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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빠의 핀스토리] "첫 목돈 어떡하지"…청년희망적금 만기자, 아직 고민이라면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도래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수많은 청년이 내 생애 첫 목돈을 마련했다는 기쁨에 빠졌지만, 다시금 이 큰 돈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모습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 만기로 불어난 이른바 ‘움직이지 않는 돈’인 단기 부동자금은 점점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단기 부동자금엔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 등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돈을 넣고 뺄 수 있어 ‘투자대기성’ 자금으로 여겨집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mid
2024-03-28 07:00: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신용 낮고 급전 찾는 서민들, 지난해에도 2금융권으로 몰렸다
우리나라 서민 가구는 소득보다 지출이 많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조사한 작년 4분기 소득하위 20%(1분위) 가구의 월 가계지출은 147만원인데요. 1분위 가구가 벌어들이는 소득은 월 117만8000원에 불과했습니다. 생활을 위해 약 29만원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죠.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요?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녹록지 않은 현실에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은 급전을 찾아 2금융권으로 몰리고 있는데
2024-03-21 07:00: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홍콩 ELS '차등배상' 한다는데…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금융감독원이 최근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사태와 관련해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했습니다. 크게 보면 △판매사 요인(기본+공통 가중, 23~50%) △투자자 요인(개별, ±45%포인트) △기타 가중요인(±10%포인트) 등으로 구분되지만, 표본도 많고 사례도 워낙 다양해 투자자들은 개별적으로 얼마를 배상받을 수 있는지 계산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에 사례를 바탕으로 배상 비율 계산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다만 금융사들이 분쟁조정안을 받아들인다는 전제가 필요하고 분쟁조정안도 하나의
2024-03-14 07:00:00 -
[금사빠의 핀스토리] 4行4色 '대출 갈아타기'···하나銀·신한銀 적극 나서
손쉽게 기존 대출보다 더욱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까지 대환대출 시장이 열리자 4대 시중은행은 각기 다른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같은 상황을 놓고 다른 선택을 한 모양새가 되면서 누가 좋은 성적표를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환대출 인프라에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하나은행입니다. 하나은행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위 대출비교 플랫폼 업체인 이른바
2024-03-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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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T1 떠난 '제우스' 최우제 한화생명행 유력?…소속사 측 "드릴 말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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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상대로 '제우스' 최우제, T1 떠나 한화생명으로 간다…도란과 팀 맞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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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레거시 줄이고 첨단 메모리 집중"…삼성, 반도체 반등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