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검찰 '오세훈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김한정 압수수색 검찰 '오세훈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 김한정 압수수색 2025-02-26 10:49
-
[속보] 이재명, 선거법 2심 결심공판 출석…"법원이 잘 가려낼 것" 이재명, 선거법 2심 결심공판 출석…"법원이 잘 가려낼 것" 2025-02-26 10:42
-
고속도로서 승용차와 화물차 추돌 후 화재…운전자 사망 영동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추돌사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숨졌다. 26일 오전 6시 1분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문막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 K5 승용차가 정차 중인 화물차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차 안에서는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에 있으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5-02-26 08:13
-
112 출동한 경찰관 흉기 피습…피의자는 실탄 맞고 사망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흉기로 피습을 당하자 피의자 제압 과정에서 실탄을 사용해 피의자가 사망했다. 26일 오전 3시 11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4가역 교차로 인근 인도에서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50대 경찰관 A씨가 신원 미상의 B씨로부터 흉기에 의한 공격을 당했다. 경찰은 B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고, 실탄에 맞은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25-02-26 07:07
-
항공사 직원, '연예인 좌석 정보' 팔아 1000여만원 챙겨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연예인들의 항공권 예약 정보를 몰래 판매해 온 외국 항공사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연예인 수십명의 항공기 탑승 정보를 알아내 돈을 받고 팔아넘긴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홍콩 항공사 직원인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전 세계 항공사의 탑승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업무용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 항공기 탑승 정보를 알아냈다. A씨는 지난해까지 연예인 탑승 정보 약 1000건을 팔아 1000여만원을 챙긴 것으 2025-02-25 17:39
-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산소 호흡기 제거…대면 조사는 '아직' 고(故) 김하늘양(8)을 살해한 뒤 자해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40대 여교사 A씨가 산소 호흡기를 뗐지만 아직 대면 조사를 받을 만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대전서부경찰서 전담수사팀은 김양을 살해한 피의자 40대 교사 A씨가 수술 후 상태가 호전돼 산소호흡기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아직 일반병실로는 이동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상태로 건강 상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로선 일반 병실로 이동하지 않아 직접 조사는 어려운 상황&qu 2025-02-25 17:07
-
박상우 장관, 세종~안성 고속도로 현장점검..."유가족 전담 인력 배치"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고 수습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는 사고 수습과 함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유가족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박상우 장관은 이날 오후 3시경 현장을 방문해 소방청,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오전 9시 49분경 세종-안성 고속도로 9공구(천안시 서북구 입장면과 경기 안성시 서운면 경계 지점) 건설현장에서 거더 설치 장비(런칭장비) 2025-02-25 17:00
-
군산서 전신주가 카페로 넘어져…유치원생·초등학생 6명 부상 군산에서 전신주가 카페 안으로 넘어져 카페 안에 있던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25일 오전 10시 48분께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인근에서 크레인 트럭에 걸린 전신주가 카페 안쪽으로 넘어져 초등학생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도로를 지나던 기중기가 통신선에 걸렸고, 이 선에 연결된 전신주가 무너지면서 카페를 향해 넘어졌다. 이 사고로 깨진 유리창 파편 등에 맞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6명이 다쳤다. 이들은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2025-02-25 14:52
-
"왜 험담해?"…교회서 목사·신도 폭행한 고려인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지인들을 폭행한 고려인이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주변인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카자흐스탄 국적 고려인 A씨(30대)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 20분께 광주 광산구 한 외국인 교회에서 러시아 국적의 30대 고려인 3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해당 교회의 목사와 신도로, A씨는 이들이 자신을 험담했다고 생각하고 폭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재범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 2025-02-25 09:46
-
휴일에도 일하러 오더니…알바생, 현금 계산 돈 '슬쩍' 술집에서 손님이 현금으로 음식값을 계산하는 경우 그 돈을 몰래 횡령해 온 한 아르바이트생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과 사연을 소개했다. 대구에서 술집을 운영 중인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20대 남성 아르바이트생을 한 명 고용했다"며 "근무한 지 2주 만에 무단결근을 해 그만두게 하려고 했지만, 하도 사정하길래 한번 봐주기로 했다"고 문제의 직원에 대해 설명했다. A씨는 "이후 해당 직원이 자기 근무일도 아닌데 가게에 2025-02-25 08:46
-
진천 상가주택 4층서 화재…6명 병원 이송 진천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5일 오전 1시 46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한 상가주택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택 안에 있던 70대 A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20㎡의 4층 공간 중 40여㎡를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5-02-25 08:23
-
제주 특급 호텔 객실서 남성 숨진 채 발견…"피살 추정" 제주 시내의 한 특급 호텔 객실에서 중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시의 한 호텔 객실에서 중국인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호텔 객실에 환전하러 갔던 중국인 남성이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피살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30~40대로 추정된다. 경찰은 이날 오후 살인 혐의로 중국인 3명을 긴급체포했으며, 중국인 1명을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2025-02-25 08:09
-
"고액 알바라고?"…SNS 글 보고 마약 밀매 가담한 20대들 송치 고액 아르바이트라는 말에 넘어가 해외에서 오는 마약류 밀거래에 가담한 20대들이 적발됐다. 부산본부세관은 검찰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을 구속 송치하고, 20대 남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께 합성 대마 등 마약류 약 7.1㎏을 밀수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통관책인 A씨는 미국에서 국제 우편으로 고농축 액상 대마 700g을 인천공항세관을 통해 들여오려다가 적발됐다. A씨는 이미 국내 들여온 마약류를 자기 집에서 소분하기도 했다. B씨는 소위 ' 2025-02-24 16:59
-
양주병 휘둘러 남편 죽게 한 50대...법원, 구속영장 기각 경찰이 부부싸움 중 흉기를 휘둘러 남편을 숨지게 한 50대 여성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24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남편을 숨지게 한 50대 A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께 평택시 주거지 아파트에서 남편 B씨와 다투다가 양주병으로 머리 부위 등을 내려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A씨는 경찰에 자수했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치료를 받았지만 사건 당일 오후 2시께 사망했다. 숨진 B씨는 유명 수험생 교육 업체에서 2025-02-24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