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봉사활동 속 새로운 인연 찾기 '나눔솔로' 시행
    KT는 광화문 인근 기업·기관의 3040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솔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T와 서울시청, 매일유업, 우리카드, LG생활건강 등 5개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직장인 15명이 참여한다. KT는 지난 7월부터 본인 지원과 지인 추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6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임직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나눔솔로의 특징은 최근 젊은 층이 선호하는 '촌캉스' 컨셉의 이색
    • 2024-08-05
    • 09:09:06
  • SKT, 세계적 권위 정보 검색 학회서 AI 기술 우수성 입증
    SK텔레콤은 지난 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정보 검색 분야 세계적 권위 학회인 SIGIR 2024에서 자체 개발 추천 모델 알고리즘 연구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SKT의 '원 모델(One Model) 버전 2.0'에 관한 연구로, 다양한 서비스 도메인의 데이터가 서로 시너지를 내어 추천 예측 성능을 향상시키는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이 논문은 해당 알고리즘의 참신성, 상용 배포 실증성, 방대한 실험을 통한 결과의 신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접수 논문 중 상위 0.6%
    • 2024-08-05
    • 09:08:33
  • "스팀요리부터 건조까지"… 일렉트로룩스, '3 in 1' 에어프라이어 신제품 선봬
    일렉트로룩스는 에어프라이, 스팀, 건조 기능을 모두 담아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3 in1 에어프라이어 '얼티밋테이스트 700 스팀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터치 한 번으로 스팀, 건조, 튀김 요리까지 가능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스팀 기능은 필수 영양소와 수분을 보존할 수 있어 건강한 요리를 만드는 데 제격이다. 1.1L 용량의 물탱크에 물을 채우고 스팀 버튼을 누르면 생선찜, 데친 야채, 찐만두 등의 다양한 찜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물탱크는 스테인리스
    • 2024-08-05
    • 08:58:03
  • 현대자동차, 군산 인증 중고차 센터 개소
    현대자동차는 전라북도 군산시에 새로운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산 센터는 지난해 10월 현대차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출범하며 문을 연 용인과 양산 센터 이후 세번째다. 부지면적 9043㎡ (2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의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 및 배송장 등의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월 120대까지 상품화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월 최대 4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번 센터 개소로 현대차는 양산 800대, 용인 538대를 포함해 최대 1538대의 인증 중고차를 상시 보유할
    • 2024-08-05
    • 08:57:48
  • 신일 '탁상용 레트로팬' 누적 판매량 18% 성장
    신일전자는 지난 6월 출시한 20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 누적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신일의 레트로팬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해 2022년 처음 선보였으며, 출시 직후 온라인에서 '#내돈내산' 후기가 이어지며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2024년형 탁상용 레트로팬은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으면서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판매량이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컴팩트한 사
    • 2024-08-05
    • 08:46:05
  • 엡손, 고성능 센서 장착 IMU 신제품 대량 생산 실시
    세이코엡손(엡손)은 고성능 6축 센서가 장착된 관성 측정 장치(IMU) 라인업으로 새로운 프리미엄 모델을 개발하고 최근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모델인 M-G570PR은 높은 정밀도, 저소음 및 먼지와 물의 침입을 막아주는 IP67 등급을 제공한다. 엡손은 지난 2011년 쿼츠 크리스탈 자이로 센서를 탑재한 첫 IMU를 출시했다. 그 후 엡손의 IMU는 정밀 농업, 소형 위성, EO/IR 카메라 짐벌, 안테나의 흔들림 제어 등 다양한 고객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며 우수한 성능과 품질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2024-08-05
    • 08:45:54
  •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로 올림픽 요트 경기 생중계 지원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 요트 경기에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활용한 혁신적인 모바일 생중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 다양한 올림픽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요트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다 가까이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요트 경기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부터 오는 8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 마르세유에서 △스키프 △딩기 △멀티헐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다
    • 2024-08-05
    • 08:45:41
  • 현대글로비스, 中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기업과 맞손
    현대글로비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EV) 배터리 원소재 생산기업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EV 사용 후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ZhejiangHuayouRecyclingTechnology·화유리사이클)와 'EV 배터리사업 협업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유리사이클은 화유코발트의 100% 자회사다. 화유코발트는 배터리 원소재인 코발트 세계 1위 생산 업체다. 다른 원소재인 하이니켈 전구체는 세계 2위, 하이니켈 양극재는 세계 3
    • 2024-08-05
    • 08:45:12
  • 삼성 'AI 강화' 가정용 에어컨 급증… 7월 판매량 두 자릿수 성장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가정용 에어컨의 지난주 판매량이 전주 대비 50% 이상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7월 전체 판매량도 전년 대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은 7월 전년 대비 약 25%, 일반 무풍 에어컨은 전년 대비 약 10% 이상 판매가 늘었다. 특히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이 시작되며 많은 소비자가 삼성전자 AI 무풍에어컨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에 판매된 에어컨 중 80%가 무풍에어컨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전체 라인업에 무풍 기능을 탑재
    • 2024-08-05
    • 08:13:05
  • 캐즘 우려에도 기아 美 1~7월 전기차 판매량 2배 성장
    기아가 올해 미국 시장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2배 정도 증가한 전기차(EV)를 판매량을 기록했다. 5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7월 미국에서 3만3957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량(1만6941대)보다 100.4% 증가한 수치이며, 역대 1∼7월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한다. 미국의 전체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 1∼7월 63만8716대에서 올해 1∼7월 64만4752대로 0.9%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기아의 미국 내 판매량 증가세
    • 2024-08-05
    • 07:51:40
  • [단독] 노소영, 워커힐호텔 숙박비 약 10억원 고의체납...본인 명의 주택에선 월 2000만원 임대수익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자신이 머무는 워커힐호텔 숙박비 약 10억원을 체납한 상태에서, 본인 명의의 주택으로는 임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재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현재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워커힐호텔 내 빌라 숙박비를 15개월째 내지 않고 있다. 해당 빌라의 하루 숙박료는 200만원이 넘어가고, 월 8000만여원에 달한다. 노 관장이 15개월째 숙박비를 내지 않음에 따라 현재 체납된 금액은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노 관장이
    • 2024-08-05
    • 05:00:00
  • [정의선 리더십] ①'패스트 팔로어'서 '퍼스트 무버'로...글로벌 톱3 진입한 정의선의 매직
    "여기에 나를 걸겠다. 절대 도망가지 않겠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05년 기아차 사장으로 취임했을 때 처음 했던 말이다. 정 회장의 시작은 다른 2세들과 달랐다. 든든한 조력자를 둔 아버지의 뒷배로 그룹사 주요 요직에서 비교적 편안하게 데뷔전을 치른 비슷한 또래의 오너들과 달리 정 회장은 사업 존폐 위기를 겪던 기아의 사장으로 출발했다. 당시 기아는 품질 문제로 수출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누적 적자만 수천억원에 달하는 적자 기업이었다. 어려운 상황에서 기아 수장으로 취임한
    • 2024-08-05
    • 04:50:24
  • '명예훼손' 고소 당한 의협회장, 협회비로 변호사비 지출 논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해당 사건 변호사 선임을 위해 협회비를 지출하기로 한 것을 두고 '협회비 사적 유용'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의협에 따르면 의협 상임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임 회장이 자생한방병원과 시민단체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사건의 변호사 선임 비용을 협회비로 지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의협 감사단은 최근 임 회장 집행부와 법무팀에 임 회장의 당선인 시절 사건을 협회비로 지원하는 것이 법적 문제가 없는지 검토해 보고하
    • 2024-08-04
    • 19:54:12
  • 두산, 리밸런싱 발표 이후 시총 6조5000억원 증발...각 사 대표 "사업개편 더 큰 이익될 것" 주주설득
    두산그룹이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리밸런싱(재조정)’ 작업을 발표한 후 주요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이 약 6조5000억원 증발했다. 주주들은 합병비율을 두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고, 시장은 두산이 밝힌 사업 시너지(동반성장)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지배구조 개편 대상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의 각 사 대표들은 동시에 서한을 보내고 주주 설득작업에 나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그룹의 상장사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로보틱
    • 2024-08-04
    • 19:44:36
  • 티몬·위메프 미정산 대금 1조원 추산...중기부 '+α 유동성' 공급 방안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르면 이번주부터 이른바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상대로 긴급경영안정자금(경안) 신청을 받는다. 그러나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금액이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란 추산이 나오면서 정부가 발표한 ‘5600억원+알파(α)’ 지원 대책 중 ‘+α’의 규모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에서 파악한 위메프·티몬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2745억원이다. 지난 7
    • 2024-08-04
    • 17:57:57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