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루브르 명작카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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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2-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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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리자 등 명화 2점 카드 디자인으로 사용

   
 
신한카드는 '모나리자' 등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명화 2점을 카드 디자인으로 사용한 '스카이패스-루브르 명작(名作)카드'를 8월 말까지 한정 발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카드 디자인으로 사용된 명화는 루브르박물관이 소장 중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와 자크 루이 다비드의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 등 2점이다.

이 카드는 카드사용액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국내에서는 1천500원당 1마일, 해외에서는 1천원당 1마일이 적립되며 마이신한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도 있다.

또 최대 1만마일까지 먼저 이용하고 나중에 신용판매 사용액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해 상환하는 프리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5만원 이상 해외 결제금액에 대해서는 3개월 무이자할부가 적용되며, 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여행사이트인 L-Club에서 항공권 10%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주요 면세점 할인, 항공기 상해사고 보험 무료가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카드 발급 고객 중 1명에게 유럽행 EY CLS 항공권을 증정하고 50명에게는 마일리지 3천점씩을 제공키로 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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