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새해를 맞아 소망 성취를 기원하는 예금상품 '2008 새해결심 예·적금'을 다음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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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새해결심적금과 새해결심예금으로 구성돼 있다.
새해결심적금은 초입금 제한 없이 2회차 이후부터 매월 1천만우너 이내에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제로 최장 10년까지 자동 재예채 할 수 있다.
새해결심예금은 매 회차별 100만원 이상 1천만원 미만으로 예치할 수 있으며 만기 자동연장 및 만기 자동해지 등 부가기능이 제공된다.
새해결심적금에 가입하면 새해맞이 축하금리 명목으로 최고 0.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새해결심예금의 경우 0.4%포인트의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또 두 상품 모두 쥐띠 해인 올해 자녀를 출산할 경우 0.1%포인트의 추가금리가 제공된다.
새해결심 예·적금에 가입하면 새해 결심내용을 통장에 표기해 제공하며 사전에 SMS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 대해서는 매월 새해 결심내용을 SMS로 통지해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무자년 새해를 맞아 모든 고객의 성공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 상품을 내놨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새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각 영업점에서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쥐돌이 저금통'을 증정하고 다음달 말까지 납입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새해 소망을 기억할 수 있도록 'USB 메모리'를 증정키로 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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