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정기예금 대표 상품인 '예스큰기쁨예금'과 '예스CD연동정기예금'에 만기 우대금리를 적용해 1조2천500억원 한도로 특판에 들어갔다.
22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예스큰기쁨예금은 1년제의 경우 연 5.7%의 금리를 적용하고 만기에 최대 0.2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95% 금리를 지급한다.
예스CD연동정기예금도 최초 3개월간 5.57% 금리를 적용하고 만기에 0.25%를 더해 최고 연 5.82% 금리를 준다.
최소 가입금액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는 1천만원, 기업과 임의단체는 5천만원을 넘어야 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미국이 금리를 내린 이후 국내에서도 중장기적으로 시장금리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며 "이번 상품은 고금리를 추구하는 동시에 안정자산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알맞다"고 설명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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