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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꿈 키우는 '청춘책방' 계속된다...공군·롯데지주, 맞손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청춘책방’이 계속된다. 공군과 ㈜롯데지주는 21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콘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2년에 체결한 업무협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양 기관은 ‘청춘책방’이 장병들의 독서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공감해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
- 2024-11-21
- 15: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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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경제공동위 의정서 조인…구체 내용은 비공개북한과 러시아 정부가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러·북 경제공동위원회) 제11차 회의' 의정서를 조인했다.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측 위원장인 윤정호 대외경제상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단장을 맡은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의정서에 서명했다. 코즐로프 총리는 같은 날 김덕훈 내각총리와 만나 담화를 나눴으며, 모든 일정을 마친 러시아 정부 대표단은 같은 날 귀국했다. 통신은 이날 의정서 상세 내용을 일절 언급하지 않
- 2024-11-21
- 15: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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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국내 우주산업 육성 위한 표준화 작업 착수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이하 방사청),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이하 국표원),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이하 우주청)은 21일 대전에서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을 개최했다. 방사청, 국표원, 우주청 3개 부처는 지난 9월 27일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민군 공통 표준 및 인증제도 구축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MOU 체결 이후 최초 킥오프 회의로 정부 및 공공기관 연구소와 협회 및 학계,
- 2024-11-21
-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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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포스코1%나눔재단,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보조기구 전달몸이 불편한 국가유공자와 현직 제복근무자들의 일상을 돕기 위해 첨단 보조기구가 지원됐다. 국가보훈부는 21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상이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상이 국가유공자 8명과 현역 군인 4명, 소방공무원 11명 등 23명에게 로봇 의·수족과 휠체어 등을 전달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보훈병원 4곳(중앙·대구&
- 2024-11-21
- 08: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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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방미…美국방부·합참서 군사 협력 논의강신철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육군 대장)이 미국 현지에서 군 당국자들과 한·미 군사 동맹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0일 한미연합군사령부에 따르면 강 부사령관은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 일정을 시작으로 미국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와 육군본부, 해군 전력사, 육군 미래사령부 등을 방문한다. 강 부사령관은 관계자들과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 변화와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역할, 미래 전략 환경 변화에 따른 한·미 연합방위 태세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
- 2024-11-20
- 15: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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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정원 "北, 러시아에 자주포·방사포 등 추가 수출 확인"
- 2024-11-20
- 1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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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해병대 배속돼 일부 전투 참여"
- 2024-11-20
- 12: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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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성천군 지방공장 재방문…"연말까지 완벽 마무리"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 공장 건설 현장을 다시 방문해 지방 발전 정책을 거듭 강조하고, 연말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할 것을 재차 주문했다. 2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건설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고, 건설 현장을 돌아봤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20개 시·군들에서 당 결정 관철의 확신성 있는 성과들이 달성됐다"면서 만족을 표했다. 또 신문은 "자체로 생산한 기계 설비들의 제작 수준과 조립 실태,
- 2024-11-20
- 1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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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백령도 군부대서 환경컨설팅국방부는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전문가가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백령도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시설 관리와 환경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전방부대 대상 찾아가는 환경컨설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장병들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유류시설의 적정한 관리방법, 환경오염 방제물자와 장비 활용법, 오염물질 누출 시 차단 방법 등을 학습했다. 국방부는 부대 지형을 고려한 오염물질 누출 경로 파악과 방제물자 비치, 시설 순찰 시 중점 관찰해야 할 사항을 제안하
- 2024-11-20
- 1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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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 日 침략 맞서 독도 지킨 의용수비대 희생 기린다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7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이 21일 오전 11시에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관에서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최완근)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기념사업회 회원, 학생,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의용수비대 소개 영상시청과 기념 공연, 개회사, 축사, 생존 대원 회고사,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 독도의용수비대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특히, 고(故) 홍순칠
- 2024-11-20
- 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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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회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 요청…22대 출범 이후 두 번째정부가 북한인권재단 이사와 북한인권증진자문위원회 위원의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국회에 발송했다. 제22대 국회 출범 이후 두 번째다. 통일부는 19일 최근 이사 추천 부작위 위법 확인 소송에 대한 서울고원 판결 등을 감안해 국회가 조속히 이사 추천을 완료해 줄 것을 전날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북한인권재단의 출범을 위해 국회에 재단 이사 추천을 요청하는 공문을 2016년 이후 총 14차례 발송해 왔다. 북한인권법 제10조는 북한 인권 실태조사 및 북한 인권 증진 관련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
- 2024-11-19
- 17: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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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KAIST, AI 신기술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공군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AI대학원은 19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인공지능(AI) 신기술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AIST와 국방 AI 신기술 분야 연구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군은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등 미래 항공우주 무기체계에 대한 기술 연구와 개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공군은 서울시와 서울대 AI연구원, 인공지능 전문 지원기관 '서울 AI 허브' 등과도 AI 신기술 관련 업무
- 2024-11-19
- 17: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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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차관, 아세안 확대회의서 북·러 협력 저지 연대 촉구정부가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ASEAN Defense Ministers’ Meeting-Plus)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연대를 촉구한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선호 차관은 20일 출국해 다음 날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되는 제11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애초 회의에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엄중한 안보 상황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일정 등을 고려해 김 차관이 대신 참석하는 것으로 조정했다. 이번
- 2024-11-19
-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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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정부대표, 김정은 첫 접견…"두 나라 협력 강화 중요 계기"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방북한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천연자원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협조 강화를 강조했다. 러시아 정부 대표가 김 위원장을 면담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북한은 양국의 밀착을 거듭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 위원장이 전날 노동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북·러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11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코즐로프 장관을 만나 담화를 나눈 것을 보도하면서 "조·로(북·러
- 2024-11-19
- 15: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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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일 정상회의 비판…"보복 대응 일상화 불러"북한은 최근 한·미·일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 간 회담을 개최한 데 대해 "우리의 강력한 보복 대응의 일상화만을 불러올 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논평에서 "'3자 협력'의 영구화를 노린 미·일·한의 책동은 조선반도(한반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불화와 대결의 화근을 더욱 깊숙이 묻어놓고, 이미 핵동맹으로 진화된 군사 블럭에 의거해 지역에 대한 정치군사적 지배권을 거머쥐려는 기도의 발
- 2024-11-19
- 11: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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