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에코플랜트, 고연차 일반직원 대상 명예퇴직 실시
    SK에코플랜트, 고연차 일반직원 대상 명예퇴직 실시
    SK에코플랜트가 임원 감축에 이어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한 명예퇴직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이번주부터 50대 이상 고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자회사인 SK에코엔지니어링 직원들도 명예퇴직 대상에 포함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는 이번 명예퇴직으로 퇴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대 연봉 2년치(24개월)에 해당하는 위로금 및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고연차를 우선 순위로 50대 이상
    • 2024-11-29
    • 10:42:59
  • 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주택전시관 개관...내달 분양
    DL건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 주택전시관 개관...내달 분양
    DL건설은 29일 인천 중구 사동 23-4번지 일원(인천여상주변재개발정비사업)에 조성될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동인천 베이프런트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4개 동 총 667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중 아파트 492가구 및 오피스텔 88실을 합쳐 총 58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아파트는 △59㎡A 86가구 △74㎡A 130가구 △74㎡B 180가구 △84㎡A 62가구 △84㎡B 34가구이다. 오피스텔은 △36㎡A 44가구 △36㎡B 44가
    • 2024-11-29
    • 10:14:35
  • 9호선 초역세권·공세권 입지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분양 중
    9호선 초역세권·공세권 입지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 분양 중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알짜입지에 문화와 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 형태의 지식산업센터가 새롭게 선을 보인다. 29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원에 들어서는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000여㎡로 총 206실 규모다. 분양물량 118실과 임대물량 88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쾌적한 근무여건이 최대 장점이다.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배인 50만4000㎡ 규모의 서울식물원, 북측에는 습지생태공원이 가까워 입주기업 근
    • 2024-11-29
    • 10:10:31
  • 태영건설,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기존 운영본부 폐지
    태영건설,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기존 운영본부 폐지
    태영건설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기존 운영본부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태영건설은 29일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정상화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다음달 1일자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운영본부를 폐지하기로 했다. 기존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개발사업팀도
    • 2024-11-29
    • 09:47:30
  • 외국인 국내 주택 보유 10만가구 육박...중국인이 절반 이상
    외국인 국내 주택 보유 10만가구 육박...중국인이 절반 이상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이 10만 가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은 중국 국적자가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올해 6월 말 기준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를 발표했다. 6월 말 현재 외국인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9만5058가구로, 6개월 전보다 3605가구(3.9%) 증가했다. 외국인 보유 주택은 전체 주택의 0.49%에 해당한다.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은 9만3414명으로, 소유자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5만2798가구(55.5%)로 가장 많았다. 중국인 보유 주택은 6개월
    • 2024-11-29
    • 09:40:33
  • 대출규제 여파에 서울 아파트 매매 3개월 연속↓…악성미분양도 최대치
    대출규제 여파에 서울 아파트 매매 3개월 연속↓…악성미분양도 최대치
    대출 규제 여파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거래가 움츠러들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서울은 3개월 연속 거래가 줄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수도권 위주로 늘며 4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 4000건대...대출 규제 여파 지속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10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5만6579건으로 전월 대비 10.4%(5312건) 증가했다. 지
    • 2024-11-29
    • 09:07:44
  • LH, 청년재단과 맞손... 주거상담 지원 교육 시행
    LH, 청년재단과 맞손... 주거상담 지원 교육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재단과 함께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지원 교육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센터를 찾는 청년들의 주거 상담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들에게 더욱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주거지원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청년센터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중앙청년지원센터및 전국 200여 곳의 지역 청년센터다. 교육은 청년을 위한 LH의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 설명을 비롯해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응원하는 '공공분양
    • 2024-11-29
    • 08:51:07
  • 한국도로공사, 에콰도르 과야킬~쿠엥카 도로개량 사업 참여
    한국도로공사, 에콰도르 과야킬~쿠엥카 도로개량 사업 참여
    한국도로공사는 에콰도르 민관협력청과 '과야킬~쿠엥카 도로개량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콰도르는 항구인 과야킬과 주요 관광지 쿠엥카를 연결하는 273㎞ 길이 산악 도로를 고속도로로 개량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민간기업들과 함께 내년 9월까지 10개월 동안 해당 노선의 개량을 위한 기술적 타당성 조사·경제성 분석 등을 진행한다. 에콰도르는 해발 3000m 이상의 험준한 산악지로 이뤄져 도로에 급회전 구간이 많아 통행속도가 낮
    • 2024-11-28
    • 15:23:33
  • 부영그룹, EBS 나눔 0700에 3억6000만원 기부
    부영그룹, EBS '나눔 0700'에 3억6000만원 기부
    부영그룹이 올해도 EB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 0700'에 3억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해와 재작년에도 나눔 0700에 각각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현재까지 부영그룹이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한 누적 총 기부액은 23억6000만원에 이른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부영그룹 사옥에서 김유열 EBS 사장, 남선숙 방송제작본부장 등을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 2024-11-28
    • 14:34:58
  • DL이앤씨, 2024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A등급 획득
    DL이앤씨, '2024 서스틴베스트 ESG평가' A등급 획득
    DL이앤씨는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건설사 중 최고 등급이며 지난해 BB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서스틴베스트는 2006년 설립된 ESG 전문 평가 기관으로, 매년 국내 기업의 ESG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7단계(AA, A, BB, B, C, D, E)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내 상장사 및 비상장사 128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DL이앤씨가 획득한 A등급은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함'
    • 2024-11-28
    • 11:38:41
  • 흑석2구역, 최고 49층 1000여가구 재개발
    흑석2구역, 최고 49층 1000여가구 재개발
    서울시는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흑석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흑석2구역은 동작구 흑석동 99-3번지 일대로 지난 2020년 공공재개발 1차 사업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계획에 따라 향후 대상지에는 총 1012가구가 건립된다. 이 중 공공주택 352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가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변경안에서 지하철 9호선 개통과 인접 구역 준공 등 흑석재정비촉진지구 여건을 반영해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을 재조정하고 지역에
    • 2024-11-28
    • 11:17:15
  • LH, 청년·다자녀 등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2차 공모...내년 2월 접수
    LH, 청년·다자녀 등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2차 공모...내년 2월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민간 자유 제안형 2차 공모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모는 민간사업자가 테마를 제안할 수 있는 '민간 자유 제안형(청년, 신혼신생아, 다자녀 등)'과 중앙부처와 사전 기획된 주택운영 테마에 맞춰 맞춤형 주택을 계획 시공하는 '특정 테마형'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진행된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1차 공모에서는 3000가구 모집에 역대 최대 물량인 6297가구가 접수됐으며, 이 중 3940가구가 선정됐다. LH는 1차 공모 접수 결
    • 2024-11-28
    • 11:05:40
  • 내달부터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도 신생아 특례 대출 허용
    내달부터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도 '신생아 특례 대출' 허용
    다음 달부터 연소득이 2억원인 맞벌이 부부도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생아 특례 대출 소득 요건(연간, 가구소득)을 맞벌이 가구에 대해 2억원 이하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신생아 특례 대출의 소득 기준이 결혼 페널티로 작용하지 않도록 하려는 취지다. 소득 요건 완화는 부부 모두 소득이 있는 맞벌이에 한해 적용한다. 이때 부부 각각의 소득이 연 1억3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남편 연봉이 1억5000
    • 2024-11-28
    • 08:21:57
  • 서울시, 사업 여부 불투명한 지주택 15곳 정리
    서울시, 사업 여부 불투명한 지주택 15곳 정리
    서울시가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하거나 추진 속도가 더딘 지역주택조합의 정리에 나선다. 시는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조합 3곳과 함께 연락 두절되거나 조합원을 모집하지 못해 운영이 불투명한 12개 조합에 대해 구청장 직권 취소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조합은 월계역·월계동·옥수 지역주택조합이다. 사업 추진이 불투명한 사업장은 모집한 조합원이 하나도 없는 천호역A1 지역주택조합과 조합원 수의 확인이 불가능한 구로동 지역주택조합 등이다. 시
    • 2024-11-27
    • 18:01:27
  •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재개발에 현황용적률 첫 적용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 재개발에 '현황용적률' 첫 적용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현황용적률 인정' 제도를 첫 적용한 사례가 나왔다. 27일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정비사업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현황용적률 인정 기준을 처음 적용한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조례용적률을 초과한 건축물이 많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대상으로, 현황용적률(현재 건축물대장상 기재된 용적률)을 기준용적률로 인정해 사업성을 개선하는 제도를
    • 2024-11-27
    • 18: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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