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28일 업계 최초로 천연 가죽의 촉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레더 스타일(Leather Style) 카드를 2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더 스타일 카드는 카드 표면에 특수 안료를 사용해 가죽의 촉감과 질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악어가죽과 타조가죽 등 2종류로 출시되며 KB스타카드 고객은 기존의 연화 문양 및 바자 문양 카드 외에 레더 스타일 카드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B카드는 레더 스타일 카드 출시를 기념해 스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의 경우 기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1천원 당 1마일) 외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1천500원당 1마일)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스타벅스, 커피빈 10% 할인 및 투썸플레이스 15%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며 빕스, 씨푸드오션 등 CJ푸드빌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
한편 KB카드는 5월 말까지 스타카드를 신규로 발급 받고 3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6명에게 애플 맥북에어 노트북, LG뷰티폰, 캐논 디지털 카메라, 닌텐도DS, LG USB메모리를 증정한다.
KB카드 관계자는 "레더 스타일 카드는 이제까지 눈으로 보기만 했던 카드 디자인에 촉감과 질감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가미한 획기적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된 카드를 순차적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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