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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본예산안 8652억 원 편성충남 금산군은 2025년 본예산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8652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은 일반회계 6763억 원, 특별회계 811억 원, 기금 1078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7711억 원 대비 941억 원(12.2%)이 증가했다. 군은 국가 세수 결손으로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도 강력한 지출 재구조화를 통해 경상경비를 절감하고 과잉투자를 정비했으며 수해복구 등 국‧도비 예산을 지난해 2064억 원보다 860억 원 증가한 2923억 원 확보했다. 분야별 예산안은 사회복지 1913억 원(22.1%), 농림해양수산 1247억 원(14.4%
- 2024-11-21
- 14: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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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아파트 화재…1명 사망·39명 대피21일 오전 9시 46분께 부산 연제구의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불이 난 집에 거주하는 50대 입주민이 숨졌고, 주민 30여명도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 발생 1시간 30분만인 오전 11시12분께 완진됐다. 연제구는 불이 나자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2024-11-21
- 14: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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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민선8기 힘쎈충남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 구축' 박차민선 8기 힘쎈충남이 대한민국 경제산업 수도를 꿈꾸고 있는 베이밸리 조기 완성을 위해 초광역 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정부 역제안을 통해 ‘아산만 순환철도’ 개통을 11년 앞당긴 저력을 바탕으로 각종 국가 대동맥 연결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 베이밸리 조기 완성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도가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으로 꼽고 있는 사업은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GTX-C 연장 △대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대교 △태안-안성 고속도로 △서산공항 건설 등이다.
- 2024-11-21
- 14: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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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2025년 변화와 미래 투자에 집중할 것"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2025년 도정연설에서 “어려운 경제 상황과 재정 여건이지만 경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뼈를 깎는 변화와 중단 없는 미래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5년 도정은 ‘민생’, ‘행복’, ‘도약’의 3대 키워드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도민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먹고·놀고·
- 2024-11-21
- 1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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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모노세키, 문화· 관광 교류 '상호 협력 강화'부산시와 일본의 시모노세키시 간의 우정과 협력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 의전실에서 마에다 신타로(前田晋太郎) 일본 시모노세키시 시장을 포함한 대표단을 만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1976년부터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부산과 시모노세키는 내년 자매도시 50주년을 기념하며 여러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관광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양 도시는 공동사업 추진 및 비전 공유를 통해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로 나아가기로 합의하고, 박
- 2024-11-21
- 14: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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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11년 당긴 순환철 타고 '베이밸리 가속도'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밸리 1호 사업으로, 대정부 역제안을 통해 개통을 11년 앞당긴 ‘아산만 순환철도’를 발판 삼아 베이밸리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21일 아산 인주역에서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 지사와 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 등 베이밸리 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순환철도 건설 경과 보고, 기념사, 세리머니 등
- 2024-11-21
- 1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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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본예산 2조250억원…전년 대비 6.5% 증액경북 경주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2조250억원의 내년도 본 예산 편성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 예산 대비 1250억원(6.5%)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7292억원과 특별회계2958억원이 포함됐다. 시는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에도 불구하고, APEC 유치에 따른 국·도비 확보 등으로 최대 예산 편성을 이뤄냈다. 불요불급한 사업을 조정하고 일반수용비 등 경상경비를 추가 삭감하는 강력한 세출 구조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지방채 없는 건전 재정 기조를 내년
- 2024-11-21
- 13: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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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과천서도 기후동행카드 쓴다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경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과 고양, 과천을 오가는 시민들은 월 5~6만원대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확대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은 고양시를 지나는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의 26개 역사와 과천시를 지나는 4호선의 5개 역사다. 이로써 지하철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44개 모든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
- 2024-11-21
- 13: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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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경북대‧계명대‧대구보건대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활성화 개최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19일,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와 공동으로 ‘제2회 지역 밀착형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 및 산업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현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산·학·연·병 전문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 협력강화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 강연,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 1부는 경북대학교 허영
- 2024-11-21
- 13: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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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고>▲정재성씨 별세, 임상섭씨(산림청장) 장인상=20일, 삼육서울병원 삼육추모관 7호실, 발인 22일 오전 11시 30분. ☎ 02-2215-4444 ▲박만옥씨 별세, 김경순씨 배우자상, 박한결(빛하늘의원 원장)·은지씨(코리아중앙데일리 경제산업부장) 부친상=21일, 착한전문장례식장 204호실, 발인 23일 오전 9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 051-987-1024 ▲이근신씨 별세, 권오곤(김앤장 국제법연구소장)·유현·오정(전 삼성서울병원장)·오성씨(전 국방관리대학원 교수) 모친상, 신수경·호원경(서울대 의과대학 명예
- 2024-11-21
- 13: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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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사>◇디지털타임스 ▷편집부장 김대성 ◇특허청 △일반직고위공무원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 신상곤 ▷특허심사기획국장 정연우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정인식 ◇LG생활건강 △전무 승진 ▷강내규 최고기술책임자(CTO) ▷노도엽 최고인사책임자(CHO) △신규 임원 선임 ▷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 ▷허형종 재경부문장 ▷하원호 이노베이티브 오랄 헬스 랩(Innovative Oral Health Lab) 수석연구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 김유석 ◇인피닉 ▷각자대표 최철규
- 2024-11-21
- 13: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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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무성 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회장 "부산디자인 혁신정책 적극 환영"부산이 디자인 혁신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행복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부산시는 2026년까지 총 610억원을 투입해 ‘빅 디자인(Big Design)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공디자인을 포함한 ‘품격 있는 디자인도시 부산’이라는 8대 중점 과제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사)동남권디자인산업협회 서무성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산을 바꾸는 빅 디자인 프로젝트를 적극 환영하며, 이는 부산 디
- 2024-11-21
- 13: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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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복지위기가구 40만명 점검…에너지바우처 지원금 1만원↑정부가 겨울철 복지 위기 징후가 포착된 40만명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점검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1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대책'을 수립·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기로 했다. 단전·단수 등 위기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기 징후가 포착된 복지위기가구 약 40만명을
- 2024-11-21
- 1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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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전북 "호남 관광상품 공동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호남권 광역자치단체들이 지역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홍보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등 3개 자치단체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만나 호남지역 관광상품을 함께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또 수도권에 있는 여행사 대표들을 초대해 광주의 대표 관광지인 무등산과 양림역사근대문화마을, 김치축제와 광주비엔날레 등 호남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대표축제, 추천코스를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호남권 명예 글로벌 홍보 서포터즈로 인플루언서 투르수노바
- 2024-11-21
- 1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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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취약지 공보의 차출 제외…군의관은 1주 전 가배정"정부가 섬 등 의료 취약지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를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병원 파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공보의·군의관 파견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공보의들은 비연륙도서(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섬·12개 시군 42개섬), 분만·응급·소아 3중 취약지역(22개군)에서 차출을 제외하고, 동일한 도 내 파견을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현재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사직 후 인력
- 2024-11-21
- 11: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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