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주한미군 55보급창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부산 주한미군 55보급창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1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55보급창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부산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35대의 장비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5보급창은 부산항으로 반입되는 미군 장비 등을 보관하는 미군 부대 시설이다.
    • 2024-10-24
    • 19:19:57
  • 정력제까지 발견했는데…외도 잡으려다 되레 고소당한 사연
    '정력제'까지 발견했는데…외도 잡으려다 되레 고소당한 사연
    남편의 외도를 잡으려다 오히려 스토킹범으로 고소당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남편이 불륜 상대와 있는 현장을 포착한 후 스토킹으로 고소당해 이혼 소장까지 받게 됐다는 6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제보자 A씨는 "몇 개월 전부터 남편이 부쩍 짜증이 늘어나 이상했다"면서 "그런데 어느 날 딸로부터 아빠가 다른 여자가 생긴 것 같다. 자꾸 엄마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다고 욕하고 나에게 '몸 만드는 법'을 물어봤다"고 밝혔다. 수상하다
    • 2024-10-24
    • 16:23:15
  • 경찰, 한국시리즈 관계자 사칭·암표 거래 등 불법 행위 68건 적발 수사
    경찰, 한국시리즈 관계자 사칭·암표 거래 등 불법 행위 68건 적발 수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이 열린 광주에서 티켓 판매금을 가로채는 등 불법 행위가 적발돼 논란이다. 23일 동종 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티켓과 관련한 불법 행위 68건을 단속하거나 적발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프로야구 관계자인 것처럼 속여 표를 구하지 못한 관람객들에게 1인당 5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지난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출입구 앞에서 취소 표를 기다리거나 티켓을
    • 2024-10-23
    • 19:51:52
  • [기원상의 팩트체크] 中로봇청소기 해킹에 미국 발칵…내 청소기는 괜찮을까
    [기원상의 팩트체크] 中로봇청소기 해킹에 미국 '발칵'…내 청소기는 괜찮을까
    중국 업체 로보락의 로봇청소기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46.5%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곳곳에서 중국산 로봇청소기가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 무슨 일이?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중국에서 제조된 '에코백스 디봇 X2s(Ecovacs Deebot X2s)' 로봇청소기가 사람에게 욕설과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사건이 미국 곳곳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네소타주에 거주하는 다니엘 스웬슨 변호사는
    • 2024-10-23
    • 16:26:04
  • 경찰, 36주 낙태 의혹 의사에 살인 혐의 구속영장 신청
    경찰, '36주 낙태 의혹' 의사에 살인 혐의 구속영장 신청
    한 유튜버의 '36주차 낙태(임신중단)' 사건과 관련해 수술을 한 병원의 원장과 집도의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2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낙태 경험담을 유튜브에 올린 20대 A씨를 수술한 산부인과 병원의 병원장과 수술을 집도한 의사 등 2명에 대해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의료진 6명, 유튜버 1명, 환자 알선 브로커 2명 등 총 9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 2024-10-22
    • 16:04:54
  • 동급생 속옷 벗기고 성폭행한 초등생…처벌은 고작 출석정지 10일
    동급생 속옷 벗기고 성폭행한 초등생…처벌은 고작 '출석정지 10일'
    강원 춘천에서 한 초등학교 남학생이 동급생의 주요 부위를 강제로 촬영하는 성폭행을 저질러 출석정지 10일을 처분받았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 4월 동성 친구 집에 놀러 간 초등학생이 친구에게 성폭력 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피해 학생 어머니의 제보에 따르면 피해 학생인 A군은 당시 가해 학생 B군에게 초대를 받고 집에 놀러 갔다. B군은 놀러 온 A군의 옷을 벗겨 주방으로 끌고 갔으며 A군이 저항하자 마스크 스트랩으로 손을 묶고는 "도망가면 손가락을 잘라 버릴 것"이라며 위협을 가했
    • 2024-10-22
    • 15:24:26
  • 피해자만 471명…23세 총책 등 중고거래 사기 일당 검거
    피해자만 471명…23세 총책 등 중고거래 사기 일당 검거
    중고거래 사기로 4억원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20대 일당이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중고차 3자 사기, 물물·투자 사기 등으로 4억9000만원을 가로챈 일당 13명을 검거하고 그중 23살 총책과 중간책 등 7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3개월여 동안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물품을 사고팔려던 피해자 471명에게 접근해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중고차를 거래하려던 개인 판매자와 자동차 상사 사이에서 3자 사기를 벌이고 콘서트 티켓 등을
    • 2024-10-22
    • 14: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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