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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금융' 수출 나선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독일·리투아니아 방문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K-금융'의 수출을 위해 독일과 리투아니아를 찾았다. 금융위는 김 부위원장이 지난 28일부터 오는 1일까지 독일·리투아니아를 방문해 유럽중앙은행(ECB)과 은행감독 양해각서(MOU) 연내 체결에 합의하고, 리투아니아 중앙은행(BOL)과 금융혁신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국은 상대 당국 요청 시에는 금융회사의 △인가 신청 △임원 선임 △제재·회생정리계획(RRP) 등 은행감독 관련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김 부위원장은 독일 프랑크푸르
- 2024-10-31
- 17: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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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AI 신용평가 아카데미' 개최…"국내 유일 교육과정"인공지능(AI) 기술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AI 금융기술 영역의 고급인재 양성에 나선다. PFCT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PF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AI 신용평가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국내의 유일한 교육과정이다. PECT AI 신용평가 아카데미는 AI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리스크 관리 방법론을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우수 수료자에게 향후 3개월간의 인턴십을 연계해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으로 선발된
- 2024-10-31
- 1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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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이사회 기능 강화…소집 '7일 전 통지' 명문화삼성생명이 이사회와 이사회 내 위원회 소집을 최소 7일 전에 통지하는 방안을 명문화했다. 금융감독원이 사외이사 지원 강화를 강조하는 가운데 은행권에 이어 보험업계도 이사회 운영 내실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삼성생명은 최근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개정해 이사회 소집 시 통지 기한을 회의 24시간 전에서 7일 전으로 변경했다. 또 이사 전원 동의가 있더라도 이사회 개최 24시간 전에 소집을 통지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규정은 이사회 내 위원회 소집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목할 만한 점
- 2024-10-31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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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특허 받은 보험 신상품 소개해드려요"생명보험협회가 의학 기술 발달을 비롯한 최신 동향에 맞춰 업계 신상품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신상품공개’ 시리즈를 통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생명보험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4월 처음 공개된 신상품공개 시리즈는 보험에 대한 기초개념을 짚어주고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개발 배경과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지난해 총 8개의 신상품을 소개했고 올해도 이달 들어 삼성생명 행복플러스연금보험, 미래에셋
- 2024-10-31
- 16: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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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더 조이는 銀…'조건부 전세' 제한 연장하고, 상환 기간 10년 줄인다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소 주춤해졌지만 은행권은 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연장하는 등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연말까지 대출 억제 대책이 지속될 분위기에 서울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수분양자들의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내부 회의를 거쳐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취급 제한 조치 해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애초 국민은행은 10월 말 해당 조치를 종료하고, 11월부터 대출을 재
- 2024-10-31
-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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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우리은행 이어 기업은행도…중도상환수수료 한시 면제IBK기업은행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가계대출 중도상환해약금(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만기일 전에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고객이 부담하는 비용이다.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등 정책상품을 제외한 모든 가계대출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비대면으로 상환 시 자동으로 면제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중도상환
- 2024-10-31
- 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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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가총액 55조 웃돌아···전년 대비 27% 뛰어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올해 상반기 중 30% 가까이 늘면서 5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을 이유로 가상자산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국내 14개 거래소와 7개 지갑·보관업자를 조사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55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7% 늘었다. 일평균 거래 규모는 6조원으로 같은 기간 67%
- 2024-10-31
- 13: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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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위한 금융교육 공간…신한은행, '신한 학이재 경기' 개관신한은행은 디지털금융 사각지대 해소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디지털금융 교육센터 '신한 학이재'를 인천에 이어 경기도 수원에 개관하고 개관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학이재의 명칭은 논어 학이편 제1장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문장 속 배움의 의미를 담아 지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인천시에 학이재를 처음 개관하고 디지털금융 체험, 시니어 금융교육 등을 300회 이상 진행해왔다. 그동안 교육에 참여한 디지털금융 취약계층 인원수는 약 3000
- 2024-10-31
- 13: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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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저출생 위기 극복 위해 '난소 건강' 캠페인 전개KB손해보험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에 나섰다. KB손보는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난소 건강 상태를 조기에 파악해 자녀 계획을 미리 고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누구나 내달 15일까지 KB손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난소 건강 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퀴즈를 풀고 소감을 남기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KB손보는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난소 나이 자가진단 키
- 2024-10-31
-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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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더 조이는 銀…'조건부 전세' 제한 연장하고, 상환 기간 10년 줄인다은행권이 가계대출을 더 조이기 위해 관리 방안을 강화하거나 운영 기간을 연장하고 나섰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내부 회의를 거쳐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취급 제한 조치를 언제까지 운영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3일 국민은행은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를 막고, 실수요 위주로 대출하기 위해 해당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다만 당시 10월 말까지 한시적 운영을 예고했다. 하지만 가계대출 총량 관
- 2024-10-31
- 10: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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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4개 최우수 기업 선정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의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에서 당뇨 질환자 건강관리 플랫폼을 운영하는 닥터다이어리 등 4개 기업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벤처투자와 진행한 ‘2024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의 최종발표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인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된 최종발표회에서 △닥터다이어리 △토끼와두꺼비 △어니스트AI △투디지트 등이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삼
- 2024-10-31
- 09: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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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조건부 전세대출 제한 연장키로…'기간'은 미정국민은행이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의 취급 제한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31일 내부 회의를 거쳐 임대인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취급 제한 조치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취급 제한 조치를 언제까지 운영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달 3일 국민은행은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를 막고, 실수요 위주로 대출하기 위해 해당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다만 당시 10월 말까지 한시적 운영을 예고했다. 하지만 가계대출 총량 관리 측면에서 아직 가계대출 수요 억제 조
- 2024-10-31
- 0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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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유지율 88%…가입 150만명 돌파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수가 150만명을 넘어섰다. 가입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약 600만명 추정) 4명 중 1명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한 셈이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30일 누적 기준 청년 152만명이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중에는 3배 늘어난 6만 4000명이 신규로 가입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개시 후 15개월이 경과한 지난 9월 말 기준 청년도약계좌 가입유지율은 88%(계좌개설자 146만명 중 128만명 납입 유지)로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시중은행 적금상품의 동기간 가입유
- 2024-10-31
- 0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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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코웨이와 단독 PLCC카드 만든다신한카드가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와 함께 단독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다. 신한카드는 4조원에 육박하는 렌탈 사업뿐만 아니라 코웨이가 새롭게 진출한 실버케어 사업까지 아우르는 PLCC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코웨이와 PLCC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로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이용 중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렌탈 서비스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외 렌탈 시장을 선도하는 코웨이와
- 2024-10-31
- 08: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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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가계대출 안정화 방안 시행…다주택자 대출 제한신협중앙회(신협)가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증가 억제 방침에 따라 가계부채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 가계대출 안정화 방안을 조치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조치는 내달 6일부터 시행된다. 신협은 다주택자의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한다. 또한 1주택 이상 보유자의 MCI(모기지신용보험) 보증 대출을 제한해 투자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MCI는 주담대와 동시에 가입하는 보험으로, 이 보험이 없으면 소액임차보증금을 뺀 금액만 대출받을 수
- 2024-10-31
- 08: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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