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취약계층 지원 확대...주거위기가구에 4억5000만원 전달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말을 맞아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과 주거위기가구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4억5000만원을 마련해 주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LH가 3억원, 우리·하나·경남은행이 1억5000만원(은행별 500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이흥현 LH 건설임대사업처장, 이민구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성기열 하나은행 진주지점장,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 안병용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
- 2024-12-18
- 11:07:30
-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 취임..."수익 극대화, 리스크 줄여 불확실성 대응"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수익 극대화와 위험 요인을 줄여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안전 최우선 문화'를 강조하며 “내실 있는 경영 기조 속에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여 시장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정진행 부회장 이하 250여명의 임직원과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 스마트건설 및 신사
- 2024-12-18
- 09:41:16
-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HDC현산, HDC그룹과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펼쳐HDC그룹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17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HDC현산·HDC아이파크몰·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10여명은 이날 용산구 이촌로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용산 지역 주거 취약계층 중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연탄 200여장씩을 배달했다. HDC현산 관계자는 "이웃들이 전달받은 연탄으로 어느 때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
- 2024-12-17
- 17:53:59
-
롯데건설, 연말맞이 현장 임직원 복지제도 확대롯데건설이 연말을 맞아 공동연차 확대 등 현장 임직원을 위한 복지제도 개선에 나섰다. 롯데건설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전국 현장에 따뜻하고 든든한 어묵과 호빵을 제공하기 위해 ‘든든간식 따끈포차’ 푸드트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건설의 ‘든든간식 캠페인’는 지난 7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연계해 팥빙수,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을 제공하는 ‘ICE BOMB 캠페인’, 지난 8월 말복 맞이 ‘든든간식 복날이닭 캠페인’에 이어 올해 세
- 2024-12-17
- 17:38:30
-
한신공영, 은평 대조A2·남양주 지금도농3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한신공영은 최근 서울 은평구 대조A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경기 남양주시 지금도농3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연이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 8일 2557억원 규모 지금도농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결정됐다. 14일에는 대조A2구역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대조A2구역 사업비는 1044억원 규모다. 지금도농3구역 재개발은 남양주시 다산동 4027-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825가구 아파트 단지를 짓는 정비사업이다. 대조A2구역 가로
- 2024-12-17
- 17:37:28
-
대우건설,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5278억 규모대우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2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4만1691㎡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5층 11개 동, 114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총공사금액은 5278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삼익맨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단지명으로 '써밋 이스티지'를 제안했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써밋'에 강동을 의미하는 'EAST', 품격을 뜻하는 'PRESTIGE
- 2024-12-17
- 15:58:01
-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6가 한강변에 737가구 랜드마크 단지 건설한강변을 접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6가 일대 737가구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방침이다.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당산동6가 104번지 일대(이하 당산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주택지로, 이번 심의를 통해 39층 이하 총 737가구(임대주택 219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된다. 해당 사업은 영등포
- 2024-12-17
- 13:33:21
-
LH,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건설 분야 특별기획전' 개최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건설 기술을 주제로 한 특별 기획전을 내년 5월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탐구심을 자극해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 인재 개발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이번 전시에선 건설 기초부터 층간 소음 저감 기술, 탈현장 건설(OSC) 공법 등 스마트 건설 기술까지 건설 전반을 다룬다. 기획전은 국립과천과학관 상설전시관 2층 첨단기술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은 '공간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건설 기초부터 최신 스마트 건설기술까지
- 2024-12-17
- 11:30:48
-
목동 8·12·13단지 재건축, 최고 49층 8500여가구로 탈바꿈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양천구 목동 8·12·13단지에 공동주택 8500여가구가 들어선다. 17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목동8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 △목동12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 △목동13단지 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및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 등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결로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 인근에 자리한 목동8단지 아
- 2024-12-17
- 11:29:51
-
서울시, 종로·성북구 등 67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서울시는 공공재개발과 신속통합기획 단지 총 4.06㎢ 구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부동산 투기 사전 차단을 위해 전날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토지거래구역 조정안을 가결했다. 대상 지역은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등 공공재개발 후보지 8곳 △성북구 종암동 일대 등 신속통합기획(주택재건축·주택재개발) 후보지 59곳 등 총 67곳이다. 이들 지역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만료가 예정됐던 곳들이다.
- 2024-12-17
- 11:27:18
-
10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액 47% 감소…공실률도 증가지난 10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 금액이 전월보다 약 47% 감소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공실률도 소폭 증가했다. 17일 상업용 부동산 프롭테크 전문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10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 빌딩은 6건으로 9월과 같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다만 거래 금액은 7333억원에서 3912억원으로 46.7% 줄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7건)과 비교하면 거래량은 14.3% 줄었고, 거래 금액은 전년 동월(1조1701억원)보다 66.6% 감소했다. 주요 권
- 2024-12-17
- 11:25:18
-
비오는 날 콘크리트 타설 막는다...국토부 "원칙적 금지"국토교통부는 아파트, 건축물 등 건설 구조물의 안전 강화를 위해 표준시방서와 설계기준 등 콘크리트 공사 기준을 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저온 환경과 비 오는 날에 콘크리트 공사를 시행할 때 품질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지켜야 할 작업 기준(표준)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된 기준은 오는 2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연내에 고시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일평균 기온 4℃ 이하의 저온 환경에서 콘크리트를 타설할 때 강도가 충분히 발현되지 않는 재료의 특성을 감안해 충분한 강도를 확보
- 2024-12-17
- 11:23:06
-
DL건설, 공정위 주관 CP 평가 'AA' 등급 획득DL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CP는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정위는 CP의 확산과 도입 기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평가를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CP 등급평가'를 운영하고 있다. CP 우수 기업으로 선정 시 평가등급에 따라 최대 20% 과징금
- 2024-12-17
- 11:20:29
-
대출 규제에...서울 주택매매심리 4개월째 하락, 1월 이후 최저치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여파로 인한 매수 심리 위축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1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09.8로 전월 대비 7.9포인트(p)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104.7) 이후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지난 7월 140.6으로 정점을 찍은 뒤 4개월 연속 내림세다. 또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이번 지수 하락으로 '상승'에서 '보합
- 2024-12-16
- 15:47:48
-
10년 이상 장기 보유 아파트 매도, 3년 2개월만에 최고지난달 서울에서 10년 이상 주택을 소유한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규제 등의 여파에 시장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주택을 정리하려는 심리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서울 집합건물 매도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에서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등)을 매도한 총 8567명 가운데 10년 넘게 주택을 보유했던 인원은 2613명(30.5%)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간 기준 2021년 9월(30.7%)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올해 1
- 2024-12-16
- 15:04:17
많이 본 보도자료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