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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필립스 닛산코리아 사장(가운데)이 모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닛산코리아의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는 새 모델인 뉴 인피니티 M 시리즈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뉴 인피니티 M은 인피니티 M 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춰 각종 편의장치 및 외관 디자인 등을 개선했다.
뉴 인피니티 M 시리즈는 지난주 100대가 넘는 예약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된 뉴 인피니티 M 시리즈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 네비게이션과 블루투스, 리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편의장치가 새롭게 장착됐다.
또 오디오 시스템에는 BOSE 5.1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센터포인트, 오디오파일럿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센터포인트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녹음된 CD 및 DVD를 5.1 채널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 오디오파일럿은 주행할 때 외부 잡음을 자동으로 감지해 따로 볼륨 조절을 하지 않아도 똑같은 음질과 볼륨을 유지해주는 기술이다.
외관 디자인은 더블 아치형 그릴과 곡선형의 프런트 범퍼가 적용되고 프런트 안개등 및 사이드 부분에 크롬몰딩이 더해지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또 기존 주황색의 계기판 조명을 블루 바이올렛 조명으로 바꿔 입체감과 시안성을 높이는 등 실내 인테리어도 개선됐다.
그렉 필립스 닛산코리아 사장은 "뉴 인피니티 M에는 인피니티만의 고급스러운 개성과 압도적인 역동성 등 인피니티가 지향하는 모든 가치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뉴 인피니티 M 시리즈는 모두 4가지 버전(M35 스탠다드/프리미엄, M45 스탠다드/프리미엄)으로 출시되며 기본 가격은 M35와 M45가 각각6천20만원, 8천90만원(VAT포함)이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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