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국내최대 치과그룹인 모아치과네트워크와 퇴직연금.자금운용 상담은 물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인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28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모아치과 의사와 직원들이 계좌를 개설할 때 우수고객등급을 부여해 은행이체 수수료를 할인하고 발전기금을 적립하는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지점과 모아치과 병의원을 연결하는 '패밀리브랜치'를 만들고 방문 계좌개설.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아치과는 전국에 60여개 치과병의원을 가지고 있으며 200여명의 치과의사와 600명이 넘는 직원이 일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정광호 시너지추진부장은 "바쁜 진료 스케줄로 금융기관을 찾지 못하는 의사와 직원에게 많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준영 기자 jj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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