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다음달 29일까지 검색 포털 네이버와 함께 종합주가지수(KOSPI)의 상승, 하락 구간을 맞추는 '지수공감(共感)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수공감 이벤트'는 매일 주식시장이 열리기 10분전까지 그날 KOSPI의 시가와 종가를 각각 '상승(+15포인트 이상)-강세(+15포인트~+5포인트)-보합(+5포인트~-5포인트)-약세(-5포인트~-15포인트)-하락(-15포인트 이하)' 중 한가지씩을 선택해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누적 상금이 가장 많은 '지수공감 챔피언'에게는 노트북, DSLR 디지털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P/S)3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또 일별 당첨자에게는 네이버의 음악, 증권정보, 게임 등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머니 한코인을 매일 개인 최대 5만원 한도(총 당첨금 300만원) 내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대우증권과 네이버가 맺은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네이버 증권' 사이트(http://stock.naver.com)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네이버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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