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정부 무안공항 활주로 2800m…활주로 길이로 인한 사고로 보기 어려워
  • 코레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 열차 운행...임시열차 편성
    코레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 열차 운행...임시열차 편성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유가족 지원을 위해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하행 열차는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출발해 광명·오송·익산·나주·목포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상행 열차는 오후 8시30분 목포역을 출발해 나주·익산·오송·서울역을 차례로 정차한다. 코레일은 "여객기 사고 관련 유가족은 무임으로 임시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임시열차가 필요한 경우 적극 운행하겠다&quo
    • 2024-12-29
    • 13:16:03
  • 무안국제 공항 여객기 추락 사망자 85명으로 늘어
    무안국제 공항 여객기 추락 사망자 85명으로 늘어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로 사망자가 85명으로 늘었다. 부상자 2명이다. 29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가 난 기종은 B737-800이다.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원인으로 랜딩기어 고장으로 착륙 중 경로를 이탈해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2024-12-29
    • 13:10:13
  • 한국공항공사, 무안 항공사고 대책본부 가동...수습 총력 대응
    한국공항공사, 무안 항공사고 대책본부 가동..."수습 총력 대응"
    한국공항공사는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비상 대응에 나섰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무안공항 7C2216편 사고와 관련해 모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본사와 무안공항은 현재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인근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에서도 전 직원이 비상소집돼 사고 수습을 지원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꾸렸다"며 &
    • 2024-12-29
    • 12:35:17
  •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원인...버드스트라이크 가능성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원인...'버드스트라이크' 가능성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여객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원인으로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남무안국제공항에서 해당 여객기에 탑승한 가족을 기다리던 A씨는 가족으로부터 “새가 날개에 껴서 착륙을 못하는 중”이라고 연락을 남겼다. A씨가 언제부터 그랬느냐고 묻자 B씨는 1분 뒤 “방금, 유언 해야 하냐”고 답장했다. 현재까지 B씨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 2024-12-29
    • 12:21:50
  • 국토부 무안공항 사고 인명피해 최소화…탑승자 구조·수습 최선
    국토부 "무안공항 사고 인명피해 최소화…탑승자 구조·수습 최선"
    국토교통부는 29일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피해 규모 등을 확인 중이며, 사고 직후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반을 무안공항 현장에 파견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은 오전 10시 10분께 현장에 도착해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국토부는 각 항공사 및 공항에 항공기 안전운항을 시달했다
    • 2024-12-29
    • 11:34:51
  • 국토부, 무안 항공기사고 수습대책본부 설치…공항에 조사단 급파
    국토부, 무안 항공기사고 수습대책본부 설치…공항에 조사단 급파
    국토교통부는 29일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 대응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6층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조사관 7명과 항공기술과장, 감독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도 사고 수습 본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객과 승무원 180명
    • 2024-12-29
    • 10:41:04
  • 올해 마지막 토요일 곳곳 탄핵 찬반 집회…광화문 일대 혼잡
    올해 마지막 토요일 곳곳 탄핵 찬반 집회…광화문 일대 '혼잡'
    올해 마지막 토요일인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이 열린 데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전날 국회를 통과하면서 양측의 집회 열기도 점차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와 자유통일당 등은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2만명이 모일 것으로 경찰에 신고했다. 전국민주노
    • 2024-12-28
    • 17:07:27
  • 민간인 노상원이 계엄 당시 군에 지시했나?…검찰 김용현 전 장관이 노 전 사령관 등에게 선관위 장악 지시
    민간인 노상원이 계엄 당시 군에 지시했나?…검찰 "김용현 전 장관이 노 전 사령관 등에게 선관위 장악 지시"
    검찰이 민간인 신분인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현역 장군을 포함한 군인들에게 임무를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27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노 전 사령관과 문상호 정보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에게 선거관리위원회 장악과 전산 자료의 확보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 사령관이 올해 11월 정보사 김봉규, 정성욱 대령에게 요원 30명을 선발하라고 지시했는데, 노 전 사령관이 이들에게 '부정선거 의혹'을 풀기 위해 선관위
    • 2024-12-27
    • 21:54:30
  • 3월부터 비상계엄 수시로 논의...尹 국회가 패악질을 하고 있다. 이게 나라냐
    3월부터 비상계엄 수시로 논의...尹 "국회가 패악질을 하고 있다. 이게 나라냐"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이 지난 3월 말부터 비상계엄을 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계엄을 한 달 앞둔 11월부터는 7차례 이상 모임을 가지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7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당시 대통령경호처장), 여 사령관이 계엄에 대해 최초로 논의한 것은 지난 3월 말로 파악된다. 3월 말에서 4월 초 삼청동 안가에서 모인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시국이 걱정된다고 하면서 "비상대권을 통
    • 2024-12-27
    • 21:11:29
  • 尹 계엄 당시 행적 적시한 검찰에 김용현 측 명백한 허위…특수본부장 고소할 것
    尹 계엄 당시 행적 적시한 검찰에 김용현 측 "명백한 허위…특수본부장 고소할 것"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측이 12.3 비상계엄 당시 내용이 담긴 검찰의 공소 내용은 '허위'라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 측은 27일 '실탄도 없는데 발포 명령?'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놨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내란 진상조사단의 발표를 그대로 인용하다시피 한 공소장이라 평가된다. 심지어 (검찰) 신문 사항에도 포함되지 않은 내용도 포함됐다. 마치 민주당의 지침을 종합한 결과 보고서를 공소사실로 구성한 픽션"이라며 평가절하했다. 앞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
    • 2024-12-27
    • 20:31:16
  • 경찰, 경호처에 또 가로막혀…대통령 안가 압수수색 무산
    경찰, 경호처에 또 가로막혀…대통령 안가 압수수색 무산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와 관련해 대통령 안전 가옥(안가) 폐쇄회로(CC)TV 자료 확보에 나섰지만, 빈 손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27일 "삼청동 안가 CCTV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안가와 용산 대통령실에 수사관을 파견해 안가 CCTV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가 진입을 막으며 3시간 가량 대치한 끝에 무산됐다. 경호처는 '공무상 ·군사상 기밀'
    • 2024-12-27
    • 19:48:08
  • 비상계엄에 투입된 군인·경찰 4749명...절반은 국회봉쇄 나머진 요인체포·선관위로
    비상계엄에 투입된 군인·경찰 4749명...절반은 국회봉쇄 나머진 요인체포·선관위로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동원된 군인·경찰의 수가 47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절반은 국회 봉쇄에 나섰고, 남은 인원은 주요 인사 체포와 선거관리위원회 장악에 투입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27일 비상계엄 당시 투입된 군인·경찰의 수가 47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군인은 1605명, 경찰은 3144명이다. 군인 소속별로 보면 특전사 1109명, 수방사 282명, 방첩사 164명, 정보사 40명(추정), 조사본부 10명 순이다. 이 가운데 국회 봉쇄에 투입된
    • 2024-12-27
    • 19:37:33
  • 김용현이 구속 기소된 이유 세 가지...국헌문란·폭동·9달
    김용현이 구속 기소된 이유 세 가지..."국헌문란·폭동·9달"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을 내란 및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국헌문란 목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내란의 형법 구성요건인 폭동을 실행했으며, 오래전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비상계엄 관련 논의를 한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27일 특수본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대통령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무장한 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선 김 전 장관이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장악한 후 국회의원
    • 2024-12-27
    • 19:03:46
  • 삽으로 휴대폰 내리쳐 불…지하철서 60대男 붙잡혀
    "삽으로 휴대폰 내리쳐 불"…지하철서 60대男 붙잡혀
    서울 지하철 안에서 삽으로 자신의 휴대전화를 내리쳐 불을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 양천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방화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3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을 지나던 하남검단산행 열차 안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불을 낸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열차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던 삽으로 휴대전화를 내리쳤고, 이로인해 휴대전화가 터지면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지켜본 승객들
    • 2024-12-27
    • 15: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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