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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감염병 예방의 시작, 비누로 30초 동안 '올바른 손씻기' 실천"질병관리청은 15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이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국민 인식도 제고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권역 17개 대학 소속 자원봉사 활동 중인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O/X 퀴즈,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공식 누리소통망에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올바
- 2024-10-15
- 08: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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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 접종 4일 만에 92만명…전년比 3.3배 증가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 시작 나흘째인 1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위험군 92만867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누적 접종률은 8.9%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접종률(5.6%)을 넘어섰다. 6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86만3522명(93.8%)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했다. 1년 전 같은 기간 동시 접종자(26만3064명)의 3.3배 수준이다. 질병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를 모두 예방할 수 있게 두 가지 백신을 함께 접종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겨
- 2024-10-14
- 1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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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 '에스-하이콘' 공개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농도 제형 개발 플랫폼인 ‘에스-하이콘(S-HiConTM)’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BIO JAPAN 2024)에서 에스-하이콘을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했다. 이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고객사 및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브로슈어 및 배너 등의 홍보물을 통해 에스-하이콘을 알렸다. 14일에는 이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는 웨비나 영상을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출시 소식을 알렸다
- 2024-10-14
- 08: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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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 선정...3년 연속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글로벌 제네릭 & 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4’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제네릭 & 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제약 산업 정보 서비스 기업 사이트라인(Citeline)이 주최해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하는 연례 시상 행사다. 이번 어워드를 주최한 사이트라인은 제약 산업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핑크시트(Pink Sheet), 스크립(Scri
- 2024-10-14
- 08: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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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센틱스 바이오시밀러 'CT-P55' 3상 IND 유럽 신청셀트리온은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 의약품청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TIS)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이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 2024-10-14
- 0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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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수급자 10명 중 6명은 건강검진 안 받아...건강보험 절반도 안 돼취약계층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매년 낮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건강보험 가입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75.9%인 반면,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35.1%로 건강보험 가입자에 비해 절반도 안됐다. 이런 현상은 2021년과 2022년에도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건강보험 가입자의 수검률은 매년 상승하는 반면,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수검률은
- 2024-10-14
- 07: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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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업계, 세계 무대서 경쟁력 알리고 파트너사 확보 '잰걸음'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여러 고객사를 확보했다.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CPHI 월드와이드 2024(CPHI)’에 참가했다. CPHI는 매년 유럽의 주요 국가에서 돌아가며 개최하는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다. 올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다. 업계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행사에서 전시장 메인 위치에 부스(138㎡)를 설치
- 2024-10-12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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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PHI 참가 성료… 글로벌 파트너사 확대 등 성과 창출셀트리온은 지난 8일부터 10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를 통해 신규 글로벌 파트너사 확보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CPHI는 매년 170여 개 국가에서 6만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사의 경쟁력을 알리고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부문 전시회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올해도 약 50평 규모의 대형 단독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홍보와 파트너링 강화에 나섰다.
- 2024-10-11
- 09: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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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방향성 '숙의' 토론회서 정부·의료계 '또' 날 선 대립만전공의 집단사직으로 발생한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의료개혁 방향성 등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 실무 관계자들과 의료계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측은 지속 가능성과 환자 중심 의료개혁이라는 굵직한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서는 날 선 대립각을 보였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을 시작으로 의료체계에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의료계는 정부가 독단적으로 추진하는 졸속 합의가 결국 미래에 위기를 다시 초래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지
- 2024-10-10
- 1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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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CPhI 2024'서 해외 시장 개척·사업 다각화 추진일동제약이 ‘CPhI 월드와이드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 신약 후보물질, 원천 기술 및 제조 인프라 등을 알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CPhI 월드와이드는 제약·바이오 산업과 관련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됐다. 일동제약은 행사장 내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수의 해외 업체들과 사업 개발 및 제휴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박람
- 2024-10-10
-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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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서울아산병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최종합격자 '0명'‘빅5’ 병원인 세브란스, 서울아산병원의 올해 하반기 전공의 최종 선발 인원이 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선발 인원은 73명(인턴 15명·레지던트 58명)이었다. 추가 모집까지 합해 올해 하반기 수련을 지원한 전공의는 총 125명으로, 합격률은 58.4%다. 이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합격률은 59.4%, 2022년 하반기 합격률은 60.1%였다. 이들 125명 가운
- 2024-10-10
- 14: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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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모국방문 '파독 근로자' 의료지원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8일 파독 근로자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 정성규) 소속 파독 근로자 27명을 잠실자생한방병원으로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자생한방병원 한의사 9명은 침 치료와 엑스레이를 포함한 한양방 협진 진료를 통해 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파독 근로자는 1960~70년대 우리나라 경제 개발을 위해 원조·외화 획득을 목적으로 독일에 파견된 광부·간호사·기능공들이다. 당시 이들이 한국에
- 2024-10-10
- 1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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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규제기관 제조 승인 300건 돌파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창립 13년 만에 제품 허가 기준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 건수 300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규제기관 제조 승인은 바이오의약품의 제조·관리 전 과정에 대해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및 품질 적합성이 검증 됐음을 의미한다. 위탁생산(CMO) 기업이 생산한 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 규제기관의 승인이 필수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39건, 유럽 의약품청(EMA) 34건
- 2024-10-10
- 08: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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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항암제, 中·美 지역 압도적 점유율로 처방 1위 유지셀트리온 항암제가 중미 지역 각국에서 국가입찰 성과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중미 주요국 중 하나인 코스타리카에서 자사 항암 제품이 90%가 넘는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코스타리카에서 2019년 출시와 동시에 중미 지역 유통 파트너사 ‘스테인(Stein)’을 통해 국가입찰에서 낙찰된 이후 매해 수주를 거듭해 현재까지 6년 연속으로 공급되고 있다. 유방암·
- 2024-10-10
- 08: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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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유·사산 실태조사하랬더니...동문서답한 복지부저출생이 시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대응이 안일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7월16일 보건복지부 전체회의에서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높은 유·사산율의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실태조사를 요구했으나 적합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당시 조규홍 복지부장관도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서 의원은 지난달 6일 취약계층 유·사산 실태조사 추진 상황에 질의하자 복지부는 “산후조리 실태조사 추진 시 기
- 2024-10-10
- 08: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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