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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상품권, 홈플러스 전 매장서 정상 사용 가능" 홈플러스가 상품권 사용 관련 일부 논란에 대해 "아직까지 홈플러스 전 매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일부 제휴사에서 상품권 수취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는 상품권이 100% 변제가 이뤄지는 일반 상거래 채권임에도 가맹점들이 과도하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상품권 발행을 최소화 해왔으며 현재 미사용 잔액은 4~500억 대 수준으로, 96% 이상이 홈플러스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외 가맹점에서 사용되는 비중은 2025-03-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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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매니아, 신메뉴 '오!쭈꾸(치킨)' 오늘부터 전국 출시 치킨매니아가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신메뉴 ‘오!쭈꾸(치킨)’을 오늘(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쭈꾸(치킨)’은 매콤한 특제 양념에 버무려진 순살 닭다리살과 쫄깃한 쭈꾸미 위에 크런치 오징어튀김을 더한 이색적인 조합이 특징이다. 부드러움, 쫄깃함, 바삭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한입 먹을 때마다 다양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치킨과 해산물이 만나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하며, 밥과 함께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되고, 안주로 즐기기에도 훌륭하 2025-03-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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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3월 해외 대형 단체관광객 5000명 유치 롯데면세점이 3월에만 5000여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들은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고 네트워크 강화 목적인 기업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임직원 1200여 명은 3차수로 나눠 한국에 입국해 서울, 인천,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이번 일정 중 면세점 쇼핑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다. 롯데면세점은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의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와 여행용 파우치 세트 6종을 선물로 준 2025-03-0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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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자사주 13만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롯데웰푸드가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보통주 13만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2년 롯데푸드와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자기주식 보통주 13만주를 소각하는 방식의 감자를 결정했다. 롯데웰푸드는 "롯데푸드와 합병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으로 인한 자사주(보통주 33만6402주)는 취득일로부터 5년 이내 처분할 의무가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자본 감소 절차를 거쳐 소각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2025-03-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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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칠성음료 이사회서 물러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칠성음료 이사회에서 물러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25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지 않는다. 앞서 신 회장은 2023년 책임 경영을 위해 롯데칠성음료 사내이사로 3년 만에 복귀했으나 이번에 등기이사에서 빠지는 것이다. 신 회장 임기는 이달 22일까지다. 신 회장의 빈자리는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가 채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주총에서 이 총괄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2025-03-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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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홈플러스 회생 신청에 'MBK 책임론' 확산 홈플러스 회생 신청에 'MBK 책임론' 확산 국내 대형마트 2위 업체인 홈플러스가 자금난으로 인해 기업회생 절차를 전격 신청하면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10년 전 홈플러스를 막대한 차입금으로 인수한 후 별다른 자구 노력 없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며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기업 사냥꾼의 먹튀 본색을 드러냈다”는 강한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MBK는 지난 10년간 점포 매각 등을 통해 투 2025-03-0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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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개시…CP·전단채 투자자 손실 우려 홈플러스가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으면서 기업어음(CP)과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매입한 투자자들이 손실을 볼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회사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CP 및 전단채 발행 잔액은 전날 기준 1940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중 CP 잔액은 1160억원, 전단채 잔액은 780억원이다. 이는 전체 CP 및 전단채 발행 잔액 280조8141억원 중 0.069%에 불과한 수준이다. 또한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할 당시 신 2025-03-0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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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 신청에 'MBK 책임론' 확산 국내 대형마트 2위 업체인 홈플러스가 자금난으로 인해 기업회생 절차를 전격 신청하면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MBK파트너스는 10년 전 홈플러스를 막대한 차입금으로 인수한 후 별다른 자구 노력 없이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하며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기업 사냥꾼의 먹튀 본색을 드러냈다”는 강한 비난이 제기되고 있다. MBK는 지난 10년간 점포 매각 등을 통해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 데 주력했다. 하지만 홈플러스의 도 2025-03-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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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MBK 인수 차입금 4조3000억 아닌 2조7000억원…배당 준 적 없어"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돌입으로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 홈플러스가 MBK 인수 당시 차입금 규모, 배당 여부 관련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5일 홈플러스는 입장문을 통해 "2015년 MBK 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당시, 알려진 시장 차입금 규모가 4조3000억원이 아닌 2조7000억원"이라고 밝혔다. MBK가 홈플러스 인수를 위해 3호 펀드에서 투자한 자금(공동투자자 자금과 우선주 7000억원 포함)은 약 3조2000억원 정도이며, 인수를 위한 차입금(인수금융)은 약 2조700 2025-03-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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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왈, '한계를 넘어선 스마트 청소의 완성' 생각하는 로봇청소기 '프레오 Z10 울트라' 출시 라이프 스타일 청소 가전 전문 브랜드 나르왈에서 3월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프레오 Z 울트라의 페이스리프트 신제품 ‘프레오 Z10 울트라 (Freo Z10 Ultra)’의 사전알림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르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사전알림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제품 ‘프레오 Z10 울트라’를 5명에게 증정 하는 것 외 투썸 플레이스 케이크 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0명 증정등의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번 신제품 ‘프레 2025-03-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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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역대급 실적에도 위기...돌파구는? 로켓배송을 앞세운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지난해 매출 40조원을 돌파하며 이른바 '4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오프라인 위주였던 소비자 구매 방식을 온라인 중심으로 바꾸고, 물류를 비롯한 유통 혁신을 선도한 결과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영업이익률과 국내에 편중된 사업 구조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적지 않다. 경쟁 업체 추격도 거세다. 특히 네이버와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등 국내외 신규 이커머스 업체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며 쿠팡을 위협 중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 모회사 2025-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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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과제①] 내수 침체 속 더 치열해진 경쟁...네이버·알테쉬 도전장 쿠팡이 독주하던 이커머스 시장에 네이버와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계속되는 내수 침체에도 이커머스 시장은 덩치를 키우고 있어서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 1·2위를 다투는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반 쇼핑 애플리케이션(앱)을 이달 중 출시한다. 중국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는 한국 시장 직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면서 이커머스 구도가 바뀔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2025-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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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과제③] 역대급 매출 이면엔 노동문제 상존...전문가 "근로환경 점검 필요" 쿠팡이 유통업계 최초로 매출 40조원을 돌파했으나 급성장으로 인한 성장통도 크다. 과로사와 같은 노동 이슈 등 시급하게 풀어야 할 숙제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쿠팡이 커진 몸집에 걸맞게 노동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계열사들은 지난달 19일 소상공인·민생단체와 택배기사 클렌징제도 폐지 등을 담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클렌징제도란 근무 일수, 포장박스 수거 등 일정 기준을 채우지 못한 택배기사의 배달 구역을 회수하는 제도다. 배달 구 2025-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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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과제②] 최대 숙원 '해외진출'..."해외 나가 덩치 키워야" 쿠팡은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비교해 매출을 낼 수 있는 전체 시장 규모(TAM)가 가장 작다. 글로벌 업체처럼 주가 매력도를 높이려면 해외시장에 나가 덩치를 키워야 한다. 쿠팡도 한국 내 입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고 있다. 국내 로켓배송 성공 모델을 바탕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남아 시장도 미래 먹거리다. B2B(기업 간 거래) 시장 진출도 예상된다. 5일 쿠팡In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쿠팡 2025-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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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지난해 '에비타' 흑자 달성...손익·성장 '투트랙' 효과 컬리는 지난해 처음으로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에비타) 흑자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컬리가 이날 진행한 ‘2024년 경영실적 어닝스콜’에 따르면 컬리의 2024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조19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253억원 줄어든 183억원이었고, 조정 EBITDA는 1214억원 개선된 137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2% 증가한 3조1148억원을 달성했다. 사상 첫 EBITDA 흑자 달성에 대해 컬리 측은 ‘손익과 성장&rsquo 2025-03-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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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미쏘, 25년 S/S 시즌 '뉴백' 캠페인 공개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가 2025 봄·여름(SS) 시즌 '뉴백(NEW BAG)'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 공개를 시작으로 미쏘는 올해 가방을 중심으로 한 잡화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꼭 필요한 베이직 아이템을 트렌디하면서도 자유로운 느낌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코디에 따라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데일리 백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캠페인의 주요 아이템으로는 △빅 호보 백 △바게트 숄더백 △체인 버킷 크 2025-03-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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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 대학생 대상 위스키 문화 프로그램 운영...MZ 소통 강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대학생 소비자와 소통하며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윈저글로벌은 지난해 8월 본사에 마련된 Lounge47에서 '하이볼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바텐더는 참가자들에게 하이볼 역사와 음용법을 설명한 뒤 윈저 위스키를 활용한 레시피를 전수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대학교 밴드부와 협업해 Lounge47에서 특별 공연을 열고 있다. 약 800명의 대학생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윈저는 바텐더가 직접 만든 윈저 하이볼을 제공했다. 2025-03-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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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상품권 안 받아요"...CJ푸드빌·신라면세점 등 잇단 제휴 중단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자 제휴처가 잇달아 홈플러스 사용 중단에 나서고 있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법원에서 홈플러스 회생절차가 개시되자 제휴사들이 변제 지연을 우려해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 제휴처는 △신라면세점 △CJ푸드빌 △CGV △앰배서더호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HDC아이파크몰 등이다. 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는 현재 사용 가능하지만, 홈플러스와 협의해 사용 중단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CJ푸드빌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에 나서면 2025-03-05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