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4대 AI 석학' 만난 황현식 LGU+ 대표 "글로벌 AI 전문가들과 협업할 것"
    LG유플러스는 황현식 사장이 인공지능 세계 4대 석학 중 한 명인 앤드류 응(Andrew Ng) 스탠퍼드대 교수와 만나 글로벌 인공지능(AI)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앤드류 응 교수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을 방문했다. 글로벌 AI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협력 가능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팅에는 황현식 사장과 함께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전무), 전병기 AX기술그룹장(전무) 등 기술·전략 관련 임원도 함께 참석했다. 앤드류 응 교
    • 2024-07-31
    • 08:38:01
  • 삼성전자, 양양 서피비치서 갤럭시 신제품 체험공간 운영
    삼성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워치 울트라'등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을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 서핑'이 위치한 '서피비치'는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국내 대표 여름 액티비티 휴양지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링' 등 야외 활동에 특화된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을 자유롭게
    • 2024-07-31
    • 08:19:01
  • 상의 "2030전입… 첨단 일자리·정주 환경 개선에 달려있어"
    첨단산업 일자리와 정주(定住) 환경이 함께 갖춰져야 청년층의 지역 전입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2006∼2021년 15년간 20∼39세 청년층의 전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한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31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총사업체 중 첨단기업 비중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의 경우 2006년 평균 12.7%에서 2021년 23.8%로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비수도권은 9.0%에서 16.1%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
    • 2024-07-31
    • 07:55:46
  •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인도 노이다 공장 점검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올해 3월에 이어 또 다시 인도를 찾아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3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이날 인도 노이다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했다. 한 부회장은 "인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노이다 공장이 인도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제품을 생산하는 최대 시설 중 하나로 성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995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삼성전자는 현재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와 스리페룸부두르에서 생
    • 2024-07-31
    • 07:55:34
  • 코트라, 'K-푸드' 日 진출 지원 확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의 일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1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2024 후쿠오카 외식 프랜차이즈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내 150여개 프랜차이즈 점포를 갖춘 델리핵을 비롯한 후쿠오카 지역의 주요 기업과 컨설팅사 15곳이 방한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30개사와 50여건의 상담을 진행한다. 프랜차이즈 분야는 현지화 메뉴를 개발해 진출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K-푸드의 '한국적인 맛&#
    • 2024-07-31
    • 06:00:00
  • [최태원 리더십] ③ 선견지명을 가졌던 M&A의 귀재...'제2의 하이닉스'로 AI를 꼽다
    SK그룹의 역사는 인수합병(M&A)의 역사라 할 만큼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 시절부터 M&A가 그룹 성장을 이끌어왔다. "10년 뒤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늘 생각해야 한다"며 1980년 유공(현 SK이노베이션), 1994년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 등을 인수한 선대회장의 가르침은 최태원 회장의 경영에 그대로 녹아 있다. 최 회장은 1998년 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후 25년간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성공을 통해 ‘M&A의 귀재’로 평가된다. 오늘날 SK가 현
    • 2024-07-30
    • 21:20:56
  • 정원 늘어난 30개 의대 6년간 평가…탈락시 폐교될 수도 
    의대 교육의 질을 평가·인증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입학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30개 의대에 대해 앞으로 6년간 매년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의평원은 내년부터 실시되는 1500명에 가까운 의대생 증원이 의대 교육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의대교육과정 기간인 6년 내내 주요변화평가를 실시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원이 10% 이상 늘어난 의대에 대해 평가 기준을 기존 15개에서 51개로 늘려 평가를 강화한다. 의평원 발표대로 주요변
    • 2024-07-30
    • 21:13:42
  • 삼성 이어 SK하닉도 GDDR7 공개...추론 AI칩·그래픽 시장 놓고 한판승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올 하반기 추론(실행)용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소비자용 게이밍 반도체(GPU) 시장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가장 큰 고객인 엔비디아를 필두로 AMD·테슬라와 AI칩 팹리스에 신형 GDDR(그래픽 메모리) D램을 공급하며 점유율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30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차세대 그래픽 메모리인 GDDR7(8세대)을 공개하고 올 3분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DDR7은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JEDEC)가 지난 3월 표준을 정한 차세대 그래픽 D램
    • 2024-07-30
    • 19:24:36
  • [변곡점 맞은 韓 유통기업] ③이재현 CJ회장, C.P.W.S로 글로벌 플레이어 길 간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P.W.S(문화·플랫폼·건강·지속가능성)'에 20조원을 투자하는 전략으로 '2030 월드베스트 CJ'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선다. 월드베스트 CJ는 오는 2030년까지 3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궁극적으로 모든 사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된다는 목표를 담은 비전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이 공 들이는 분야는 문화 사업이다. 이 분야에만 12조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2조원 규모 문화관광사업인 K-컬처밸리가 대표적이다.
    • 2024-07-30
    • 19:21:03
  • 러쉬코리아, 무더위에 보디·헤어케어 제품 매출 '껑충'
    러쉬코리아가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쿨링감이 있는 시트러스 계열의 보디·헤어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러쉬코리아에 따르면, 여름 시즌을 맞아 전체 샴푸 제품군 중 리햅 솔티 샴푸가 전월 매출액 대비 39.7% 성장했다. 제스티 보디 스프레이는 전체 보디 스프레이에서 매출 3위를 차지했다. 리햅 솔티 샴푸는 씨솔트, 페퍼민트 오일, 로즈마리잎 오일 등이 함유된 러쉬 여름철 대표 헤어케어 제품이다. 소금 알갱이 입자가 그대로 느껴지면서 두피를 부드럽게 스크럽
    • 2024-07-30
    • 19:20:42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익 35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58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78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0% 증가했다. 순이익은 1599억원으로 46.6% 감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통합법인 출범 1년 만에 시너지가 본격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는 폴란드 수출 실적이 반영된 영향
    • 2024-07-30
    • 18:19:44
  • 신세계 경영진, 'AI 석학' 앤드류 응과 성장전략 논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줄 아는 소비자는 쇼핑할 때 더 큰 유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유통기업도 AI를 쓸 줄 알아야 더 많은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이 30일 세계적인 AI 대가 앤드류 응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를 만나 미래를 논했다. 응 교수는 이날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신세계그룹 경영진 20여명을 대상으로 ‘AI 시장 변화와 리테일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토론을 벌였다. 신세계그룹과 응 교수의 만남은 테크기업이 아닌 유통기업과 AI 석학과의 전
    • 2024-07-30
    • 18:12:33
  • 아영FBC, 대한항공 1등석 와인 '돈 막시미아노' 빈티지 공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한 에라주리즈의 돈 막시미아노 신규 빈티지(2021)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영FBC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돈 막시미아노를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 와인으로 선정한 뒤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돈 막시미아노의 여러 빈티지 중에서도 올해 출시한 2021년 빈티지는 지난 5월 열린 베를린 테이스팅 20주년 행사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돈 막시미아노 2021 빈티지는 보랏빛을 띠며, 프렌치 오크 22개월 숙성을 통해 넛맥, 카라멜,
    • 2024-07-30
    • 18:06:07
  • 롯데칠성, 2분기 최초·최대 기록 썼다...상반기 매출 2조 돌파
    롯데칠성음료가 사상 처음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상반기 매출도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99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38.1%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361억원으로 38.0%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가 분기 매출 1조원, 상반기 매출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최초다. 2분기 영업이익은 60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211억원으로 36.1% 줄었다. 2분기 음료 매출은 5379억원으
    • 2024-07-30
    • 18:05:28
  • 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이익 798억원…전년비 167%↑
    한화시스템이 올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7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7% 상승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73억원으로 12.5%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270억원으로 63% 감소했다. 2분기 매출 성장은 방산과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호조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방산 부문의 전술정보통신(TICN) 4차 양산, 폴란드 K2 사격통제장치, 아랍에미리트(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등 수출(2022년 수주) 사업 매출이 크게 반영됐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사
    • 2024-07-30
    • 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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