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검찰, 비상계엄 가담 김현태 707 단장 등 군·경 9명 기소
    [속보] 검찰, '비상계엄 가담' 김현태 707 단장 등 군·경 9명 기소 검찰, '비상계엄 가담' 김현태 707 단장 등 군·경 9명 기소 2025-02-28 13:37
  • 3·1절 尹 탄핵 대규모 도심 찬반 집회 예고
    3·1절 '尹 탄핵' 대규모 도심 찬반 집회 예고 경찰은 28일 3·1절인 오는 토요일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대규모 찬반 집회에 따른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경찰청은 세종대로·종로·여의대로 등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개최될 예정이라며 일부 도로에 대한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먼저 촛불행동은 오는 1일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92차 전국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촛불행동 측이 사전에 자주독립기와 태극 2025-02-28 10:43
  • 경찰, 안성 사고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등 압수수색
    경찰, '안성 사고'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등 압수수색 경찰이 28일 10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의 시공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날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 붕괴 사고 수사전담팀은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과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하도급사인 장헌산업, 장산개발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이들 회사 본사와 현장 사무실 등 총 7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용노동부 감독관들도 함께 참여한 압수수색을 통해 수사에 필요한 2025-02-28 09:55
  • 문 열린 차 찾아 배회…차량 절도하다 걸린 30대男
    문 열린 차 찾아 배회…차량 절도하다 걸린 30대男 새벽 시간대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훔치려고 시도하던 30대가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 요원에 의해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절도미수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4시쯤 광주 북구 두암동 일대에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차량을 훔치려던 혐의를 받는다. 관제요원은 A씨가 차량 주위를 배회하다가 내부에 들어가 스마트키를 찾으려는 모습을 보고 A씨의 행동이 의심스러워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2025-02-28 09:39
  • [속보] 10명 사상 안성 사고 관련,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압수수색
    [속보] '10명 사상' 안성 사고 관련,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압수수색 '10명 사상' 안성 사고 관련, 현대엔지니어링·도로공사 압수수색 2025-02-28 09:37
  • 현역 與 의원 아들, 액상 대마 찾다 적발…과거 흡입 전력
    현역 與 의원 아들, 액상 대마 찾다 적발…과거 흡입 전력 현역 여당 국회의원 아들이 액상 대마를 찾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A씨를 마약류관리법상 대마 수수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현역인 국민의힘 국회의원 아들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해 10월 지인 2명과 함께 서초구 한 건물 화단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던지기란 마약류를 특정 장소에 숨기고 구매하는 사람이 수거하는 거래 수법이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액상 대마를 발 2025-02-28 09:03
  • 화성 돈사서 화재…돼지 2000여마리 소실
    화성 돈사서 화재…돼지 2000여마리 소실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000여마리가 소실됐다. 28일 오전 5시 37분께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4분 만에 초진됐다. 이 화재로 돈사 11개 동 중 3개 동과 돼지 2000여마리가 소실됐다. 기숙사 내에는 근로자 11명이 있었는데 초기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대원 등 90명을 투입하고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등 연소 확대 저지에 힘썼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 2025-02-28 09:02
  • 화성시 창고 화재, 산불로 번져…연기 다량 발생, 입산 금지
    화성시 창고 화재, 산불로 번져…"연기 다량 발생, 입산 금지" 경기도 화성시에서 일어난 창고 화재가 산불로 번졌다. 화성시는 28일 "오전 7시 59분 서신면 상안리 213-5 창고 화재로 인해 산불 발생 중"이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연기가 다량 발생했으니 인근 주민은 입산을 금지하고,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2-28 08:28
  • 사천 아파트서 화재…7명 연기 흡입
    사천 아파트서 화재…7명 연기 흡입 경남 사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9명이 대피했다. 지난 27일 오후 9시18분께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 안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 거주자 2명 등 9명이 대피했고, 이 중 7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출동한 119에 의해 약 30분만인 오후 9시 49분께 진화됐다. 불은 집안 내부 63㎡를 태우고 3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입혔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2025-02-28 08:00
  • 광주 군 공항 소음 집단소송 변호사, 의뢰인 배상금 7700만원 횡령 의혹
    '광주 군 공항 소음 집단소송' 변호사, 의뢰인 배상금 7700만원 횡령 의혹 광주 군 공항 소음 집단소송을 대리한 변호사가 의뢰인 배상금의 일부를 횡령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 군 공항 소음피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한 광주 서구 지역 주민들이 정부로부터 배상금을 대신 수령한 변호사 A씨를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인들은 A씨가 지난해 5월 수령한 전체 배상금 가운데 일부를 지금까지 의뢰인에게 전달하지 않고 사적으로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해당 소송에 참여한 230여 명 중 고소장을 낸 주민은 65명으로, 이들이 A씨로부터 받지 못했다고 주장 2025-02-27 20:32
  • 충북 영동군 추풍령 산불 발생…입산 금지
    충북 영동군 추풍령 산불 발생…"입산 금지" 충북 영동군 일대에서 산불이 났다. 영동군은 27일 "오늘 오후 4시 추풍령면 지봉리 279-2번지 산불 발생"이라는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입산 금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 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2-27 17:23
  • 울진 산불 2시간 44분 만에 주불 진화…주민 1명 화상
    울진 산불 2시간 44분 만에 주불 진화…주민 1명 화상 경북 울진군에서 일어난 산불의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16분께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헬기 20대를 포함해 차량 46대, 인력 22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4시께 주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해 주민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은 2.8㏊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열화상 드론을 이용,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2025-02-27 16:39
  • 경기 광주 식품 창고 화재로 1명 화상…30여분 만에 큰 불길 잡아
    경기 광주 식품 창고 화재로 1명 화상…30여분 만에 큰 불길 잡아 경기 광주시 식품 창고에서 불이 난 가운데, 소방 당국이 30여분 만에 초진했다. 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38분께 광주시 고산동 식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연소 확대를 우려한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후 3시 1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화재로 1명이 다쳤다. 현장 직원인 부상자는 팔과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다른 작업자 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부상을 피했다. 당국은 진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2025-02-27 16:10
  • 김포공항 인근 비닐하우스서 불…활주로 정상 운영
    김포공항 인근 비닐하우스서 불…활주로 정상 운영 김포국제공항 인근에서 불이 났다. 서울 강서소방서는 27일 오후 2시 47분께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도로 옆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인한 연기는 김포국제공항 인근 활주로까지 퍼졌으나, 현재 공항 활주로는 정상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국은 화재가 인근 농가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2025-02-27 15:59
  • 경기 광주 식품 창고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경기 광주 식품 창고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경기 광주시의 한 식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38분께 광주시 고산동에 있는 식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가 있다고 판단,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당국은 불길을 잡은 뒤 화재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2025-02-27 15:40
  • [속보] 김포국제공항 인근 화재 신고…검은 연기 활주로까지 퍼져
    [속보] 김포국제공항 인근 화재 신고…검은 연기 활주로까지 퍼져 김포국제공항 인근 화재 신고…검은 연기 활주로까지 퍼져 2025-02-27 15:32
  • 인천에서 SUV 차량이 인도 돌진…경찰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인천에서 SUV 차량이 인도 돌진…경찰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A씨는 27일 오전 9시 50분께 인천 서구 심곡동 도로에서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인근 횟집 수족관을 포함한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에 경찰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A씨 진술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어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인다. 현장 폐쇄회로(CC)TV를 확인 중"이라고 덧 2025-02-27 15:17
  • 울주군 모텔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울주군 모텔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울산 울주군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48분께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에 있는 4층짜리 모텔 객실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해 30분 만에 완진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1명이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 별다른 인명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재산 피해는 약 970만원으로 추산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2025-02-27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