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형욱 SK E&S 사장 "4대 핵심사업 경쟁력 바탕으로 합병 시너지 및 가치 제고 극대화할 것"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연간 1조원 이상의 안정적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SK E&S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을 토대로, SK이노베이션과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미래에너지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추 사장은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내·외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 기업설명회(IR)에서 이 같이 말했다. 추 사장은 SK E&S가 구축해 온 차별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의 강점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꼽았다.
    • 2024-08-07
    • 13:32:30
  • 한컴, 암호화 클라우드 오피스로 '유럽 공략' 시동
    한글과컴퓨터가 암호화 기술을 적용한 클라우드 오피스 기술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은 자회사인 씽크프리가 프랑스 보안 전문기업 에르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르콤은 모빌리티(이동수단) 보안에 강점을 가진 회사다. 고도화된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모바일 장치, 네트워크, 통신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왔다. 2019년 세계 10위 규모의 프랑스 방산기업인 탈레스 그룹이 인수했다. 에르콤의 크립토박스는 종단 간 암호화(메시지를 보내는 곳부터 받는 곳까지
    • 2024-08-07
    • 13:30:27
  • 컴투스, 'BTS 쿠킹온' 글로벌 170개 지역 정식 출시
    컴투스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 쿠킹온)'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BTS 쿠킹온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70여 개 지역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1개 언어를 지원한다. 컴투스는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에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유명한 그램퍼스의 개발력을 접목해 게임 접근성을 낮추고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 2024-08-07
    • 13:18:06
  • 엔씨, '베트남 카톡' VNG와 합작법인 설립
    엔씨소프트는 베트남 대표 종합 정보기술(IT)기업 VNG와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법인명은 'NCV 게임즈(NCV GAMES)'다. VNG는 베트남 국민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인 '잘로'를 개발해 운영 중인 종합 인터넷기업이다. 베트남 최초의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으로 사업 다각화를 통해 플랫폼과 콘텐츠 사업 부문에서 모두 지속 성장하고 있다. 합작법인 파트너인 'VNG 게임즈(VNG Games)'는 베트남 1위 게임 기업으로 동남아 전역에
    • 2024-08-07
    • 13:04:56
  • "국가 사이버협력 허브로"…국정원 '판교캠퍼스' 문 열어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가 '판교캠퍼스'로 이름을 바꾸고 민·관 협력을 확대한다. 국정원은 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있는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를 국가사이버안보센터 판교캠퍼스로 변경하는 현판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윤오준 국정원 제3차장을 비롯해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조원희 사이버작전사령관,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김철웅 금융보안원장, 조영철 정보보호산업협회장, 이기주 한국CISO협회장,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
    • 2024-08-07
    • 13:00:00
  • "국민 10명 중 6명, AI 위험성보다 이점 커…규제보다는 혁신해야"
    국민 10명 중 6명이 인공지능(AI) 기술의 위험성보다 이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 절반 이상은 안전한 AI 발전을 위해 규제보다는 혁신이 우선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7월 '인공지능의 안전, 신뢰 및 윤리'를 주제로 '디지털 공론장'을 통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발표했다. 총 765명의 국민이 참여했으며 조사는 약 한달 간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가 AI 기술의 잠재적 이점이 위험보다 많다고 답했다. 이점과 위험이
    • 2024-08-07
    • 12:00:00
  • LG유플러스, 2분기 영업이익 2540억원…전년比 11.8% ↓
    LG유플러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937억원, 영업이익 254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8% 줄었다. 회사 측은 지난해 4분기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신규 통합전산망 구축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통신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AI 등 미래 기술 적용이 용이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통합 전산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사업별로 보면 2분기 모바일사업은
    • 2024-08-07
    • 11:47:33
  • 정부 "하반기 전공의 모집 9일부터 재개···현장 복귀 2배↑"
    정부가 이달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재개한다.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사직 레지던트 중 복귀자는 최근 일주일 새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정윤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한 명의 전공의 복귀 소식에도 기쁘다는 환자들의 목소리를 들어 전공의가
    • 2024-08-07
    • 11:42:19
  •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트레이딩 사업 분사 임박… "경영 효율성 높인다"
    SK네트웍스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스피드메이트, 트레이딩사업부 등 2개 사업의 분사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피드메이트는 오는 9월, 트레이딩사업은 12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앞서 SK네트웍스는 지난 6월 이사회에서 2개 사업을 물적 분할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SK네트웍스는 미래 성장 전략에 따라 전사적인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이끌며 자회사들의 장기 성장을 돕고, 자회사들은 독립적 의결 체계 가운데 신속하고 효과적인 추진
    • 2024-08-07
    • 11:26:11
  • SKT, 텔코 에지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
    SK텔레콤은 자사의 텔코 에지 인공지능(Telco Edge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로봇 기술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고정밀 측위를 요구하는 실내 물품 운송·배송 로봇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로 구성됐다. 올해 6월부터 2개월 동안 SKT 판교사옥에서 진행됐다. SKT는 사옥에 구축한 텔코 에지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도록 했다. 복잡한 사옥 내부를 이동하는 로봇이 카메라와 IMU 등 센서로 받아들인 다양한
    • 2024-08-07
    • 11:25:51
  • KT스카이라이프, 2분기 적자 전환…"콘텐츠 보강 위해 불가피"
    KT스카이라이프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적자에 머물렀다. 자회사들의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546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으나, HCN와 스카이라이프TV 등 자회사 실적을 모두 반영할 경우 적자로 전환했다. 연결 기준 적자 전환에 대해 회사 측은 "콘텐츠 흥행이 수익 증가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불가피한 무형자산상각비 증가가 원인"이라고 짚었다. 다만 "인
    • 2024-08-07
    • 11:24:20
  • 엔비디아 뚫은 삼성전자, 브로드컴도 관심...최신 HBM 점유율 경쟁 치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8단 HBM3E(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D램을 공급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그동안 SK하이닉스가 독점하던 최신 HBM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게 됐다. 삼성전자는 주로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던 SK하이닉스와 달리 전 세계 D램 업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생산능력(캐파)을 토대로 엔비디아·AMD·리벨리온뿐만 아니라 브로드컴 등으로 HBM3E 공급사를 확대하며 시장점유율을 키우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7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8단 HB
    • 2024-08-07
    • 11:16:35
  • 코트라, 日서 '수소·암모니아' 협력 기회 모색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7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소·암모니아 산업 동향과 한-일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인 수소협력대화 등 정책실무 협의체 신설을 계기로 양국 간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에 관한 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요시미 노조무 딜로이트-토마츠 디렉터가 일본의 탈탄소 정책과 수소·암모니아 산업에 관한 일본 정부의 지
    • 2024-08-07
    • 11:00:00
  • 롯데리아, 영등포구청에 2000만원 전달..."지역 아동 위해 사용"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영등포구청에 희망ON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ON 기금은 고객 동참형 사회 공헌 프로젝트 희망 ON 캠페인 일환이다. 롯데GRS에 따르면, 희망ON 캠페인은 자사 앱 ‘롯데잇츠’ 주문 건수에 매칭해 기금을 모으고 지자체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기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전날 열린 전달식에는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과 김정아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추후 기부처 선정과 기금 사용 계획을 공유했다.
    • 2024-08-07
    • 10:50:44
  • 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익 74억…전년 대비 46.8% 감소
    LG헬로비전이 2분기 매출 2836억원, 영업이익 74억원, 순이익 5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4억원(6.1%)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31억원(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3억원(80.2%) 늘어났지만 전년 동기 대비 65억원(46.8%) 줄어들었다. LG헬로비전 측은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데 대해 인터넷TV(IPTV) 기반 서비스 '헬로 tv Pro' 출시와 렌탈 등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알뜰폰(MVNO)과 IPTV 등 주력 산업의
    • 2024-08-07
    • 10: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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