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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인베스트 노마드] 몸은 한국·자산은 해외…투자 유목민 시대 [그래픽=아주경제] #개인투자자 A씨는 최근 국내 증시와 펀드, 예금에 투자했던 돈을 모두 현금화해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미친 짓"이라며 주변에서 말렸던 지인들도 A씨가 미국 증시 급등으로 자산을 크게 불리자 국내 투자 비중을 줄이고 글로벌 증시와 비트코인, 금 현물 등으로 투자를 다변화하고 있다. IT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증시, 가상화폐, 금은동 현물 등 세계 어디에든 투자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아 '인베스트 노마드(투자 유목민)'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IT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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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룸버그 "우크라이나, 英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첫 공격" [사진=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영국에서 지원받은 공대지 순항 미사일 스톰섀도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 공격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서방 당국자는 "영국 정부가 북한국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대응으로 스톰섀도 사용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스톰섀도는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전투기에서 지상 목표물을 공격하는 공대지 순항 미사일이다. 작전반경은 25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적진의 벙커나 탄약 저장고르 뚫는 데 쓰인다. 미국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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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 APEC·G20 일정 마무리…러·북 군사 협력 대응 국제 공조 역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및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갈레앙 공군기지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달아 참석한 후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군사 협력을 규탄하고,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을 강조했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1일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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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혼돈의 정책대출] [단독] "재원 소진 빨라 역마진 우려"···실태 파악 나선 금융당국 [사진=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버팀목(전세자금대출)·디딤돌(주택담보대출) 등 정책성 대출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은행이 손실을 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금융당국이 실태 파악에 들어갔다. 20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시중은행들을 대상으로 주택도시기금의 버팀목·디딤돌 대출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은행권이 정책 대출 취급에 따른 손실(역마진)을 기금의 이차보전으로도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금융위원회에 우려를 전했고, 금감원이 관련 실태 파악에 나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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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베스트 노마드] 상승 돌파구 없는 코스피·코스닥…국내 산업 경쟁력까지 흔들 [자료=한국거래소·인베스팅닷컴] 한국 증시가 거래량과 유동성이 줄고 투자 매력도마저 악화되면서 활력을 잃고 있다. 이러한 부진 속에서 투자자들은 해외 주식뿐만 아니라 금, 은, 비트코인 등 대안 자산으로 눈을 돌리며 자본의 국경 없는 이동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올초 대비 -5.00%, 코스닥은 –20.49% 하락했다. 같은 기간 S&P500은 24.05%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주요국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보다 하락률이 높은 곳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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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력수요 98% 증가, 송전망 확장은 26%…韓 반도체 심장 멈추나 서울 중구 대한상의 전경 [사진=대한상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송전망 확장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년간 전력 수요는 98% 증가한 반면, 송전망 확장은 26%에 그쳐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지역 주민 반대와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송전망 구축이 지연되면서 반도체와 배터리 등 국가 핵심 산업에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송전망 확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20일 발표한 보고서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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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I 기본법 제정돼야 AI 진흥·규제 방향성 정해져…연내 통과 여부 촉각 [사진=아주경제DB] 올해 인공지능(AI) 기본법이 국회 문턱을 넘어설 수 있을지는 21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판가름 나게 된다. 소위를 통과하면 오는 27일 열리는 전체회의 안건에 오르게 되고, 여기서 의결되면 법제사법위원회 판단을 거쳐 12월 중 열릴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AI 업계는 AI 기본법의 조속한 통과를 강조하고 있다. AI 기본법을 계기로 AI와 관련한 법적 규제의 틀이 마련돼 정책·사업 등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줄어들기 때문이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