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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엔비디아 "하반기 블랙웰 울트라, 내년 베라 루빈 출시" [사진=엔디비아 홈페이지 캡처] 엔비디아가 18일(현지시간)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인 블랙웰 울트라와 베라 루빈을 공개했다.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SAP 센터에서 열린 GTC 2025(GPU Technology Conference)를 통해 베라 루빈 세부 사양을 공개하고 2026년 하반기부터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가 내년 하반기부터 출하할 예정인 베라 루빈은 동명의 천문학자 이름을 땄다. 엔비디아의 첫 맞춤형 중앙처리장치(CPU) '베라
- 2025-03-19
- 06: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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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트럼프, 푸틴과 인프라 공격 중단 및 종전협상 시작 합의 [사진=연합뉴스] 18일(현지 시간) 미국 백악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사전 단계로 에너지와 인프라에 대한 공격부터 중단하는 단계적 방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양국 정상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 백악관은 이날 미·러 정상이 90여분간 통화 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과 평화 필요성에 대해 얘기했다"면서 "두 정상은 이 전쟁이 지속적인 평화와 함께 종식될 필요가 있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
- 2025-03-19
- 06: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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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주 돋보기] '퇴마록' '진격의 거인'…팬덤 이끈 韓日 애니에 극장가 들썩 '퇴마록' '진격의 거인' [사진=쇼박스 메가박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극장의 흥행 공식이 달라졌다.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이 희미해졌고, 관객들의 작품 선호도는 더욱 극명하게 나뉘었다. 이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작 영화'와 마니아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는 '팬덤 영화'만이 살아남고 있다.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극장판 주술회전 0' 등이 엄청난 흥행을 거두며, 극장도 이를 놓칠
- 2025-03-19
-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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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K하이닉스 "HBM4 12단 하반기 출격 대기… 풀 스택 AI 메모리로 미래 앞당길 것" SK하이닉스 GTC 2025 부스 조감도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컨퍼런스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5'에서 AI 메모리 기술력을 뽐낸다. SK하이닉스는 17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GTC 2025에서 '메모리가 불러올 AI의 내일’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글로벌 AI 산업 리더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 2025-03-19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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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김광석의 경제 읽어주는 남자] 스태그플레이션이 아니라 '체감적' 스태그플레이션이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식당 앞에서 망설인다. 손님은 식당을 바라보다 고개를 돌리고, 사장님은 지나는 손님을 붙잡을 수 없다. 손님은 가격표를 보고, 사장님은 텅 빈 의자를 본다. 점심 한 끼도, 커피 한 잔도 지갑 사정을 보자니 망설일 수밖에. 편의점으로 향한 직장인들은 도시락을 데우며 전자레인지 2분이 지나기를 기다린다. 점심값 오르고, 커피값 오르고, 모든 게 오르는데 월급만 안 오르는 것 같다. 임금근로자의 입장만이 아니라 자영업자의 상황도 이해하기 어려운 건 아니다. 재료비 오르
- 2025-03-19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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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말라가는 미래차 인재] SW 인력난에 강소기업도 안나와..."10년 내 中에 패권 내줄수도" [그래픽=아주경제 DB] "연매출 3000억~4000억원대 중견기업이 미래차에 투자하는 연구개발(R&D) 비용이 매출액의 1% 남짓입니다. 그마저도 국책사업으로 많이 진행했는데 이번 정부 들어 지원이 뚝 끊겼죠. 한국 자동차 산업이 미래에도 기술 패권을 가져가려면 일명 '스타' 강소기업이 많이 나와야 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대로 미래차 산업 생태계가 다 무너지면 10년 내로 중국에 패권을 완전히 내줄 수밖에 없습니다." (A 부품사 R&D 센터장
- 2025-03-19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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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말라가는 미래차 인재] "이러다 다 죽는다"...중소부품사 R&D 임원의 호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을 공급하는 충남 천안 소재의 2차 협력업체 A사는 연매출 3000억원 규모의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1997년부터 30년 가까이 업력을 지속할 수 있었던 배경은 알루미늄 합금의 강도는 유지하면서 무게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원천 기술 덕분이다. 이 기술을 앞세워 현대차·기아는 물론 미국 GM, 포드, 테슬라 등의 깐깐한 공급망도 뚫었다. 그런 A사의 연구개발(R&D) 센터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내연기관에서
- 2025-03-19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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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전문가 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군 조종사 폭격훈련은 지속되어야 한다 엄효식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사진=한국국방안보포럼] 전차와 자주포, 장갑차가 광활한 사막에서 실기동과 사격을 실시하는 장면은 너무도 인상적이었다. 국내 여건에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육군 유튜브 채널은 ‘돌격! 사막의 오뚝이 in UAE’라는 제목으로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 알하므라 훈련장에서 진행한 연합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육군이 수천대의 기동화력 무기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대속도로 기동하며 다양한 사거리 사격으로 실전 감각을 배양할 수 있는 국
- 2025-03-19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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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KB국민은행, 올해 인니에 점포 8개 신설…'흑자 전환' 총력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KB 뱅크(BANK·구 부코핀)’ 관련 참고 이미지 [사진=아주경제DB]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자회사 ‘KB 뱅크(BANK·구 부코핀)’의 연내 흑자 전환을 위해 현지 영업점 수를 대폭 늘린다. 일반 소비자와 접점을 넓혀 리테일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이달 중 차세대 뱅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이 통합 플랫폼에서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18일 금융권에
- 2025-03-19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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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말라가는 미래차 인재] "지원은 긴 안목으로, 신기술 재교육 주기 당겨야"...전문가들 한목소리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3월 성균관대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초고해상도 4D 이미지 레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초고해상도 레이다 개발 공동연구실(이하 공동연구실)'을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설립하기로 하는 산학협력을 맺었다. [사진=현대자동차] 미래차 인력난 완화를 위한 해법으로 전문가들은 기업의 신기술 재교육 주기 단축과 정부의 장기적 지원 등을 촉구한다. 자율주행 등 주요 소프트웨어(SW) 연구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 해소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높다. 첫
- 2025-03-19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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