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가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일제히 반등했다.
29일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90.95포인트(2.99%) 상승한 13,478.86에 마감됐으며 한국 코스피지수는 10.72포인트(0.66%) 오른 1,637.91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가권지수도 90.63포인트(1.21%) 상승한 7,576.42를 기록했다.
전날 급락세가 두드러졌던 중국과 홍콩도 급반등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8.65포인트(0.87%) 상승한 4,457.94, 상하이A주는 40.35포인트(0.87%) 오른 4,678.16으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는 5.55포인트(1.82%) 뛴 310.41로 장을 마쳤다.
오후 4시3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와 H주도 각각 1.82%, 1.58% 상승 중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 "최근 시장이 생각하는 것만큼 비관적이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며 "다만 증시는 변동폭이 큰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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