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지난달 수출액 608억2000만 弗…전년比 5.9% 증가
    [속보] 지난달 수출액 608억2000만 弗…전년比 5.9% 증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08억2000만 달러, 수입은 0.7% 증가한 542억1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66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2025-08-01 09:02
  • [속보] 외교장관 美국무와 첫 만남 건설적…한미정상회담 날짜 조율중
    [속보] 외교장관 "美국무와 첫 만남 건설적…한미정상회담 날짜 조율중" 외교장관 "美국무와 첫 만남 건설적…한미정상회담 날짜 조율중" 2025-08-01 07:24
  • 전기차부터 자율주행까지...APEC 자동차대화, 송도서 기술 협력 강화
    "전기차부터 자율주행까지"...APEC 자동차대화, 송도서 기술 협력 강화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제42차 APEC 자동차대화(AD)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AD는 1999년부터 시작된 공식 민관 협의체로 APEC 역내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참여해 자동차 산업의 주요 정책이슈와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AD에도 한국·미국·일본·중국 등 14개 회원의 정부와 산업계가 참석하며 지난 5월에 제주에서 열린 상반기 회의에 이어 산업부와 한국자동차모빌 2025-08-01 06:00
  • 산업부-전력거래소, 563㎿ 규모 ESS 구축사업 확정
    산업부-전력거래소, 563㎿ 규모 ESS 구축사업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는 총 563㎿(메가와트)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사업을 확정했다. 양 기관은 31일 중앙계약시장위원회를 열고 8개 ESS 구축사업 낙찰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ESS 중앙계약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로 인한 전력계통의 변동성 대응과 출력제어 완화를 위해 2023년 처음으로 제주 지역 3곳(68㎿)에 시범 도입됐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29년까지 총 2.22GW(기가와트) ESS 구축 목표를 수립함에 따라, 올해는 전국 단위로 제1차 중앙계약시장을 개 2025-08-01 06:00
  • 산업부·中 산둥성, 6년 만에 서울서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산업부·中 산둥성, 6년 만에 서울서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에서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제8회 한국-중국(산둥) 경제통상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는 산업부와 산둥성 인민정부가 2015년 8월 체결한 '통상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에 근거해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산둥성 지난에서 대면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6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됐다. 산둥성의 지역총생산(GRDP)은 9조8566억 위안(1조3844억 달러) 수준으로 31개 성시(省市) 중 세 번째로 높다. 인구는 1억80만명 2025-08-01 06: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여야, 李정부 첫 세제개편안에 반응 엇갈려…부자 감세 정상화 VS 경제 폭정 外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여야, 李정부 첫 세제개편안에 반응 엇갈려…"부자 감세 정상화" VS "경제 폭정" 外 여야, 李정부 첫 세제개편안에 반응 엇갈려…"부자 감세 정상화" VS "경제 폭정" 여야가 31일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에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인세 인상 등을 골자로 한 개편안이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를 정상화하는 조치라고 평가했지만, 국민의힘은 기업을 옥죄는 ‘경제 폭정’이라고 비판했다. 박상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세제 개편안은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세제를 정상화하고, 무모한 초부 2025-07-31 21:49
  • 중기중앙회 세제개편안 기본방향에 공감…법인세율 인상은 우려
    중기중앙회 "세제개편안 기본방향에 공감…법인세율 인상은 우려" 중소기업중앙회가 이날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법인세율 인상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 31일 중기중앙회는 논평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의 경제강국 도약 및 민생 안정 등 기본방향에 공감한다"면서도 "법인세율을 1% 인상해 2022년 수준으로 환원하는 개편안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일몰 연장과 노란우산공제 해지 시 퇴직소득세 적용요건 완화 등은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2025-07-31 21:13
  •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나온다…지역 발전사-수요기업 직접거래 허용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나온다…지역 발전사-수요기업 직접거래 허용 재생에너지 확대로 글로벌 전력망 투자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력당국이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해 본격 전환에 나선다. 최대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한 전남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 실증 사업에 돌입,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으로 전력망 전환에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산 에너지를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어해 전력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 하는 지능형 전력망(마 2025-07-31 18:30
  • 전기안전公, 경주APEC 정상회의 위해 업무협약 체결
    전기안전公, 경주APEC 정상회의 위해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2025년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PEC 정상회의의 핵심 인프라인 전력 공급과 전기설비 안전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추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가 참석 2025-07-31 17:35
  • 스코틀랜드에서 물꼬 틀고 광우병 사진 내밀고…관세 협상 이모저모
    스코틀랜드에서 물꼬 틀고 '광우병 사진' 내밀고…관세 협상 이모저모 우리나라와 미국이 관세 합의를 이룬 가운데 협상을 위해 스코틀랜드까지 찾아간 당국자들의 진정성이 타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소고기 시장 개방 확대 압력에 맞서 과거 '광우병 시위' 사진을 보여주며 국내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한 민감도를 강조했다는 후문이다. 3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국 정부 협상단은 3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미국과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 8월 1일 25% 발효가 예고됐던 국별 관세를 15%로 내리고 자동차 관세 25%를 15%로 인하하는 것이 골자다. 한 2025-07-31 17:13
  • 포스코이앤씨 찾은 김영훈 고용장관 안전은 노사 공동 이익…산재 재발 막아야
    포스코이앤씨 찾은 김영훈 고용장관 "안전은 노사 공동 이익…산재 재발 막아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31일 포스코이앤씨를 방문해 "안전은 노사의 공동 이익이며 산업재해 재발을 막도록 노사정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올해에만 네 차례의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김 장관은 "포스코이앤씨에서 올해 들어서만 네 분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가정으로 돌아가지 못하셨다"며 "사고 유형도 매번 반복되는 후진국형 떨어짐, 끼임 사고가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 2025-07-31 17:04
  • [李정부 첫 세제개편]막내린 감세… 대기업 4.1조, 中企서 1.6조 더 걷는다
    [李정부 첫 세제개편] 막내린 감세… 대기업 4.1조, 中企서 1.6조 더 걷는다 이재명 정부가 증세에 방점을 찍은 첫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면서 내년부터 향후 5년간 대기업에 4조1000억원, 중소기업에는 1조6000억원 규모의 세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단계적으로 인하했던 증권거래세도 2023년 수준으로 환원되며 상장주식의 양도소득세 부과 여부를 판단하는 대주주 기준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 정부에서 추진했 2025-07-31 17:00
  • [李정부 첫 세제개편] 증권거래세·대주주 기준 복원, 배당소득 분리과세…당근과 채찍 증시 영향은?
    [李정부 첫 세제개편] 증권거래세·대주주 기준 복원, 배당소득 분리과세…'당근과 채찍' 증시 영향은? 증권시장 활성화를 중점 과제로 둔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개편안도 '주식'에 방점이 찍혔다. 지난 정부의 증권거래세율 인하, 대주주 기준 완화 등 감세 기조를 2023년 수준으로 복원한 가운데 고배당 기업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은 공식화했다. ◆증권거래세율 0.20%로 원복…양도세 부과 대주주 기준 10억원으로 기획재정부는 3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 대통령이 그동안 자본시장 선진화를 통한 '코스피 2025-07-31 17:00
  • [李정부 첫 세제개편] 국가전략기술에 AI 분야 확대…웹툰·영상 등 K-콘텐츠도 세제 혜택↑
    [李정부 첫 세제개편] 국가전략기술에 AI 분야 확대…웹툰·영상 등 K-콘텐츠도 세제 혜택↑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업 육성을 위해 국가전략기술에 AI 분야를 신설한다. AI 분야 연구개발(R&D) 투자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스위트홈', '지금우리학교는' 등 웹툰 기반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웹툰 분야의 제작비용 세액공제도 신설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미래전략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전략기술에 AI 분야 세부기술 및 사업화 2025-07-31 17:00
  • [李정부 첫 세제개편] 자녀 1명당 소득공제 50만원↑…소상공인 체납 기준도 완화
    [李정부 첫 세제개편] 자녀 1명당 소득공제 50만원↑…소상공인 체납 기준도 완화 정부가 서민·중산층과 다자녀 가구의 세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제 혜택이 실수요자에게 집중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보육·교육 공제 확대…초등 예체능 학원비도 세액공제 먼저 정부는 자녀 수에 따라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자녀당 50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하고, 적용기한을 2028년 연말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 2025-07-31 17:00
  • 폭염 속 맨홀 질식사고 급증에…고용부, 전국 현장감독 돌입
    폭염 속 맨홀 질식사고 급증에…고용부, 전국 현장감독 돌입 고용노동부가 최근 폭염 속 맨홀작업 중 질식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관계기관 합동으로 '혹서기 맨홀 질식사고 근절 특단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맨홀에 들어가 작업하다 사망한 사람은 6명으로 이미 전년도 발생 수준(사망 1명)을 훌쩍 넘어섰다. 대부분 사고는 사전에 산소·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고 환기나 보호장비 없이 작업하다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상·하 2025-07-31 16:46
  • 동북아 3국 대미 협상 성적표는…실속 챙긴 日, 희망의 中, 우는 韓
    동북아 3국 대미 협상 성적표는…실속 챙긴 日, 희망의 中, 우는 韓 미국이 한·일·중과의 관세 협상을 마무리 지어가면서 동북아 3국의 수출 전망이 엇갈린다. 실속을 챙겼다는 일본, 긍정적 방향으로 진행 중인 중국과 달리 한국은 주력 수출 품목의 유리한 수출 조건을 수성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잇따른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일본은 동북아 3국 중 가장 먼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도장을 찍었다. 미국은 일본에 기존안보다 10% 낮은 15% 관세를 부과하고 일본은 대미 투자를 5500억 달러로 대폭 늘렸다. 또 일본이 가장 공을 들였던 자동차 관세를 15%까지 2025-07-31 16:29
  • 美에 4500억불 주고 15% 車관세 지킨 韓...최악은 피했지만 부담 여전
    美에 4500억불 주고 '15% 車관세' 지킨 韓...최악은 피했지만 부담 여전" 우리 정부가 상호관세 발효를 하루 앞두고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극적 합의에 이르면서 '25% 관세'라는 악재는 일단 피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관세는 15%로 확정돼 목표였던 12.5%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단기적 무역 불확실성은 해소했다는 평가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서 한국은 미국에 3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1000억 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제품 수입을 약속했다. 미국은 그 대가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고 추후 발표될 반도체&midd 2025-07-31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