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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힐리오는 지난 3년간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미국시장에 안착했고, 그간의 성과에 기반해 더욱 성공적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의 시기가 도래했으며 이에 따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전략기획 및 인력 관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입증된 설 사장의 리더십이 필요했기에 신임 사장에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 동안 힐리오의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서 마케팅 부문을 총괄 담당 해 왔으며, 멀티미디어에서 m-commerce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무선 데이터 사업 분야에서 SK텔레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핵심 역할과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고 SK텔레콤은 덧붙였다.
한편, 기존 CEO였던 스카이 데이톤(Sky Dayton)은 창업 멤버로서 힐리오가 지속적인 성장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향후 힐리오 이사회 의장(Chairman, Board of Director)으로서 장기 사업 전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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