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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기술기업 FPT, 판교에 사무실 추가 개소 베트남 대표 기술기업 중 하나인 FPT그룹이 한국에 네 번째 사무실을 공식 개소했다. 12일 베트남 현지 매체 카페F에 따르면 이는 FPT의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단계로, 운영 역량을 향상하고 첨단 기술 분야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FPT의 네 번째 사무실이 있는 판교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국내 대형 기술 기업들이 모여 있는 선도적인 혁신 지역으로 꼽힌다. FPT가 판교에 사무실을 개소한 것은 협력 기회를 극대화하고 고급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기업 2025-02-1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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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표단, 베트남 하이즈엉성 방문…협력 확대 논의 수원시 대표단이 베트남 하이즈엉성을 방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베트남 현지 매체 하이즈엉신문에 따르면 베트남 하이즈엉(Hai Duong)성 인민위원회 응우옌민훙(Nguyen Minh Hung) 부위원장은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번 만남은 두 지역 간 경제, 문화, 투자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에서 하이즈엉 인민부위원장은 2024년 성의 사회경제 발전 상황에 대해 소개하며 현재 경제 규모 면에서 전국 11위 2025-02-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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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공부 장관, 최영삼 대사 만나 원자력 개발 협력 방안 논의 베트남은 높아지는 전력 수요에 따라 원자력 개발과 더불어 재생에너지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해당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도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베트남 전력규제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응우옌홍지엔 베트남 상공부 장관은 최영삼 주베트남 한국대사를 만나 양국 간 에너지 분야, 특히 원자력 개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홍지엔 상공장관은 양국이 베트남의 닌투언(Ninh Thuan)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를 재개하는 정책에 합의를 이루었으 2025-02-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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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민찐 베트남 총리, 삼성베트남 경영진 만나 긴밀한 협력 당부 삼성베트남이 3월 1일부터 새로운 이름, 새로운 리더와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팜민찐 베트남 총리와 회의를 가졌다. 12일 베트남 현지 매체 정부신문에 따르면 총리는 이날 오후 베트남 정부청사에서 최주호 삼성베트남복합단지장과 후임자인 나기홍 삼성전자 부사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삼성이 베트남의 전략적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맥락에서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긴밀한 협력을 나타내는 것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현재 삼성이 베트남에 가장 큰 외국 투자자이며 총 등록 자본금이 232 2025-02-13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