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총 649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3종을 11일 신규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피200과 삼성전자, LG필립스LCD,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한진해운, 삼성물산, 삼성증권, 기업은행, 우리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1개 종목과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워런트 2개 종목이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 ELW는 모두 260개 종목으로 증가했다. 기초자산의 종류도 54개 종목으로 늘었다.
유동성공급자(LP)는 리만브라더스이다.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고객의 투자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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