장 시범 운영을 통해 이익을 내면서 2029년까지 성 내 첨단 양식장 면적을 확대하기로 했다. 17일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베트남 카인화(Khanh Hoa)성이 깜라인(Cam Ranh)시 해역에서 성공적인 시범 운영을 마친 후 성 전체에 첨단 바다양식 모델을 확장하는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부터 2029년까지 카인화성은 총 비용 5억4500만동(약 3000만원) 이상인 약 240헥타르의 첨단 바다양식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범 단계에서는 프로젝트에 참
- 2024-10-18
- 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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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개발, 베트남 롱안성에 '판교테크노밸리' 건설 투자 제안한국 STS개발이 한국을 방문한 롱안성 대표단을 만나 롱안에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첨단기술 혁신 단지 건설을 위해 투자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7일 베트남 현지 매체 뚜오이째(Tuoi Tre)는 이날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롱안성 대표단은 한국 에스티에스(STS)개발이 경기도에 성공적으로 건설한 모델과 같은 신도시나 첨단 기술, 상업 및 서비스 단지 등에 대한 투자 연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내 복합단지에는 현대적인 상업 시설과 서비스가 조
- 2024-10-18
- 19: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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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스마트도시 및 IT분야 개발 위해 협력 확대 촉진한국 도시개발 전문가들이 스마트도시 개발을 위한 협력 확대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시를 찾았다. 한국 기업들은 호찌민시와 향후 스마트도시와 더불어 IT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촉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플러스에 따르면 15일부터 17일까지 호찌민시컴퓨터협회(HCA)가 무역진흥 전문기업인 메타스퀘어와 협력하여 IT부문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연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는 스마트 도시 지역 분야에서 연결을 강화하고 잠재적인 협력 및 투자 기회를 확대하여 글로벌 대도시이자
- 2024-10-17
- 13: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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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Biz] 베트남 박닌에 2조 투자한 앰코…글로벌 반도체 허브 육성 의지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지 및 테스트 기업 중 하나인 앰코테크놀로지가 베트남, 특히 박닌(Bac Ninh)성을 기반으로 장기 투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아남반도체를 인수한 미국 반도체 기업 앰코테크놀로지는 박닌에 16억 달러(약 2조원) 투자를 결정하면서 세계 최고의 반도체 허브를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앰코의 박닌 투자는 베트남의 지리적 위치, 현대적인 인프라, 우수한 인적 자원의 장점을 활용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이는 앰코가 베트남의 큰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 2024-10-17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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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진 특사, 베트남 외교장관 만나 "전략 인프라 사업 참여 의지 전달"한·베트남 관계 발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베트남을 방문한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베트남 외교장관을 만나 양국 협력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윤 대통령이 베트남 총리를 만나 강조했던 ‘베트남 전략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에 대해 다시 한번 의지를 밝혔다. 16일 베트남 현지 매체 세계와 베트남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부이타인선(Bui Thanh Son) 베트남 외교장관이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장호진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만났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 2024-10-16
- 21: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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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베트남, FDI 개방성 덕분에 아세안에서 성장률 가장 높을 것"글로벌 은행 HSBC가 개방적인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통해 동남아시아 내에서 베트남이 가장 빠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HSBC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의 개방성에 힘입어 2024년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HSBC의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프레드릭 노이만(Frederic Neumann)은 베트남이 FDI 자본 유치에 있어 매우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5년에도 이러한 성장 모멘
- 2024-10-16
- 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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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롱안성 대표단 방한, 이명박 전 대통령 만나 투자 유치 기회 모색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롱안성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 롱안성의 개발 전략에서 한국을 전략적 투자자로 삼고 적극적으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15일 베트남 현지 매체 당건설잡지(Xay Dung Dang)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롱안성 응우옌반드억(Nguyen Van Duoc) 당 서기가 이끄는 롱안성 대표단이 녹색 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 방문 일정을 가졌다. 이는 특히 롱안성의 전략적 파트너인 한국의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2
- 2024-10-16
- 10: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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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총리, '90조원' 베트남 고속철 프로젝트 참여 의지지난 10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정상회의에서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양자회담을 가진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과 고속철도·LNG 발전을 위한 협력을 요청한 가운데 베트남을 찾은 리창 중국 총리도 재생에너지와 더불어 고속철도에 중국 기업들이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13일 베트남 현지 매체 VnExpress에 따르면 이날 오후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리창 중국 총리는 베트남·중국 비즈니스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는 △인프라 △에너지 △디지털 경제 △금융 및 은행 분야 협력 증진이 중점 사안
- 2024-10-14
- 17: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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