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한화 뚝섬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

  • 서울숲·한강이 한눈에…최고가 분양

   
 
한화건설의 뚝섬 주상복합 '갤러리아 포레'(233~377㎡형 230가구)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

'VIP'라는 주거 콘셉트로 세워지는 '갤러리아 포레'는 뉴욕 맨하탄 센트럴파크 주변에 있는 고급 주택가를 모델로 디자인을 강조해 고급주택 수요층의 주거욕구를 끌어올 셈이다.

이를 위해 한화건설은 조망을 특별히 배려했다.

조망의 핵심은 서울숲과 한강.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거실의 삼면 어디에서든 서울숲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실내에는 개인정원 공간을 조성해 서울숲을 집 안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조경도 마찬가지. 갤러리아 포레는 서울숲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 조경 공간을 선보인다. 서울숲과 건물 중심부를 연결하는 내부 통로는 예술적으로 설치된 구조물을 지나면서 숲을 감상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디자인된다.

서울숲과 어우러진 고풍스런 외관과는 달리 내부만큼은 최첨단 시설로 꾸며진다.

각 가정에서 배출된 쓰레기를 자동으로 외부로 이송해주는 시설은 물론 조명, 도어, 냉난방, 가스 등이 연결된 지능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입주민들의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아트갤러리와 전시 문화 공연 교육시설 등은 물론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스포츠 시설과 연회장, 게스트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7일 무주택 3자녀 특별공급 7가구를 시작으로 10~12일 사흘간은 1~3순위에 대해 진행된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펜트하우스는 모두 4가구로 이 중 3가구만 일반분양된다. 가장 면적이 넓은 377㎡ 형 분양가는 52억5천200만원으로 책정됐다. 3.3㎡당 4천605만원인 셈이다. 이밖에 374㎡형은 52억300만원(3.3㎡당 4천598만원), 371㎡형은 51억6천600만원(3.3㎡당 4천603만원)이다.

펜트하우스는 45~46층 복층으로 들어선다. 2개동 중 101동에는 6층부터 43층까지 각층에 233㎡형 2가구와 299㎡형 1가구 등 3가구가, 45층에는 펜트하우스와 233㎡형 2가구가 배치된다.
 
가장 낮은 분양가는 233㎡형으로 27억3천966만원으로 같은 평형이라도 층과 면적에 따라 가격차가 크다. 223㎡형의 경우 최고가(30억8천74만원)와 최저가(27억3천966만원)의 가격차는 3억4천108만원에 달한다.
 
발코니 확장은 29㎡(8.7평)부터 최고 77㎡(23.2평)까지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에 드는 추가비용은 없다. 한화건설은 모델하우스 없이 강남구 삼성동에 예약상담센터만 설치해 운영한다. 입주는 오는 2011년 6월께로 예정됐다.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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