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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부동산] 올해 외국인 부동산 매수 비중 사상 최대치···중국인 매월 843건씩 산다
올해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 비중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도입돼 국내 실수요자의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수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외국인 매수 비중 0.9% 넘어···올해는 1% 돌파 관측도 2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부동산을 매수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건수는 총 1만561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전체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2024-03-29 07:00:0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신축은 너무 비싸"…서울 4명 중 1명은 '30년 넘은 구축' 샀다
서울 내 준공된 지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의 거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자금 마련이 어려워지자 비교적 가격이 낮은 구축으로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 최근 1~2년간 공사비 급등으로 신축 아파트 가격이 고공행진한 데다, 올 들어 1·10 대책 등 재건축 규제가 대폭 완화된 것도 구축 매매거래 활성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올 들어 '30살 넘는 서울 아파트' 거래 비중 24.1%…노원·강남·도봉구 순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
2024-03-22 07:00:0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매매보단 전세 위주 거래…시장에 '총선' 변수될까
부동산 매매 시장의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전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매매 수요 관망세가 전세 수요로 전환되면서 전세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인다. 다만 선거용 공약 외에 추가적인 제도 변화 이벤트가 어렵다는 점과 지난달 말 시작된 금융권의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 인해 시장에서의 큰 변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민간 부동산 통계기관인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8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
2024-03-15 07:00:0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집 사고파는 사람 늘고, 가격 하락폭 줄고...이제 집값 오르나요?
살아있는 생물(生物)인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통계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냅니다. 수많은 부동산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시장을 관통하는 큰 물줄기를 읽어낼 수 있는 숫자와 통계, 이슈를 분석해 전달해 드립니다. <편집자주>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개월 만에 반등해 2500건을 기록했다.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매매가격 하락 폭도 줄어들고 있다. 최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그린벨트, 군사시설보호구역 이슈까지 더해져 개발 기대감이 시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2024-03-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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