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대표 박종응)은 26일 인터넷 집전화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G데이콤은 이를 위해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의 무선인터넷 '아이허브'에 '소리바다 뮤직존'을 오픈, 2천여 개의 벨소리를 제공한다. 이용요금은 곡당 500원이며 아이허브의 별도 데이터통화료는 없다.
뮤직존은 ▲소리바다 인기가요 ▲영화/CF/OST ▲POP/해외음악 ▲만화/게임/동요 ▲재즈/클래식/연주곡 ▲엽기/오르골 등 6개 카테고리로 이뤄져 있다.
LG데이콤은 앞으로 소리바다가 보유한 약 50만개의 음원을 활용해 각종 인기차트와 음악정보, 음악 콘텐츠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LG데이콤 TPS 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myLG070의 무선콘텐츠서비스 아이허브는 별도의 데이터통화료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향후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고객 만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명 기자 skc113@empal.com
< '아주뉴스'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