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안동시 찾아 이재민 위문과 함께 배식봉사 진행
    김동연, 안동시 찾아 이재민 위문과 함께 배식봉사 진행 경기도는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 지난 22일 소방인력 27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여 대를 1차로 지원한 데 이어 29일 현재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도 총 3대 지원했다. 이는 전국 소방본부 중 최대 규모 지원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원들은 29일 오전 7시 기준 2054가구의 민가 보호, 545회 급수지원, 52만 8829㎡ 규모의 산불 진화 활동을 했다. 도는 또 지난 26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원 2025-03-29 18:49
  • 이민근 안산시장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확충 지자체 재정으론 감당 어려워
    이민근 안산시장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확충 지자체 재정으론 감당 어려워"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9일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확충은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지자체 재정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 시장은 최근 경기도에서 최종 수립 후 발표한 ‘경기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는 안산 중심지에서 대부도까지 도로망과 철도 등 기반 시설이 확충되고, GTX 플러스 C노선 초지역 정차로 광역 교통망이 한층 강화돼 시민 이동 편의성이 향상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2025-03-29 17:39
  • 尹 선고 앞둔 주말, 서울 도심서 대규모 찬반집회 개최
    尹 선고 앞둔 주말, 서울 도심서 대규모 찬반집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주말인 29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집회가 열렸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대표적 보수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이날 서울 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정기 주말 집회를 열었다. 주최 측이 사전에 4만명 규모를 신고한 집회는 오후 2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1만5000명이 모였다. 이 집회로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 구간 차로가 양방향 통제됐다. 대국본 외에도 신남성연대와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가 2025-03-29 17:36
  • 강원 남부산지에 5㎝ 이상 눈 내려...원주 등 여전히 건조
    강원 남부산지에 5㎝ 이상 눈 내려...원주 등 여전히 건조 29일 오후 4시 15분을 기해 강원 남부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날 원주 등 5곳에 건조주의보를 유지한 채 강원 남부산지에는 눈이 온다고 전망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태백·영월·정선군 평지·강원 남부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2025-03-29 16:40
  • 김진태 지사, 헬기 추락 사고 희생자 빈소 찾아 조문
    김진태 지사, 헬기 추락 사고 희생자 빈소 찾아 조문 김진태 지사는 지난 28일 경기도 김포에 마련된 혈기 추락 사고 희생자 故 박현우 기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최상기 인제군수, 서흥원 양구군수도 함께 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고인에 대한 순직 신청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고 수습과 관련한 행정 절차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6일 김진태 지사는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된 강원자치도 임차 헬기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긴급 2025-03-29 16:08
  • 승명호 한국일보·동화그룹 회장, 35대 고려대 교우회장 취임
    승명호 한국일보·동화그룹 회장, 35대 고려대 교우회장 취임 승명호 한국일보·동화그룹 회장이 34대에 이어 35대 교우회장을 맡는다. 승 회장은 지난 27일 고려대 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열린 2025년도 상임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동문 37만명을 대표하는 제35대 교우회장을 취임했다. 이번 승명호 교우회장 임기는 3년이다. 승 회장은 취임 연설에서 "교우회장 연임을 더없이 큰 영광으로 생각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개교 120주년을 맞은 고려대 역사에 뜻깊은 기록을 남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교우회는 지난해 12 2025-03-29 15:59
  •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 오후 12시 투표율 1.65%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 오후 12시 투표율 1.65%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29일, 전체 투표자 수가 낮 12시 기준 7만618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수 중 낮 12시 사전투표율은 1.65%다. 전국 사전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5.37%), 경상북도(4.07%), 인천광역시(3.61)다. 경상남도(3.21%), 충청남도(2.73%), 경기도(1.63%), 서울특별시(1.61%), 대전광역시(1.36%), 부산광역시(1.13%), 대구광역시(0.73%)가 뒤를 이었다. 앞서 사전투표 첫째 날인 지난 28일 전국 사전투표율은 3.39%로, 15 2025-03-29 14:21
  • 4월 선고 전망 尹 탄핵심판 앞두고 전국서 탄핵찬반 집회 개최
    '4월 선고 전망' 尹 탄핵심판 앞두고 전국서 탄핵찬반 집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이 4월로 넘어가게 된 가운데, 전국에서 진보·보수단체 집회가 예고됐다. 29일 오후 2시께 전북 전주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가 모래내시장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범시민 대행진'을 진행한다. 약 5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집회에선 탄핵을 요구하며 모래내시장, 중앙시장과 전동성당, 한옥마을, 오목대로를 행진한다. 이날 오후 5시께 광주 지역 약 180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2025-03-29 13:51
  • 국립공원 227개 구간 1004㎞ 탐방로 통제...추가 산불 막는다
    국립공원 227개 구간 1004㎞ 탐방로 통제...추가 산불 막는다 추가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7개 국립공원의 탐방로 출입이 통제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29일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 대책 기간'을 오는 4월까지로 연장하고, 31일 자로 팔공산국립공원 등 7개 국립공원 탐방로 90곳(약 349㎞)을 추가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입이 통제되는 국립공원 탐방로는 227곳(1004㎞)으로 늘어난다. 산불에 피해를 본 지리산국립공원(경남)과 주왕산국립공원 탐방로의 경우 전면 통제됐다. 탐방로 통제 여부는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2025-03-29 13:34
  • 부안군, 2024년 2~3분기 생활인구 전북 1위
    부안군, 2024년 2~3분기 생활인구 '전북 1위' 전북 부안군은 통계청과 행정안전부가 89개 시‧군‧구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2024년 2~3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인구감소지역 시‧군 중 2분기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 산정 결과 군의 생활인구는 2024년 2분기 37만 3516명, 3분기 40만 1087명으로 정읍‧남원‧김제시 및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군 등 전북 10개 인구감소지역 중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생활인구는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교통·통신이 발달함에 2025-03-29 11:01
  • 김제시,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전력투구
    김제시,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전력투구' 전북 김제시는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그간 부서별 활동에 대한 시 차원의 본격적인 검토 및 다지기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소장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 중점 투자방향과 정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했던 연초 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쟁점사항 및 대응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작년 8월부터 2025-03-29 10:52
  • 산불 피해 사망자 29명 포함 70명…안동·의성 재발화로 추가 진화 총력
    산불 피해 사망자 29명 포함 70명…안동·의성 재발화로 추가 진화 총력 ‘산불 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70명까지 늘어난 가운데, 진화 완료된 경북 안동과 의성에서 불씨가 다시 살아나며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산불로 인해 사망자 29명, 중상자 10명, 경상자 31명이 발생했다. 전체 인명피해는 70명이다. 이 가운데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에서 사망 25명, 중상 5명, 경상 24명 등 54명의 피해가 확인됐다. 경남 산청과 하동에서도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5명이 발생했고, 울산 2025-03-29 09:57
  • 안동·의성 산불 잔불 재발화…헬기 30대 투입
    안동·의성 산불 잔불 재발화…헬기 30대 투입 경북 북부 지역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뒤에도 안동과 의성 등지에서 불씨가 다시 살아나면서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새벽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중앙고속도로 인근에서 불이 다시 붙었다. 주민 신고를 받은 안동시는 자정 무렵부터 진화에 나섰고, 이날 오전 중 불길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발화 당시 불길이 넓게 번져 한국도로공사가 중앙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을 일시적으로 차단하기도 했다. 산림 당국은 안동 지역에 헬기 11대를 투입해 잔불 정리에 나섰다. 경북 의성에서도 이날 오전 2025-03-29 09:28
  • [오늘날씨]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 일부 내륙 서리·얼음
    [오늘날씨]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 일부 내륙 서리·얼음 29일 오늘, 북서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탓에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일부 내륙 지역은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겠다. 수도권과 강원을 비롯한 중부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 지방은 낮 동안 구름이 많이 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전부터 낮 사이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5 2025-03-29 09:22
  • 신상진 성남시장 건조한 대기와 강풍 산불확산 우려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 "건조한 대기와 강풍 산불확산 우려 된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8일 건조한 대기와 강품으로 산불 확산이 우려된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산불 예방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현재 신 시장은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하고, 시청 공원과,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에 산불상황실을 설치한 상태다.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지역 내 혹시 모를 산 2025-03-29 09:17
  • 경북 안동서 산불 재발화…당국 헬기 투입해 진화 방침
    경북 안동서 산불 재발화…당국 "헬기 투입해 진화 방침" 경북 안동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 29일 산림 당국은 밤사이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부근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밤사이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재발화를 확인했다. 차량이 진입할 수 없어 현재 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산불 재확산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양방향 도로를 전면 차단 중이다. 2025-03-29 06:26
  • 경찰, 경북 산불 실화 피의자 수사…인명·문화재 피해까지 불러
    경찰, '경북 산불' 실화 피의자 수사…인명·문화재 피해까지 불러 '경북 산불'에 관한 수사를 경찰이 맡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8일 '경북 산불'을 낸 혐의(산림보호법 위반 등)로 A(50대)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의 한 야산에서 성묘를 하던 중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A씨에 대한 수사는 의성군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산불이 인명·문화재 피해까지 불러온 만큼 산림보호법뿐 아니라 형법과 문화재보호법까지 적용해야 할 필요가 있어 경찰이 수사를 맡기로 2025-03-28 20:32
  • 산불 진화 중앙고속道 통행 재개…당진영덕선 북의성IC∼영덕만 통제
    '산불 진화' 중앙고속道 통행 재개…당진영덕선 북의성IC∼영덕만 통제 역대 최대 피해를 낳은 경북 산불이 28일 오후 진화되면서 차단됐던 고속도로 구간 통행이 상당 부분 풀렸다. 중앙고속도로 전 구간은 사흘 만에 모두 차가 다닐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6시 20분을 기해 중앙고속도로 의성 IC∼예천 IC 양방향 구간과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 IC∼북의성 IC 양방향 구간의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산영덕고속도로 북의성 IC부터 영덕톨게이트까지 약 68.5㎞ 양방향 구간만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산불로 도로공사는 청송휴 2025-03-28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