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이 사상 처음으로 12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도 50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300조원대를 회복했다.
4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국내 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은 각각 전 거래일보다 1조8천652억원, 1조9천985억원 늘어난 68조3천311억원, 51조8천8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20조2천151억원으로 120조원 고지에 처음 올라섰다.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도 지난해 10월19일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50거래일 만에 10조원가량이 늘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302조2천100억원으로 300조원대를 회복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이 300조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12월18일 302조6천864억원을 기록한 이후 8거래일 만이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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