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의 2008년도 신입사원 108명은 15일 강원, 충북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 노인 목욕 시켜드리기, 식사 보조, 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KT는 이번 봉사활동이 신입사원 연수의 필수과정으로 직접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나눔경영’을 직접 체험토록 하자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이원찬(27세)씨는 “손이 시려 호호 불면서 청소를 했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은 더 따뜻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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