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산 무안군수, 기획재정부·국회 방문 내년도 예산 확보 총력
    김산 무안군수, 기획재정부·국회 방문 내년도 예산 확보 총력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군 주요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발품 행정에 나섰다. 이날 김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 관계자들과 만나 무안군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원장을 만나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된 사업은 △무안군 통합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0억 원), △몽탄특화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86억 원), △서남권 무안 공 2025-08-01 08:18
  • 평택시, 글로벌 美 소부장기업 엑셀리스와 투자 확대 논의
    평택시, 글로벌 美 소부장기업 엑셀리스와 투자 확대 논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31일 엑셀리스 코리아의 반도체 장비 100대 선적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업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지역 투자 확대 계획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엑셀리스 코리아는 1978년 설립된 미국 엑셀리스 테크놀로지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엑셀리스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력반도체 및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글로벌 표준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반도체 8대 공정 중 핵심기술인 이온 임플란트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포춘지가 선정한 &lsqu 2025-07-31 22:26
  • 신상진 성남시장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된 건 전 공직자 합심해 노력한 결과
    신상진 성남시장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된 건 전 공직자 합심해 노력한 결과"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31일 “이번 정부합동평가 1위 달성과 6년 연속 경기도 시군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신 시장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동평가’에서 1위에 오르면서 탁월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성과를 (31개 중앙부처가 공동 2025-07-31 20:33
  • [내일 날씨]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팍 무더위 계속…온열질환 유의
    [내일 날씨]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팍 무더위 계속…"온열질환 유의" 당분간 평년(최저 22~25도, 최고 29~33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되겠다. 이와 함께 당분간 전국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오늘은 남부지방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밤(18~24시)까지 서울,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겠다. 금요일인 내일(1일)과 모레(2일)는 전국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일 오후(12~18시)부터 강원북부산지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31일부 2025-07-31 19:34
  • 김동연 불확실성 해소된 지금이 골든타임…관세협상 타결 직후 500억 긴급지원
    김동연 "불확실성 해소된 지금이 골든타임"…관세협상 타결 직후 '500억 긴급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한미 간 관세협상 타결 소식 직후 ‘경기도 특별지원대책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도내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4대 대응책을 직접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가평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 중 타결 소식을 보고받고 즉시 회의를 지시했으며, 정부의 공식 발표 7시간 만에 회의가 긴급 개최됐다. 김 지사는 복구 활동을 마친 뒤 곧바로 회의장으로 이동해 직접 대책 수립을 주도했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시장 개방에 따른 여파로 도내 중소기업 피해가 불 2025-07-31 19:11
  • 내년 4인가구 중위소득 649만원…역대 최대 6.51% 인상
    내년 4인가구 중위소득 649만원…역대 최대 6.51% 인상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올해 대비 6.51% 오른 649만4738원으로 결정됐다. 복지부는 31일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복지부 장관이 급여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14개 부처, 약 80개 복지사업의 선정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649만4 2025-07-31 17:46
  • 안경숙 상주시의장 환경공무관들과 현장소통
    안경숙 상주시의장 '환경공무관들과 현장소통'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30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를 위해 땀 흘리는 환경공무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환경공무관 체험에 나섰다. 이날 이른 새벽부터 ‘민생소통’, ‘현장체험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공무관 복장을 착용하고 터미널 주변부터 축협사거리 구간까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험을 가졌다. 청소를 마친 안경숙 의장은 환경공무관들 2025-07-31 17:14
  • [속보] 내년도 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6.51% 오른다…5년째 역대 최고
    [속보] 내년도 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6.51% 오른다…5년째 역대 최고 내년도 4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6.51% 오른다…5년째 역대 최고 2025-07-31 17:08
  •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250명에 복달임 삼계탕 대접 外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250명에 '복달임 삼계탕' 대접 外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30일 복지관 장수식당에서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묵호노인종합복지관후원위원회(회장 윤석여)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복달임'은 한국의 전통적인 여름철 풍습으로, 삼복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보양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복달임 음식으로는 삼계탕이 있다. 복지관 측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 2025-07-31 16:57
  • 5호선 방화 승객들에 피해 보상…범인에 책임 묻는다
    '5호선 방화' 승객들에 피해 보상…범인에 책임 묻는다 지난 5월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으로 피해를 본 승객들에게 보험을 통한 보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31일 서울교통공사는 방화범이 테러에 준하는 살상행위를 저지른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에 넘겨진 상태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측에 피해 접수된 건에 한해 영업배상책임보험을 통한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손해사정이 진행 중이며 이 결과에 따라 보상 범위가 정해진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영업배상책임보험으로 우선 보상 후 방화범에게 구상권을 2025-07-31 16:51
  • 경북도, 해양수산엑스포 홍보대사에 양준혁 전 야구선수 위촉
    경북도, 해양수산엑스포 홍보대사에 양준혁 전 야구선수 위촉 경북도는 전 유명 야구선수이자 현재 구룡포 소재 방어양식장을 운영하는 양준혁 씨를 ‘2025 해양수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2025 해양수산엑스포’의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를 위해 추진했다. 2025 해양수산엑스포는 오는 9월 19~21일까지 3일 간 경주엑스포 대공원 내 경주 타워 일원 야외 무대에서 열리며,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참여를 신청하면 소정의 상 2025-07-31 16:51
  • 경북도,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국회와 소통 강화
    경북도,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국회와 소통 강화 경북도가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2026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도는 31일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북도의 지역 공약 추진 현황과 주요 내용,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산불 피해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신공항의 국가 주도 건설, APEC 정상 회의 성공 개최와 포스트 APEC 특별 지원 등 주요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국회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내년도 주요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국비 확보 공감대도 형성됐다. 영일만 2025-07-31 16:44
  • 숭실대, 제주대와 런케이션(Learncation)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 제주대와 런케이션(Learncation) 업무협약 체결 숭실대는 지난 30일 제주대학교와 런케이션(Learncation) 기반 학점교류 등 공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런케이션(Learncation)’은 ‘Learning(학습)’과 ‘Vacation(휴가)’의 합성어로, 휴식을 취하며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양교는 국내외 대학의 학생들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면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런케이션 협 2025-07-31 16:39
  • 의대 정원 논의 수급추계위원회 구성 완료…다음 달 초 첫 회의
    '의대 정원 논의' 수급추계위원회 구성 완료…다음 달 초 첫 회의 보건복지부는 31일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논의할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의사 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향후 의사 인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추정하는 독립 심의 기구다. 복지부는 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을 위해 보건의료 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학회·연구기관 등 21개 관련 단체·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전문가를 추천받았고, 전문성을 고려해 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이중 대한의사협회 등 공급자 단체 추천위원이 8명,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수요자 단체 추천위 2025-07-31 16:37
  • 경북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8월 4~9일까지
    경북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진행…8월 4~9일까지 경북도는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 간 도내 11개 전통시장에서‘여름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며, 국산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 대상은 △포항 죽도시장(농산물시장)과 효자시장 △경주 안강공설시장 △김천 황금시장 △경산 중앙상점가 △칠곡 왜관시장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상주 중앙시장 △의성 공설시장 △청도 공설시장 △영천 공 2025-07-31 16:36
  • 삼육대, 캄보디아서 국제교육협력 모델 구축…에듀브리지 프로젝트 성료
    삼육대, 캄보디아서 국제교육협력 모델 구축…'에듀브리지 프로젝트' 성료 삼육대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 3개팀 80여명 규모의 하계봉사대를 파견해 ‘에듀브리지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달 10일 삼육대와 캄보디아 국립 교원양성기관인 바탐방 교원대(Battambang Teacher Education College, BTEC)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두 대학은 공동으로 ‘NextGen CELEBRATIONS! Cambodia: EDUBridge Project’를 설계하고, 청소년 정신건강, 중독예방, AI 융합교육 등을 통합한 교육협 2025-07-31 16:35
  • JMS 정명석, 월명수 판매로 또 재판행... 먹는물관리법 위반 혐의
    JMS 정명석, '월명수 판매'로 또 재판행... 먹는물관리법 위반 혐의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정명석 총재가 또 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대전지검은 정씨와 JMS 전 대표 A씨가 이른바 '월명수'를 신도 등에게 팔아 먹는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정씨 등은 신도들 사이에서 충남 금산군 JMS 월명동 수련원 약수터 물이 각종 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난 것을 이용해 물을 팔아 20억원 상당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먹는물관리법에 따르면 누구든 허가받지 않고 물을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채취 2025-07-31 16:27
  • 서울 7월 열대야 117년만에 최다…하루 100명 이상 온열질환자
    서울 7월 열대야 117년만에 최다…하루 100명 이상 온열질환자 7월 서울 열대야 일수가 22일째 이어지며 117년 관측 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전날 밤에도 최저기온이 29.3도에 머물러 열대야 일수가 22일로 늘었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1908년 이후 117년 만에 7월 최다 열대야 일수 1위를 기록했다. 30일 밤사이 서울 최저기온은 29.3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908년 이래 117년간 기상 관측 역사에서 6∼8월을 통틀어 가장 더운 밤이었다.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 일 최고기온 평균은 30.1도로 사상 처음으로 30도를 넘어 2025-07-31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