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프로그램도 따로 설치할 필요 없이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야후! 코리아(대표 김진수)는 웹 기반의 새로운 버전인 ‘야후! 웹 메신저(http://kr.webmessenger.yahoo.com/)’ 베타서비스(사진)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 |
||
야후! 웹 메신저 서비스 화면 | ||
‘야후! 웹 메신저’는 별도의 메신저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등록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사용자의 PC환경이 자주 달라지거나, 여행으로 이동이 잦을 때, 보안상의 문제로 인해 메신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기 곤란한 상황일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한편, 야후! 웹 메신저는 한국어를 비롯 영어, 독일어, 에스파냐어, 중국어, 불어, 이탈리아어, 포루투칼어 등 11개 언어로도 이용 가능 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