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광군 돈사서 화재…돼지 200여마리 죽어
    전남 영광군 돈사서 화재…돼지 200여마리 죽어
    전남 영광군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00여마리가 죽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2분께 전남 영광군 군서면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불은 4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로 인해 돼지 200여마리가 목숨을 잃었지만,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2025-01-21
    • 14:46:27
  • 퇴직금을 주식으로 날려?…아내 폭행한 60대 남성 체포
    "퇴직금을 주식으로 날려?"…아내 폭행한 60대 남성 체포
    자신의 퇴직금으로 아내가 주식 투자를 했다가 손실을 보자 흉기로 아내를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전날 흉기를 들고 아내를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상태에서 아내 B씨를 폭행하다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아내가 "자신의 퇴직금으로 투자했다가 손실을 낸 사실을 알고 화가 나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조
    • 2025-01-21
    • 14:26:39
  • 파주 아파트 화재로 20대 남성 사망…母는 화상 입어
    파주 아파트 화재로 20대 남성 사망…母는 화상 입어
    경기도 파주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일어나 2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45분께 파주 조리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2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 A씨는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이 집에서 거주했으며, 평소 다리 한쪽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어머니인 40대 후반 B씨는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2025-01-21
    • 13:49:01
  • 안산시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다량 연기, 흡입 주의
    안산시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다량 연기, 흡입 주의"
    경기 안산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다량의 연기가 일어났다. 안산시 측은 21일 "금일 오후 1시 상록구 사사동 236-3 비닐하우스 화재로 인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인근 주민께서는 창문을 닫고 연기 흡입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5-01-21
    • 13:40:09
  • 밀린 월세 독촉하자 화나서 방 안에 불 지른 60대 긴급 체포
    밀린 월세 독촉하자 화나서 방 안에 불 지른 60대 긴급 체포
    밀린 월세를 집주인이 독촉하자 방 안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21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60대 A씨는 전날 오후 2시 21분께 화산동의 한 2층짜리 다세대주택 내 1층 안방에서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방 안 일부(40㎡)가 불에 탔다. 해당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외부로 번지지 않은 것이 주효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집주인과 밀린 월세 문제로 말다툼을 하고 음주 후 홧김에
    • 2025-01-21
    • 11:03:52
  • 이천 양계장 화재…닭 8500마리 폐사 추정
    이천 양계장 화재…닭 8500마리 폐사 추정
    이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8500마리가량이 폐사한 것으로 예상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양계장은 1층짜리 경량 철골조 건물 3개동으로 이뤄졌으며, 연면적은 1712㎡에 달한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전 9시 38분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진화 중이다. 양계장 관계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 불로 인해 양계장 1개 동이 소실되며 닭 약 8500마리가 정도가 폐사한 것으로 추
    • 2025-01-21
    • 10:11:48
  • 파주 조리읍 아파트 화재…30여명 대피
    파주 조리읍 아파트 화재…30여명 대피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40분께 파주시 조리읍의 24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로 인해 주민 2명이 화상을 입고, 3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진화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 2025-01-21
    • 09:34:24
  • 법원 난동, 尹측·극우 유튜버 부추겨 2030 남성 주도
    법원 난동, 尹측·극우 유튜버 부추겨 '2030 남성' 주도
    '법원 난동' 사태 핵심에 윤석열 대통령 측과 극우 유튜버들의 부추김 속에서 20~30대 남성이 주도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20일 서울서부지법과 헌법재판소에서 발생한 난동 사태로 체포한 90명 중 66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차례로 신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46명은 서부지법 내부에 침입한 혐의, 10명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량을 막으며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10명은 서부지법 담을 넘거나 경찰관을 폭행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을 받는다. 특히 이번 사태는 기존 일명
    • 2025-01-20
    • 16:56:37
  • 서부지법 습격 헌재는 안전할까
    '서부지법 습격' 헌재는 안전할까
    "탄핵 반대", "사퇴하라." 서울서부지법이 현직 대통령 신분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헌정 사상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한 다음날인 20일 오전 8시 50분 헌법재판소 앞. 윤 대통령 지지자가 '탄핵 반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출근하는 헌법재판관들에게 소리쳤다. 황교안 전 총리가 대표로 있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 소속 이우희씨(56)는 이날 오전 헌재 앞에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 이씨는 윤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사법부 전체가 문제라고 여기진 않는
    • 2025-01-20
    • 16:00:07
  • 경찰, 서부지법 난동 尹지지자 66명 구속영장 신청...유투버 3명 포함 
    경찰, '서부지법 난동' 尹지지자 66명 구속영장 신청...유투버 3명 포함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격분해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해 난동을 부린 윤 대통령 지지자 6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일 경찰은 지난 18~19일 양일간 서부지법 및 헌법재판소 내‧외부에서 발생한 집단 불법행위로 총 9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여 19개 경찰서에서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행범 중 서부지법에 침입한 46명 전원과 공수처 차량 저지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10명, 경찰관 폭행 등 공무집행방해 또는 서부지법 월담자 중에서 혐의가 중한 10명, 총 66명에 대해 서부지검에 순차
    • 2025-01-20
    • 14:28:54
  • 서부지법 습격에 개헌 띄운 오세훈…지도자 리스크 최소화해야
    '서부지법 습격'에 개헌 띄운 오세훈…"지도자 리스크 최소화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에서 지지자들이 난동을 벌인 데 대해 "악몽을 꾼 듯하다"며 개헌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이제 개헌을 논의합시다'란 글에서 "지도자 리스크로 인한 혼란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나라 운영 시스템을 완전히 개보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오 시장은 내각 불신임 제도와 의회 해산 제도 등을 골자로 한 개헌을 주장해 왔다. 대통령 권한을 덜어내는 대신 의회 해산 권한
    • 2025-01-19
    • 14:32:19
  • 경찰, 尹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살해 협박글 작성자 검거
    경찰, '尹 체포적부심 기각 판사 살해' 협박글 작성자 검거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판사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18일 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 사건의 피의자 A씨는 전날 변호사를 통해 자수 의사를 표시하고 이날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고 현재 수사 중이다. 소준섭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윤 대통령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사를 기각하자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에는 '소준섭 (판사) 출퇴근길에 잡히면 참수한다'는 내용의 글 등이
    • 2025-01-18
    • 17:22:03
  • 경찰, 경호처 강경파 김성훈·이광우 모두 체포…李 정당한 임무 수행했을 뿐
    경찰, '경호처 강경파' 김성훈·이광우 모두 체포…李 "정당한 임무 수행했을 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대통령경호처 강경파 2인방(김성훈 차장·이광우 경호본부장)을 모두 체포했다. 18일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히는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각각 이날 오전 9시 30분, 9시 45분께 서대문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했다. 전날 경찰 국수본에 출석한 김 차장은 출석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이 본부장 역시 경찰 출석 직후인 오늘 오전 10시 3분께 체포됐다. 경찰에 출석한 김 차장은 '혐의를 계속 부인하느냐', '체포영장 집
    • 2025-01-18
    • 11:01:35
  • 경호처 강경파 김성훈·이광우 경찰 출석…경호본부장 체포 가능성
    경호처 '강경파' 김성훈·이광우 경찰 출석…경호본부장 체포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18일 경찰에 소환됐다. 두 사람은 경호처 내 '강경파'로 꼽힌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각각 이날 오전 9시 30분, 9시 45분께 서대문 국가수사본부에 출석했다. 김 차장은 전날 국수본에 출석한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조사가 끝난 뒤에는 서울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으로 이송됐다. 김 차장은 '혐의를 계속 부인하느냐',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것을 인정하느
    • 2025-01-18
    • 10:34:16
  • 경찰, 서부지법 막아선 尹지지자들 강제해산
    경찰, 서부지법 막아선 尹지지자들 강제해산
    경찰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서울서부지법 정문 앞을 막아선 지지자들을 강제 해산했다. 전날부터 밤샘 농성을 벌여온 200여명의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해가 뜬 뒤 서부지법 앞에서 "불법체포 위조 공문", "대통령을 석방하라" 등을 외쳤다. 법원 울타리에는 '좌파 판사 카르텔 척결'이라고 적힌 종이도 붙였다. 경찰은 오전 8시 12분께 "법원 정문 앞은 집회 금지 장소다. 미신고 불법 집회를 중지하고 자진해서 귀가해달
    • 2025-01-18
    • 09:54:02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