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사년 개장 첫날 셀코리아 … 증권가 올해는 지수보다 종목 집중
    을사년 개장 첫날 '셀코리아' … 증권가 "올해는 지수보다 종목 집중"
    을사년 새해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셀코리아’를 이어갔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업종 부진과 달러 강세 등 대내외적인 여건이 하방 압력을 높인 결과로 보인다. 2일 한국거래소에서는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2025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심화한 가운데 증시 개장 역시 사뭇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지난해 우리 자본시장은 내수경기 위축, 수출 둔화 등으로 우리 기업의 성장 잠재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 2025-01-02
    • 18:30:00
  • [신년사]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IB, S&T 사업 수익 창출 본격화…그룹 연계 시너지낼 것
    [신년사]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 "IB, S&T 사업 수익 창출 본격화…그룹 연계 시너지낼 것"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2일 신년사를 통해 "IB, S&T 사업의 수익을 창출하고 그룹 연계 협업체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남 대표는 2025년의 방향성을 ▲IB, S&T 사업의 수익 창출 ▲리테일 채널 완비 ▲사업 전반의 시너지 창출 본격화 ▲윤리적·역동적 기업문화 형성 ▲증권업에 부합하는 관리체계 구축 등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 남 대표는 "종합금융 부문에서 안정적 순이자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캐피탈마켓과 대체투자 영역에서는 딜 중심으로 수수
    • 2025-01-02
    • 17:55:45
  • 미국 증시도 한국 증시도 불확실성 지속...연초에는 관망
    미국 증시도 한국 증시도 '불확실성 지속'..."연초에는 관망"
    "1월에는 주식 사지 말고 일단 지켜보세요" 2일 증권사들이 1월에는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 모두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주식은 트럼프 리스크, 한국 주식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여부를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월 20일 취임한다. 증권사들은 미국 신정부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부각돼 높은 금리 변동성과 달러 강세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에는 여타 지역 대비 미국 차별화에 따른 미국의 상대적 강세
    • 2025-01-02
    • 16:25:36
  • [신년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WM·IB·S&T 부문 영업기반 강화·신사업 발굴 집중
    [신년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WM·IB·S&T 부문 영업기반 강화·신사업 발굴 집중"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STO(토큰증권)와 디지털 자산 등 미래 먹거리 발굴에 집중하고 기존 사업의 영업 기반을 강화해 안정적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자산관리(WB), 기업금융(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은 탄탄한 영업 기반을 구축해 안정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STO(토큰증권), 디지털자산 등 시장트렌드 변화에 맞는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WM그룹은 해외주식 시장에
    • 2025-01-02
    • 16:22:40
  • 인간형 로봇도 못 살린 삼성전자...外人 2025년에도 순매도
    '인간형 로봇'도 못 살린 삼성전자...外人 2025년에도 순매도
    삼성전자가 국내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등 미래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본업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로봇 사업이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이 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38%(200원) 오른 5만3400원에 장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524억원, 830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레인보우로보틱
    • 2025-01-02
    • 15:53:51
  • 증시 부진에도 국내상장 美첨단기술 ETF 수익률 고공행진… 미중 패권 갈등 기대효과
    증시 부진에도 국내상장 美첨단기술 ETF 수익률 고공행진… '미중 패권 갈등' 기대효과
    국내 증시가 부진한 12월 한 달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반도체 관련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는 나홀로 상승했다. 미중 기술패권 경쟁속 주도권 강화를 위한 미국의 첨단 기술 투자가 관련주에 수혜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가 작용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TIGER 미국AI반도체팹리스'의 월간 수익률은 각각 20.76%, 15.85%, 14.40%를 기록했다
    • 2025-01-02
    • 15:48:26
  • [마감시황] 새해에도 셀코리아 코스피 약보합 마감
    [마감시황] 새해에도 '셀코리아' 코스피 약보합 마감
    개장 직후 24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가 초반부터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가 약보합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55포인트(0.02%) 내린 2398.94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7억원, 1991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557억원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55%) △삼성바이오로직스(-1.58%) △셀트리온(-3.84%) △NAVER(-2.56%) 등이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삼성전자우(1.13%)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재
    • 2025-01-02
    • 15:44:55
  • [속보] 코스피, 0.55p(0.02%) 내린 2398.94 마감
    [속보] 코스피, 0.55p(0.02%) 내린 2398.94 마감
    코스피, 0.55p(0.02%) 내린 2398.94 마감 코스닥, 8.44p(1.24%) 오른 686.63 마감
    • 2025-01-02
    • 15:36:12
  • 증권사 CEO 을사년 키워드 성장… 불확실성 속 수익 개선 한 목소리
    증권사 CEO 을사년 키워드 '성장'… "불확실성 속 수익 개선" 한 목소리
    주요 증권사 사장들이 새해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수익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부문별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올해 책무구조도 도입을 앞둔 만큼 리스크 관리도 강조하고 나섰다.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지난해 자기자본수익률(ROE) 10% 이상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세전이익 5000억원 이상을 창출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며 "글로벌 자산관리(WM)과 연금 비즈니스를 중점적으로
    • 2025-01-02
    • 15:24:26
  • [신년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4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압도적 일등 목표
    [신년사]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4대 차별화 전략을 통해 압도적 일등 목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목표로 '4대 차별화 전략을 통한 압도적 일등(No.1) 달성'을 내세웠다. 김 사장은 "불확실성이 큰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소모적인 경쟁에서 벗어나야 생존할 수 있다"며 "도전정신(Aim Higher), 전문성(Best Expert), 창의력(Creative)에 더해 차별성(Difference)을 주문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추진할 4대 차별화 전략으로 ▲사업모델의 차별화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의 차별화 ▲고객관리의 차별
    • 2025-01-02
    • 14:43:03
  • [신년사] 이홍구·김성현 KB증권 대표 올해 리스크 관리 면밀히 대응해야
    [신년사] 이홍구·김성현 KB증권 대표 "올해 리스크 관리 면밀히 대응해야"
    이홍구·김성현 KB증권 각자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금융시장의 불안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대해 면밀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대표는 이날 임직원에게 보내는 신년사에서 "국내 금융시장은 고환율 지속 우려, 국내 주식시장 침체, 성장률 둔화 등 시장 변동성이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내외 위기 상황을 적시에 인지하고 상시적 위기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선제적 리크스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2025년 KB증권의 경
    • 2025-01-02
    • 13:31:40
  • [특징주] 현대글로비스, 6.7조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계약 체결 소식에 13%↑
    [특징주] 현대글로비스, 6.7조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계약 체결 소식에 13%↑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자동차·기아와 6조7000억원 규모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3% 오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31분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12.70%) 오른 1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 마지막 거래일 이후 공시를 통해 현대차·기아와 완성차 해상운송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실적 상승 기대감을 형성하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달 31일 두 건의
    • 2025-01-02
    • 11:40:41
  • [신년사]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2025년, 종투사 도약한 대신의 시간 시작
    [신년사]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 "2025년, 종투사 도약한 대신의 시간 시작"
    대신파이낸셜그룹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선언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임직원 2000여명 앞에서 “2025년은 대신의 시간이 시작되는 해”라며 그룹의 핵심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종투사 지정, 대신의 새로운 도전 이어룡 회장은 2024년 12월 24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받았음을 발표하며 “임직원들의 오랜 노력과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지정을 통해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대
    • 2025-01-02
    • 11:08:26
  • 김병환 금융위원장 밸류업 세제지원·지배구조 개선, 국회와 논의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밸류업 세제지원·지배구조 개선, 국회와 논의하겠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025년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밸류업 세제지원, 기업 지배구조 개선 정책을 위해 국회와 관련 법 개정을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작년 시작했으나 관련 법 개정 내용과 방향에 여야가 합의하지 못해 무산된 정책을 재추진해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김병환 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축사를 통해 "밸류업 세제지원 방안을 여야 의원님들과 함께 다시 추진하고 우수기업 선정, 인센티브 제공, 공동 IR 등 밸류
    • 2025-01-02
    • 11:04:14
  • [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을사년, 글로벌 시장 확대·AI 활용으로 초격차 도전
    [신년사] 김미섭·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을사년, 글로벌 시장 확대·AI 활용으로 초격차 도전"
    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 AI 기반 혁신,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김미섭 대표이사 부회장과 허선호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신년사에서 회사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을 강조했다. 회사는 지난해 자산관리(WM)·연금·트레이딩(Trading) 사업 강화로 손익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은행(IB)와 자기자본투자(PI)의사결정 역량을 개선하며 재무 안정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 강화를
    • 2025-01-02
    • 1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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