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은호 군포시장 "우수한 성적으로 바둑 최강도시 명성 더 높여달라"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지난 21일 "시를 대표하는 바둑팀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바둑 최강도시 명성을 더욱 높여달라"고 응원했다. 이날 하 시장은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바둑팀 창단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행사장에는 하 시장을 비롯, 군포시의회 의장, 군포시체육회장, 군포시 바둑협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둑팀 창단까지의 경과보고, 선수 소개, 기념사·축사, 축하영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바둑팀은 시 소속 세미 실업 2025-03-24 10:16
-
충남교육청,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은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급 이상 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하였다. 이번 나눔자리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교육청 추진 주요 사업을 내실화하고, 교육 현안 사업 공유와 전문성 함양으로 충남교육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충남교육 주요 정책 공유 △긴급 현안 공유 및 토론 △정책 목표 달성도 평가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과 및 팀 주요 업 2025-03-24 10:10
-
[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김동연 위기관리 리더십 '서한외교'로 다시 주목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위기관리 리더십'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대통령의 부재 속에 대행마저 줄줄이 탄핵을 당한 상황에서 국가 위기에 적극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서다. 최근 미국 에너지부 민감 국가 지정으로 위기가 발생하자 지난 23일 '서한 외교에 다시 나선 것도 그중 하나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내 교류 10개 지역 주지사와 샌디에이고 시장을 비롯해 트럼프 행정부 1기의 국가경제위원회장이었던 게리 콘 IBM 부회장 등에게 직접 서한을 발송했다. (2025년 3월 23일 자 아주경제 보도) 김 지사 2025-03-24 09:46
-
[로펌라운지] 로앤컴퍼니, 광주지방변호사회와 MOU체결...AI 기술 활용 역량 강화 로앤컴퍼니가 지방변호사회와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확대하며, 법률 업무 혁신 환경 조성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슈퍼로이어 운영사인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와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하재욱)는 법률 업무 서비스 도입 및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광주시 동구 광주지방변호사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 하재욱 회장, 이원택 사업이사, 신현웅 제1회원이사,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2025-03-24 09:24
-
함평군, 2025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춘란의 메카'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난(蘭) 축제, ‘2025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지난 23일 '2025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며,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3월 개최되고 있다. 전국 규모의 난 대회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 2025-03-24 09:15
-
순천시·웹툰올,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전남 순천시가 21일 순천시청에서 글로벌 웹툰 플랫폼 개발 및 공급 기업 웹툰올과 문화콘텐츠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웹툰올은 웹툰·웹소설 연재 플랫폼과 웹툰 작가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난 2월 순천시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베트남 콘텐츠 국영기업(VTC)과 협력해 K-웹툰 수출 플랫폼, 아카데미 운영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웹툰올 최성기 대표, 류제영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순천시 애니메 2025-03-24 09:15
-
고양시, 대만 가오슝시와 우호협력 MOU 체결…마이스‧화훼 산업 협업 강화 고양특례시는 대만 가오슝시와 스마트시티, 청소년 교육, 마이스(MICE) 및 공연 산업, 농업 및 화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24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지난 22일 대만 가오슝시청에서 가오슝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스마트시티 기술 및 정책 교류 △청소년 교육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마이스(MICE) 산업 및 문화 공연 협력 △농업 및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오슝시는 대만의 6개 직할시 중 하나로 대만 남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 2025-03-24 09:13
-
전한길 "'尹 지지' 이후 아내가 이혼 요구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사 강사 전한길이 광주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이후 아내가 이혼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전한길은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반대 광주·전남 애국시민 총궐기집회에 참여해 강연했다. 강연에서 전한길은 "지난 광주 집회는 역사적인 집회였다"며 "강기정 시장은 5·18 정신을 훼손하는 극우세력이 설 땅은 없다고 했으나 결국 대통령이 탄핵 기각돼 직무 복귀하면 국가가 정상화될 것이다"라고 밝혔 2025-03-24 08:57
-
김포 조립 공장서 불…1억9000만원 피해 경기 김포 한 기계 조립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4분께 김포시 대곶면 식품 포장기계 조립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3개 동과 설비 등이 모두 타 1억9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60명을 투입해 오후 11시 34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2025-03-24 07:59
-
중대본 "산청·의성 등 동시 산불로 산림 7778㏊ 피해" 지난 사흘간 경남과 경북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7000㏊가 넘는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대형 산불이 발생해 당국의 진화작업이 진행 중인 곳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지역이다. 이번 동시다발 산불로 산청에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1988명이 인근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주택 90동이 전소됐고, 20동이 일부 피해를 봤다. 산림 피해도 계속 늘어나 이날 오후 9시 기준 2025-03-24 06:41
-
경륜경정, 광명스피돔 쓰담 걷기 행사 열어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23일 ‘광명스피돔 쓰담 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쓰담 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라는 환경보호·건강증진 실천 활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및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눠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을 시작으로, 광명스피돔과 인근 산책로, 목감천 유수지 등을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2025-03-23 22:12
-
이철우 경북도지사 "의성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울산, 경북, 경남지역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성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산불 진화 수송기 등 전면적인 선진형 장비 체계 도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영상 회의로 진행한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의성 지역을 빨리 복구하기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산불 진화 장비와 관련해 “지역에서 요청해 장비를 많 2025-03-23 21:52
-
경산에 두 곳 동시 산불발생…경산시, 산림ㆍ소방 당국 협업 완진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울산시 울주군의 산불 발생으로 전국이 뒤숭숭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와 흥산리에서 지난 22일과 23일 양 일간 동시에 산불이 발생해 산림, 소방당국과 경산시의 노력으로 진화됐다. 지난 22일 오후 1시 6분경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산 50번지 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3.5ha의 임야를 태우고 23일 오후 2시 50분에 진화 됐다. 산불이 발생하자 경산시에서는 경산시 산림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95명의 진화대와 산림청 진화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나 2025-03-23 21:41
-
휴마시스 소액주주연대 "경영진 주가조작 의혹 제기...금감원 조사 촉구" 휴마시스 소액주주연대가 회사 경영진의 주가 누르기와 조작 등 불공정 행태의 의혹이 있다며 금감원의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주 연대(이하 연대)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밝히면서 금감원과 회사 측에 7개 항의 요구 사항을 걸고 시위를 벌였다. 연대 측은 이날 "회사 경영진의 자전거래 등 의혹에 대한 금감원의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며 소액주주의 권리를 침해하는 여러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대 측은 또한 &quo 2025-03-23 21:28
-
속초시, 속초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속초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속초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기존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속초사랑상품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할인율과 1인 최대 보유 한도는 여전히 10%와 150만 원으로 유지된다. 속초사랑상품권은 속초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 현재 3139개소의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대형 업소는 매출 30억 원 이상인 경우 제외되어 영세 소상공인과 2025-03-23 21:18
-
민지열두회 초대회원전, 전통과 현대 민화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민지열두회 초대회원전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독특한 시점에서, 민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경인미술관 3관에서 열린 민지열두회 초대회원전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사)한국민화협회 지도자과정 12기 회원으로 구성된 민지열두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총 29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창작 넘나드는 조화의 멋"을 2025-03-23 21:11
-
꺼지지 않는 의성 불...산림당국 이틀 연속 '야간대응 체제' 경북 의성군에서 난 산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자, 산림 당국이 연속 야간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23일 오후 7시에 언론브리핑에서 진화 작업에 투입했던 헬기를 철수하고 지상 인력 위주의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야간 진화 작업에는 산불특수진화대 등 인력 1882명 등을 투입해 불길이 민가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하는 등 방화선을 구축할 방침이다. 의성 산불 구간에는 민가 외에 송전탑 구간 등도 포함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산불 발생 첫날 2025-03-23 21:05
-
尹 찬탄·반탄 단체 일요일도 서울 도심서 집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르면 28일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일요일인 23일에도 탄핵 찬반단체가 각기 집회를 벌였다.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는 전날 탄핵 반대 집회에 이어 이날은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일 연합예배'를 주관했다. 전 목사는 "대통령이 빨갱이들, '개딸'(개혁의 딸·친명계 강성 민주당원)들 싹 다 잡아넣어야 할 텐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가 대통령 같으면 계엄령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유통일당 등 반 2025-03-23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