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연 6.5%의 최고금리를 지급하는 '고객사랑정기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시 판매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2년 연속 1위 달성 등 대외기관의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 1위 석권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고객사랑정기예금은 가입금액 1천만원 이상의 개인, 법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6개월제와 1년제 2종류다.
1년제 만기일시지급식의 경우 1천만원 이상은 연 6.4%, 1억원 이상 연 6.5%의 금리가 지급되며 6개월제의 경우 1천만원 이상 연 6.2%, 1억원 이상 연 6.3%의 금리가 적용된다.
월이자지급식의 경우 만기일시지급식을 기준으로 가입금액별로 각각 연 0.2%포인트 차감한 금리를 제공한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고객만족도 은행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카드부문에서도 처음으로 1위를 달성했다.
또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와 한국표준협회 컨설팅이 발표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에서 각각 은행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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