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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겨울철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내년 3월까지한국도로공사는 폭설과 도로 살얼음 등으로 발생하는 겨울철 교통사고에 대비하고자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 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4배 수준인 제설 자재 26만톤(t)과 전담 인원 2479명, 1000대가 넘는 장비를 투입해 폭설 대비 체계를 강화하고 도로 살얼음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각 권역 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 작업 현황과 인력·장비도 공유한다.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강원과 서해안, 수도권, 충북,
- 2024-11-14
- 16: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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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탄소저감 콘크리트'로 환경부 인증 추진..."탄소중립 선도"대우건설은 한라시멘트와 함께 개발한 신형 '탄소 저감 조강형 콘크리트(DECOCON)'에 대해 환경부의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데코콘은 상온에서 양생할 때 기존 콘크리트보다 시멘트 사용량을 평균 112㎏/㎥까지 줄여 이산화탄소를 약 54% 덜 배출하는 효과를 가진 제품으로, 2022년 개발됐다. '조강 슬래그시멘트'를 활용해 일반 시멘트보다 조기강도가 10~30% 더 우수하다. 회사는 데코콘을 철도와 아파트 등 6개 공사 현장에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 2024-11-14
- 1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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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얼죽신 열풍? 서울도 악성 미분양에 시름…"지방은 찬바람만"“아직 30%는 미분양 물량으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하이엔드 단지를 표방해 그만큼 분양가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는데 수요가 결국 가격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동구 그란츠리버파크 분양 관계자)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의 뇌관으로 꼽히는 ‘악성 미분양’ 물량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번지는 가운데, 최근 시장 경색으로 서울에서도 미분양 단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수도권 시장 활황을 이끌었던 하이엔드 신축 단지의 ‘불패 공식’마
- 2024-11-14
- 1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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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전환 시대 응답한다... K-건설도 '각축전'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국내 건설사들도 건설 현장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위험 예측, 안전 관리, 품질 향상까지 건설업의 모든 단계에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1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들은 프로세스 효율화, 디지털화, 무인화, 인력 절감 등 기업별 중점 추진 기조에 따라 AI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도입해 활용 중이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 AI를 활용한 혁신을 위해 범용인공지
- 2024-11-14
- 16: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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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시행업계 "부동산PF 체질개선 긍정적 방향··· 규제보다 지원 늘려 체력 키워야"정부가 14일 내놓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개선 대책의 핵심은 현재 낮은 자기자본비율로 과도한 대출을 일으키는 PF 사업구조를 바꾸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정부는 PF 사업에 현물출자 참여를 유도하고 자기자본비율이 높은 사업에 양도차익 과세·납부 이연 등의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전문가들과 건설·시행업계는 정부의 이번 개선대책이 PF 사업자들의 체질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의 PF 사업 구조가 과도한 빚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개
- 2024-11-14
- 16: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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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역세권, '서울원 아이파크' 11월 분양광운대 역세권 개발로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가 11월 분양 중이라고 회사가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공동주택 1856가구, 공공임대 408가구, 레지던스 768실 등 총 3302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4층~지상 49층, 8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 공동주택 전용면적 59~244㎡ 1,856가구를 11월 분양한다. 회사에 따르면 단지와 인접한 상업업무용지에는 지역 최대 규모 쇼핑센터인 서울원 라이프컬쳐몰(가칭)과 지역 최초 글로벌 5성급 호텔이 입점할 예정이다. 피트니스 시설과 지역 내
- 2024-11-14
-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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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비계기술원, 가설구조물 시공 안전성 확보 '맞손'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 안전성 확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HDC현산 용산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대표이사)와 홍기철 한국비계기술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가설 기자재 품질 신뢰도와 안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DC현산은
- 2024-11-14
- 1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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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4주 연속 축소…"매수심리 위축"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축소됐다.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해 매수심리가 위축된 탓으로 해석된다.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올라 전주(0.0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33주 연속 상승세지만, 상승폭은 5주 연속 축소되고 있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는 강남구가 0.19% 오르며 지난주(0.18%)보다 상승폭을 키웠고, 뒤이어 서초구(0.11%)가 잠원·반포동 주요단지 위주
- 2024-11-14
- 16: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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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15일부터 고속도로 제설대책 시행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살얼음 등에 의한 교통사고 대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폭설 대비 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해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4배 수준인 제설자재 26만톤과 2479명의 전담 인원, 1000대가 넘는 장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각 권역의 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 작업현황과 인력 및 장비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강원, 서해안, 수도권, 충북, 충남지
- 2024-11-14
- 16: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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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엘리시안 리조트 ISMS-P 인증 획득GS건설은 엘리시안 리조트(강촌, 제주)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으로 보안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으로 고시한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정보보호 정책 수립과 더불어 △접근 통제 시스템 △침해사고 대응 △암호화 적용 △개인정보 보호 등 전반적인 보안 조치의 적절성과 실효성의 정보보호에 대한 총 101개 항목을 심사해 부여된다. 엘리시안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ISMS-P 인증을 바
- 2024-11-14
- 16: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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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전남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사업' 3년 연속 협력부영그룹은 3년 연속 전남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화순군은 지난해부터 지방 소멸 대응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만원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진행 중이다. 부영그룹은 내년에도 화순 부영 아파트 100가구를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다.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는 총 5개 단지로 지상 13~1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59㎡ 총 4595가구 규모다
- 2024-11-14
- 16: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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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자산가치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 전략' 포럼 개최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자산가치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하반기 기술포럼(HG Tech Forum)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고금리와 건설비용 상승으로 신축 사업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자산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이 효과적인 부동산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리모델링은 인허가 절차가 신축과 비교해 간소하고, 공사 기간도 짧아 투자 효율성을 높일 수
- 2024-11-14
- 15: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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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2800억 필리핀 세부 신항만 건설공사 수주HJ중공업 건설부문은 필리핀 교통부에서 발주한 세부 신항만 건설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세부항에서 북동쪽으로 10km 떨어진 콘솔라시온 지역에 새로운 대형 항만을 건설하는 공사다. 25만㎡ 규모 매립지 위에 2000TEU(1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선박 2대를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운영시설 및 진입도로 등이 건설된다. 재원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으로 공사금액은 약 2820억원(VAT포함), 공사기간은 35개월이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세부 신항만 건설을 통해
- 2024-11-14
- 13: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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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DMC역 서북권 광역 중심지로 발돋움…"업무·주거·문화시설 조성"서울 은평구 수색역과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일대에 업무·주거복합시설과 지하연결도로 등 기반 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1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와 은평구 경계에 있는 수색·DMC역 일대 대규모 부지로 면적은 44만9371㎡다. 그간 경의중앙선과 차량기지로 인해 수색·증산뉴타운과 상암동 업무지구
- 2024-11-14
- 1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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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GS건설과 '2024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공동 개최호반건설이 산업 기술 혁신을 위한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을 강화한다. 호반건설은 GS건설과 공동으로 '2024 호반XGS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GS건설 관계자를 비롯한 주요 건설사 및 씨앤티테크, 라이트하우스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데모데이는 스타트업에게 투자, M&A, 구매, 채용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
- 2024-11-14
- 11:26:51
많이 본 재테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