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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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투자은행, "말레이시아 계속해서 데이터센터 주요 거점"
    [NNA] 투자은행, "말레이시아 계속해서 데이터센터 주요 거점" 말레이시아산업개발금융(MIDF) 계열 투자은행인 MIDF 아마나 투자은행은 말레이시아가 앞으로도 데이터센터의 주요거점으로 남아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략적인 입지와 잘 정비된 인프라 등으로 미국의 반도체 수출 제한 정책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용 첨단 반도체와 기술 수출을 제한하는 규제책을 공표 이후 말레이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AI 진흥책에 차질이 빚어지는거 아니냐는 우려가 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다. 미국이 발표한 규제안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약 120개국 2025-02-06 11:43
  • [NNA] 日, 캄보디아에 무상자금협력 3건
    [NNA] 日, 캄보디아에 무상자금협력 3건 일본 정부는 캄보디아에 대한 3건의 무상자금협력을 실시한다. 1건의 관개시설 보수와 2건의 교량건설을 지원한다. 양 정부가 지난달 30일 3건에 대해 서한을 교환했다. 주캄보디아 일본대사관에 따르면 지원하는 3건은 ◇타케오주의 관개시설 보수 계획(공여한도액 18만 396달러=약 2800만 엔) ◇캄퐁톰주 프라삿 삼부르의 교량건설계획(15만 4353달러) ◇시엠레아프주의 교량건설계획(11만 2052달러) 등. 타케오주의 관개시설 보수 계획을 통해 노후화된 관개시설을 보수, 3000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에게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 2025-02-06 10:37
  • [NNA] 선훙카이, 홍콩 타이와이 택지 6억 HK달러 낙찰
    [NNA] 선훙카이, 홍콩 타이와이 택지 6억 HK달러 낙찰 홍콩정부 지정총서(地政総署, 국토부)는 현지 부동산 개발사 선훙카이 프로퍼티즈(新鴻基地産発展)의 자회사가 일반 경쟁입찰을 통해 신제(新界)지구 샤틴(沙田)의 타이와이(大囲)에 위치한 주택개발용지를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낙찰가는 6억 600만 HK달러(약 120억 7200만 엔). 메이틴(美田)로와 접하고 있는 토지로 부지면적은 3600㎡. 건설 가능한 건물의 연면적은 최대 1만 8000㎡. 1ft²(약 0.09㎡)당 낙찰가격은 3128HK달러. 시장의 예상범위 내에서 낙찰가격이 형성됐다. 이번 경매에는 CK에셋 홀딩스(長江実業集団), 2025-02-06 09:58
  • [NNA] 필리핀경제구역청, 팔라완 특구 개발 나서
    [NNA] 필리핀경제구역청, 팔라완 특구 개발 나서 필리핀경제구역청(PEZA)은 남서부 팔라완섬의 경제특구 개발을 위해 형무소를 관할하는 교정국과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마르코스 대통령의 연내 특구지정 선언이 예상된다. 현 정권 임기가 완료되는 2028년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팔라완섬 푸에르토프린세사시의 이와힉형무소 교정시설의 부지면적 약 2000헥타르의 토지를 활용, 팔라완 메가 경제특구(PMEZ)를 개발한다. 테레소 팡가 경제구역청장은 새롭게 개발되는 경제특구에 대해 “향후 수년간 전기차(EV)와 친환경 광물가공, 나노테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2025-02-05 18:27
  • [NNA] JFM, 싱가포르 기업 군용연료공급 비난
    [NNA] JFM, 싱가포르 기업 군용연료공급 비난 인권단체 ‘저스티스 포 미얀마(JFM)’는 싱가포르의 자원개발회사 인테라 리소시즈가 미얀마의 합작회사 골드페트롤을 통해 군사정권에 연료를 공급했다며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골드페트롤에 60%를 출자한 인테라 리소시즈에 대해 미얀마 군정에 대한 연료공급을 즉시 중단하도록 촉구했다. 싱가포르 정부와 인테라 리소시즈가 상장한 싱가포르거래소(SGX)에 대해서는 규제조치 등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성명에 따르면 골드페트롤은 쿠데타 직전인 2021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총 230만 베럴의 연료를 미얀 2025-02-05 17:35
  • [NNA] LG전자, 베어로보틱스 자회사 편입
    [NNA] LG전자, 베어로보틱스 자회사 편입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 미국의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대한 콜옵션을 행사, 베어로보틱스의 주식 30%와 경영권을 확보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거래액은 1억 8000만 달러(약 281억 엔).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3월, 6000만 달러를 투입해 베어로보틱스의 지분 21%를 취득했다. 자회사화를 계기로 병원과 물류, 음식점 등에서 활용되는 상업용 로봇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2017년에 설립된 베어로보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다. 베어로보틱스의 대표인 하정우씨는 미국 2025-02-05 16:25
  • [NNA] 캄보디아 보험시장 지난해 3.5억 달러로 확대
    [NNA] 캄보디아 보험시장 지난해 3.5억 달러로 확대 캄보디아 보험감독국(IRC)은 2024년 보험업계 전체의 보험료 수입이 3억 5640만 달러(약 550억 엔)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험금 지급액은 18.9% 증가한 7970만 달러.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보험감독국 관계자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보험료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보험침투율(1.16%)과 1인당 보험료 지급액을 나타내는 보험밀도(21달러)가 모두 낮은 수준에 그치고 있어 캄보디아의 보험업계 성장성은 크다고 지적했다. 캄보디아 보험업계는 손보 18개사, 생보 14개사, 소액보험 7개사, 2025-02-05 15:01
  • [NNA] 스즈키, 印 제조 짐니 5도어 4월 日 출시
    [NNA] 스즈키, 印 제조 '짐니' 5도어 4월 日 출시 스즈키는 소형사륜구동차 ‘짐니’의 5도어 사양인 신형 ‘짐니 노마드’를 4월 3일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도 자회사인 마루티 스즈키가 운영하는 북부 구르가온 공장에서 생산해 일본에 수출한다. 지금까지 3도어 사양은 일본에서도 판매됐으나, 5도어 사양 판매는 이번이 처음. 발표자료에 따르면, 신형 짐니의 목표판매대수는 월간 1200대. 충돌피해 경감 브레이크 ‘듀얼 카메라 브레이크 서포트’를 표준 장착했으며, 차간거리를 제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도 채택했다. 가격은 2025-02-05 14:29
  • [NNA] 미쓰비시조선, 印尼 순시선 수주
    [NNA] 미쓰비시조선, 印尼 순시선 수주 미쓰비시(三菱)중공업 그룹은 산하 미쓰비시조선이 인도네시아 해상보안기구(BAKAMLA)와 순시선 1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비공개. 계약은 지난해 12월 27일 미쓰비시조선 본사에서 체결됐다. 순시선은 미쓰비시조선 시모노세키(下関)조선소에서 건조돼 2028년 3월에 완성, 인도될 예정이다. 순시선과 관련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해상보안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무상자금협력(상한 90억 5300만 엔)의 증여계약을 지난해 3월 체결했다. 순시선 정비로 BAKAMLA의 해난구조와 신속한 2025-02-05 13:58
  • [NNA] 태국, 지난해 인구 6595만명… 5년 연속 감소
    [NNA] 태국, 지난해 인구 6595만명… 5년 연속 감소 태국의 조사회사 카시콘 리서치 센터는 지난해 태국의 인구가 전년 대비 0.2% 감소한 6595만명을 기록했다는 조사결과를 지난달 28일 밝혔다. 5년 연속 인구가 감소했으며, 처음으로 6600만명을 하회했다. 저출산고령화가 가속화, 2074년에는 인구가 5570만명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의 인구는 2019년에 정점인 6656만명을 기록한 이후 줄곧 감소하고 있다. 2024년의 출생자 수는 46만 2240명으로 사망자 수의 57만 1646명보다 적었다. 카시콘 리서치는 저출산에 대해, 독신자 증가와 결혼해도 출산계획을 하지 않는 등 2025-02-05 13:22
  • [NNA] 필리핀항공, 3월 베이징-마닐라 노선 재개
    [NNA] 필리핀항공, 3월 베이징-마닐라 노선 재개 필리핀항공(PAL)은 필리핀 마닐라와 중국 베이징(北京)을 잇는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3월 30일부터 화, 금, 일요일 주 3왕복 운항한다. 메트로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北京首都国際空港)을 연결한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 A321. 스탠리 응 사장 겸 최고집행책임자(COO)는 “베이징 노선 운항재개는 필리핀-중국 간 관광 및 무역을 촉진, 양국의 우호관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 11:54
  • [NNA] 미얀마항만국, 티라와다목적항 운영・관리 입찰
    [NNA] 미얀마항만국, 티라와다목적항 운영・관리 입찰 미얀마항만국(MPA)은 최근 최대 도시 양곤 근교 티라와 경제특구(SEZ)에 인접한 항만 터미널을 양허계약에 따라 장기운영・관리하는 사업자를 결정하는 공개입찰을 실시하기로 결정, 상세안을 공표했다. 항만국의 입찰수리・평가위원회는 재무와 항만 서비스 목표달성을 위해 항만 터미널의 운영・관리 경험과 기술적 전문지식이 있는 국내외 항만 사업자・기업의 응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입찰서류 제출일은 이달 20일까지. 이번 공개입찰에 대해 동 터미널의 합작운영회사에 공동출자하고 있는 항만물류기업 카미구미(上組)와 2025-02-05 11:21
  • [NNA] 폴란드 식품가공 기업, 캄보디아 진출
    [NNA] 폴란드 식품가공 기업, 캄보디아 진출 폴란드의 식품가공 기업 리프코 푸드는 캄보디아에 식품가공 공장을 설치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실현을 위해 캄보디아의 복합기업 월드브릿지 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캄보디아를 방문중인 시저 리프카 리프코 푸드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순 찬톨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동 CEO는 캄보디아의 장래성에 낙관적인 시각을 나타내며 조기에 캄보디아에 진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프코 푸드는 슈퍼드롭 브랜드로 1993년 창업됐으며, 2017년에 2025-02-04 18:52
  • [NNA] 태국 베타그로, 싱가포르 에그리컬처 푸드 인수
    [NNA] 태국 베타그로, 싱가포르 에그리컬처 푸드 인수 태국 식품기업 베타그로는 싱가포르 최대 계란생산회사인 에그리컬쳐 푸드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동남아시아의 대표 식품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베타그로는 19억 바트(약 87억 엔) 이상을 투입해 에그리컬쳐의 주식 75%를 취득한다. 나머지 25%는 래디언트 그랜드 인터내셔널(RGI)이 보유한다. 에그리컬쳐는 싱가포르의 계란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있다. 2021~23년 연평균 성장률은 27.1%로 고성장하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해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우량중소기업 200사에 2025-02-04 18:29
  • [NNA]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투자우대, 42건 추가
    [NNA]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투자우대, 42건 추가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산하조직이며, 남부 시아누크빌주에 대한 투자촉진을 도모하는 작업그룹이 지난달 23일 새롭게 42건의 사업에 투자우대 조치 부여를 승인했다. 투자총액은 5억 6500만 달러(약 880억 엔).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보도했다. 사업의 내역은 15건이 미완성 빌딩 완공을 위한 건설사업, 12건이 신규사업, 3건이 기존사업 확대 등. 대규모 사업은 보세창고 건설, 리조트 시설 개발, 공단 개발, 복합 빌딩 개발 등. 총 7300명 이상의 고용이 예상된다. 작업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가 2025-02-04 17:48
  • [NNA] 도쿄이과大 벤처, 싱가포르에 어시스트 슈트 판매
    [NNA] 도쿄이과大 벤처, 싱가포르에 어시스트 슈트 판매 도쿄이과대학(東京理科大学)의 벤처기업으로 어시스트 슈트를 개발・판매하는 이노피스는 싱가포르에서 어시스트 슈트 경량 모델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시장 판매확대가 목표다. 이노피스는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작업 시 허리와 팔에 가해지는 부담을 경감해주는 어시스트 슈트 ‘머슬 슈트’를 개발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경량모델 ‘머슬 슈트 소프트파워 이지 리프트’ 판매를 지난달 6일 개시했다. 동 모델은 지난해 10월 일본에 출시됐다. 개인도 구매할 수 있는 엔트리 모델로 허리부분 2025-02-04 17:08
  • [NNA] ADB, 필리핀 아얄라 EV 인프라 정비에 융자
    [NNA] ADB, 필리핀 아얄라 EV 인프라 정비에 융자 아시아개발은행(ADB)은 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에 총액 1억 달러(약 156억 엔)의 대출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아얄라 코퍼레이션이 추진하는 전기차(EV) 관련 인프라 정비를 지원한다. 지난달 27일자로 패키지 융자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개발은행측의 대출 외에 캐나다 정부자금으로 조성된, 아시아개발은행 관리 하의 신탁기금 ‘아시아 민간분야에 대한 캐나다 기후 자연 펀드(CANPA)’의 장기・저리 융자도 포함된다. EV 보급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해 충전 관련 시설의 조달・도입 및 수송・배 2025-02-04 16:25
  • [NNA] 태국측, 미얀마 국경 사기 거점에 송전 중단 검토
    [NNA] 태국측, 미얀마 국경 사기 거점에 송전 중단 검토 내전상태인 미얀마의 태국 국경 부근에서 일어나는 인신매매와 온라인 특수사기 등 불법 비지니스 문제와 관련해 태국의 지방전력공단(PEA)의 프라싯 부총재는 양국의 치안당국과 협력해 불법 비지니스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면 미얀마 국경으로 향하는 전력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PEA는 현재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주 쓰리파고다패스 검문소-미얀마 동부 카인주 파야톤주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매사이군-미얀마 북동부 샨주 타칠렉 ◇치앙라이주 미얀마・태국 우호교-타칠렉 ◇태국 북서부 딱주 메솟의 미얀마・태국 제2우 2025-02-0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